평상시의 조신해보이는 이미지하고 달리
안철수 후보가 서서 인사하는 문재인후보의 인사를 앉아서 받고
손을 꽈악 잡고 노려보던 사진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정말 욕심과 경쟁심이 대단하구나 느껴졌거든요.
저러니 이대문이나 어대문이라는 이번 대선판을
저 구태세력인 국민의 당을 이끌고 양자구도까지 만들어내는구나.
(물론 보수 언론의 펌프질이 중요했지만)
하지만 그 욕심이 과했나 봅니다.
뭐 모르고 사립유치원장들 만표 정도 얻으려 공약발표했다가
전국의 아이엄마들 포함 난리나고 대형이슈가 되버려
헤어나오지 못할 늪에 빠져버렸습니다.
게다가 오늘 안철수 후보 동생 성적조작 언론보도는 결정타가 되었네요.
이걸로 이번 대선 끝났고
안철수 후보는 이번 대선을 끝으로 정계은퇴 수순 밟게 되는군요.
그냥 교과서에도 나오는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지내지,
지난친 사적 권력욕이 부른 참화입니다.
저도 이걸로 자발적 대응3팀에서 물러나 집안일에 충실할까해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적 권력욕의 말로
ㅇㅇ 조회수 : 365
작성일 : 2017-04-13 16:10:54
IP : 118.33.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4.13 4:12 PM (223.62.xxx.3)ㅎㅎㅎ 원글님 귀여우시다
2. 아니되옵니다~
'17.4.13 4:56 PM (175.209.xxx.189) - 삭제된댓글자발적 대응3팀은 문님 재임기간과 같습니다.
사방에 하이에나들이 있는 광야에 홀로 서있는데 우리가 힘이 되야지요.
대응3팀 끝까지 같이 간다 ~~
모든것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을때 같이 모여 치맥으로 해단식하고 끝내야지요. ㅎㅎ3. ㅇㅇ
'17.4.13 5:22 PM (118.33.xxx.198)너무 판세가 즐겁다보니 ㅋㅋ
암요 끝까지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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