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때 여러 가지 관심이 많아서 동호회 여기 저기 많이 다녔어요.
이건 제 주관적인 견해와 범주에서 작성한 거구요. 다른건 없어요.
클래식 음악 동호회
일단 여자 분들이 아주 많음. 남성회원은 상대적으로 손에 꼽음. 주로 강남쪽에 음악감상실이나 홀을 빌려서 진행함
회원 성향도 조용조용 크게 떠드는것 없이 화기 애애.음악회를 정기적으로 해서 그런지 음악 전공자들이 꽤 많은편.
재테크 동호회
싱글보다는 기혼자들이 많음. 직장인들이
대부분. 아무래도 재테크에 대한 필요성?!을 스스로 느껴서 참석하는것 같음. 의외로 문외한들이 초보자들이 90프로이고 10프로가 실제 투자하는 사람들임. 몇몇 성공한 사람들이 귀감이 되서 이끌어가는데 투자 실패사례는 사실 공유가 잘 안됨..성공담이 재테크 동호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임. 그렇게 대박 부자는 못본듯..지식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걸 느낌..
스피치 동호회
대학생들이 의외로 많음.면접 앞두고 준비하려는 일환인것 같기도함.
주로 남앞에서 말하는 직업 가진 사람들이 많음. 교사 강사 컨설턴트 등등. 이야기하는 주제가 본인 생각이나 글쓰기로 이야기하다보니 상대방의 지식 생각 견해가 다 드러남.
영어 토론 동호회
주한 미군 대학생들 비율이 50프로 이상됨. 영어 토론이다 보니 상당히 수준급임. 중상급 아니면 참석 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결국 다니다 포기 ㅜ.ㅜ
최근에는 요리,봉사 쪽에 관심이 많은데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하네요. 다른 취미 가진 분들계시면 동호회 후기 좀 올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 동호회 가입후기예요
음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7-04-13 13:31:19
IP : 175.223.xxx.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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