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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마 안맹박도 돈보따리 들고 합격 아니죠?

안유라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7-04-13 14:08:47
꿈꿈도 찝찝하고
글씨체도 너무 유아틱하고
원플원도 수상한데
동생이 그러하다 하니
알수없겠죠???
맨날 같은말 반복하는게
제2의 닥 탄생인가 했는데
찜찜하네요
IP : 119.201.xxx.4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3 2:12 PM (180.229.xxx.230)

    V3는 본인힘으로 만든거 맞죠?

  • 2. 70년대
    '17.4.13 2:12 PM (120.136.xxx.136) - 삭제된댓글

    100만원짜리 과외를 받았다니(어마 어마 수준)
    그 부모가 얼마나 극성이었는지 짐작이 되네요

  • 3. ㅇㅇ
    '17.4.13 2:13 PM (220.117.xxx.69)

    맞춤법도 초딩보다 못한거랑, 부모 성향 보면 가능성이 있을 수도...

  • 4. 졸업정원제
    '17.4.13 2:13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학번은 모르지만 81학번이라면
    졸업정원제 첫 세대에요.
    그 때 서울법대에 학력고사 180점대? 인가 하는 학생이
    미달상태에서 합격해서 신문에도 났거든요
    제 동생이 81학번이라 확!실 합니다.

  • 5. 원글
    '17.4.13 2:13 PM (119.201.xxx.43)

    그것도 웬지 ㅎㅎㅎ
    집구석이 다 비리일세
    그러니 맹박이가 친구하자 한듯

  • 6. qas
    '17.4.13 2:14 PM (223.62.xxx.48)

    아무리 그래도 서울대는 돈 보따리로 합격 못 합니다.
    박정희도 지 자식들 서울대 못 넣었어요.

  • 7. 글씨체는
    '17.4.13 2:14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천재는 원래 악필이란 말도 있어요
    손이 머리의 속도를 못따라가 그럴 수도 있으니
    악필은 문제삼지 말아주세요~

  • 8.
    '17.4.13 2:15 PM (183.103.xxx.30)

    100만원과외의 도움도 있었겠죠

  • 9. 70년대
    '17.4.13 2:15 PM (120.136.xxx.136)

    100만원짜리 과외를 받았다니(어마 어마한 수준)
    그 부모가 얼마나 극성이었는지 짐작이 되네요

    그 당시 수재들은 혼자서 열심히만 하면 얼마든지 개천에서 용나던 시절이었는데
    저런 과외를 받았다는 게 더 놀랍네요

  • 10. ..
    '17.4.13 2:15 PM (218.148.xxx.195)

    그당시 100만원이면 거의 월급몇배아닌가요??

  • 11. 원글
    '17.4.13 2:16 PM (119.201.xxx.43)

    그 시절은 글씨 못쓰면
    엄청 혼났어요 ㅎㅎ
    그리고 보통 공부 잘하는 애들은 기본 받아쓰긴
    언제나백점 아닌가요

  • 12. ㅁㅁㅁ
    '17.4.13 2:19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저 문재인 지지자구요.
    근데 이런글은
    너무 유치해요 문재인 후보한테 마이너스임.
    후보나 지지자들 글이나 사람들이 동일시해 보는 부준이 있기 때문에.

  • 13. 공부머리와 잔머리
    '17.4.13 2:21 PM (210.210.xxx.251)

    는 인정합니다.

    근데 약은 고양이 밤눈 어둡다고..세상 지 잘난 맛에 살았을텐데,이렇게 까발려질지는 몰랐겠죠.

    알았어도 별거 아니라 생각했을수도~

  • 14. ㅁㅁㅁㅁ
    '17.4.13 2:21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서울대나오고 전문직 종사자인데 글씨는 생각이 빠를수록 손속도가 맞지 않아 악필이란 말이 많아요. 실제 똑똑한 애들중 악필이 많음. 저 받아쓰기하던 세대.

  • 15. 그 정도
    '17.4.13 2:25 PM (125.177.xxx.55)

    천재였으면 악필이어도 그러려니 할 텐데 그 정도까진 아닌듯...무슨 노벨상 후보도 아니고 ㅎㅎㅎㅎ

  • 16.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17.4.13 2:27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은 대부분 워드프로세서로 글을 쓰니 글쓰는 근육이 퇴화해서 악필이 많아요.
    그러나 78~81년에는 그럴 일이 없었고, 게다가 한문 수업이 따로 있을 정도여서 글씨체가 저런 사람은 드물어요.
    권력과 돈이 있다고 실력 없이 대학을 들어갈 수 있던 시절은 아니였어요. 그러니까 더 이상하다는 거죠.

  • 17.
    '17.4.13 2:28 PM (118.220.xxx.142)

    그러진 않을거에요..어쨋거나.저 집안도 들여다보니..그저 그러네요.

  • 18. ...
    '17.4.13 2:28 PM (119.64.xxx.92)

    안철수 80학번이죠. 본고사 마지막 세대.

  • 19. ㅁㅁㅁㅁ
    '17.4.13 2:29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노벨상 후보 아니면 천재 아닌건가요? 사람이 머리 좋다고 천재여야 할 필요없고 글씨 못쓴다고 입시비리로 연결하는건 그야말로 머리안좋은 사람 사고 전형인데요;;; 저도 악필인 편인데 죄송하지만 저 악필이라 웃는 친구들이 다 학교 못간 친구들이네요;;; 글씨 잘쓰는 애들은 보통 중위권 성실하거나 평범한 애들이 많아요. 암튼 애들이나 주위 사람 보실때 이런 이상한 선입견으로 판단하진 마세요. 학부모시라면 아이들이 걱정될 정도네요.

  • 20. ...
    '17.4.13 2:33 PM (119.64.xxx.92)

    전두환 딸래미가 서울대 81학번이죠.
    그래서(?) 80년도 여름에 전격적으로 본고사 폐지 ㅎㅎㅎ

  • 21. ....
    '17.4.13 2:34 PM (121.147.xxx.92) - 삭제된댓글

    예전에 가입한 카페에서 외국에 사시던 어떤 분이 말해주길 삼촌이 서울대 의대 뒷문으로 들어갔다가 결국 머리 딸려 못따라가니 졸업 못했다고 그랬어요 왜 서울대는 깨끗할 거라 생각하죠? 카페이름도 그분 닉네임도 기억 나지만 이미 없어진 카페네요

  • 22. 천재를
    '17.4.13 2:39 PM (182.212.xxx.13)

    막 무시해
    우리나라는 ㅋ

    이러니 나라가 늘상 답보 내지는 뒤로 가지

  • 23. 천재는 악필이라니욧!
    '17.4.13 2:42 PM (122.128.xxx.250)

    그럼 제가 천재라는 말씀입니까?
    안철수와 필체가 똑같은데요? ㅠㅠ
    성별이 다른데도 어떻게 이렇게 필체가 닮을수가 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지 뭡니까.
    제 판단으로는 손가락 근육에 어떤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참고로 저는 평범한 동네 아줌마입니다.
    정말이지 필체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네요.

  • 24. ㅁㅁㅁ
    '17.4.13 2:43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암튼 대선 덕분에 생각이 진짜 단순한 사람들 많단건 배우네요;;;; 우리나라가 공교육 하는 나라란걸 믿을수가 없다... 비논리 대단치

  • 25. ㅁㅁ
    '17.4.13 2:53 PM (218.215.xxx.230)

    “줄곧 전교 1, 2등을 했다면 기억하겠죠. 부산고 30회부터 소위 말하는 ‘뺑뺑이 세대’였어요. 33회에서 서울대에 진학한 사람은 19명뿐이었죠. 당시에 문과반 톱은 현재 판사로 있는 홍 모였고, 이과반 톱은 의사를 하는 김 모였습니다. 제가 알기로 고등학교 3학년 때 딱 한 번 전교 톱을 한 것 같기는 한데, 철수는 공부로도 눈에 띄는 학생이 아니었죠.”

    서울대 81학번에 대량 미달사태가 있었는데, 안철수 아내가 이 케이스고, 안철수가 80 학번인데 안철수도 81학번이었다면 운 좋았다 의혹을 피하기 힘들었을텐데 다행이죠.

  • 26. 182.212
    '17.4.13 2:58 PM (175.223.xxx.175)

    도대체 왜 철수가 천재입~니~이~꽈!!!

    논문도 몇편없는 그냥 의사하다 벤처한
    TV예능에서 관심 끈 화제의 인물정도입니다

    도리어 철수 집안이 사교육과 교육계를
    돈으로 쥐고 흔들어 자식을 착하게 포장하는
    뛰어난 교육비리 천재기질이 있는것 같네요

  • 27. ㅇㅇ
    '17.4.13 4:17 PM (219.240.xxx.37)

    서울대는 돈 보따리 안 통해요.
    재벌이 돈갖고 안되는 유일한 학교라잖아요.

    그런데!!!!!
    대학 정상으로 들어간 거 빼놓고는 거의 거짓으로 점철된 인생 같다는 느낌 지울 수 없네요.

    무릎팍도사 제작진 대단해요.
    저런 사람을
    순진한 천재, 양심적인 기업가로 이미지 둔갑시켜 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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