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와 백악관이 북치니까.. 같이 장구치는 한국언론..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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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155#csidx264a4... ..
이번 대선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를 놓고 미국과 중국이 힘겨루기를 하면서, 한반도가 얼마나 심각하게 외세에 종속되었는가 하는 점이 확인된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드로 인해 한반도 정세가 냉전시대와 달라지는 조짐이 확연한데도 대선 후보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점도 걱정스럽다. 중국이 남북한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면서 향후 미중 갈등이 한반도에서 더욱 첨예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드 사태를 통해 중국이 한류와 무역, 관광 등에서 한국에 큰 타격을 주면서 대선 이후 이 문제가 어떻게 처리될지 주목된다. 중국의 사드 보복이 예고되었지만 박근혜 정권은 무대책이었고 국내 기업이나 상인들만 피 말리는 고통을 당하고 있다.
한국 정치권과 학계 등은 사드가 한미상호방위조약이라는 불평등 조약에 의해 한국 배치가 추진되는데도 이 조약에 대한 언급하지 않는 것은 해괴한 일이다. 이번 대선이 미국의 손아귀에 있는 한국의 군사적 주권 실상과 그 개선을 위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최선의 기회라는 점에서 매우 아쉽다. 시민사회단체라도 더 늦기 전에 발 벗고 나서야 한다. 미국에서 북한을 선제 타격할 방안도 검토 중이라는데 한국 언론은 미국 백악관의 홍보 매체인 양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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