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출혈 아시는분 ?

ㅁㄹ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17-04-12 21:48:28
이걸로 고통 많이 받았어요 강남성모에서 몇년전 소파수술 해보자 해서 하고도 효과 못받고 피임약 기약없이 먹는거 밖에 할게 없는듯한데여 폐경되면 부정출혈 없어지나요?
IP : 119.70.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2 10:06 PM (1.236.xxx.107)

    저두요
    소파수술도 받고
    약도 먹고 했는데
    또 그러길 반복이네요
    그렇다고 병원 안가보기도 그렇고...ㅜㅜ

  • 2. 6769
    '17.4.12 10:11 PM (116.122.xxx.149)

    저 이상십대때 피곤하면 한달이상 부정출혈 있었어요
    그중에 생리도하고 말끔히 안끝나고 또다시 출혈..
    빈혈도 약간있었고 기분 나쁜건 말도못하죠
    근데 병원에선 홀몬 명향이라고 별로 해줄거 없다
    미레나 같은거 권하고 피임약 주고 하던데..
    저는 병은 아니라기에 그냥 버텼네요
    그리고 40대 들어가면서 부정출혈은 좀 잠잠해 지더라구요

    혹시 근종도 있으신가요
    이런분들 근종도 잘 생기던데
    저는 혹이 많이 커져서 생리양도 엄청 많고
    빈혈도 넘 심해져 결국 적출했어요

  • 3. ㅁㄹ
    '17.4.12 10:25 PM (119.70.xxx.91)

    네 첨에는 자궁군종이라 하고 후에 어떤 의사는 근종아니고 선문종? 뭐 라 했는지 정확히 기억이안나요 거의 폐경나이 50인데 폐경되면 부정출혈에서 해방되는지 궁금해요

  • 4. ㅁㄹ
    '17.4.12 10:26 PM (119.70.xxx.91)

    적출이 너무 무서워요

  • 5. ..
    '17.4.12 10:37 PM (112.150.xxx.122)

    제가 30대부터 근 10년이 넘게 부정출혈과 생리통으로 고통 받았어요.
    병원을 전전해도 병명이 명확하게 안나와서 너무너무 힘들었고 심적 고통 역시 말도 못했어요.
    지금 40 중반인데 작년에 정확한 병명을 알았죠.
    자궁선근증..
    이게 몇년에 걸쳐 진행되어 왔는데 확진이 안됬던거죠.
    이 병 자체가 진행이 많이 되어야 초음파로 보이는가봐요.
    근데 뭐 치료방법 이란게 뾰족하게 없고 결국은 적출이라..
    전 그냥 미레나 했어요. 아직 폐경 되려면 몇년 더 남았고.
    원글님도 폐경때 까지 아직 몇년 남았는데 너무 힘들지 않으세요?
    전 미레나 하고 나서 완전 새인생 사는것 같아요.,.
    생리도 안하고 부정출혈이랑 생리통 완전 빠빠이~~
    일단 확진 받는게 중요한데 선근증이랑 내막증 전문으로 보시는 선생님께 진료 한번 받아 보세요

  • 6. ㅁㄹ
    '17.4.12 10:43 PM (119.70.xxx.91)

    저도 미레나 하고 새인생 찾았었는데 5년짜리인데 4년지나고 부정출혈 다시 시작되어서 루프 뺏었요 서초함춘산부인과에서 다시 루프 안 권하고 피임약 먹은거로 처방해주는데 이게 계속 임시방편이라 ㅠㅠ 양많으면 하루에 2알씩 먹으라 하고

  • 7. ..
    '17.4.12 11:04 PM (112.150.xxx.122)

    에구 그러시군요..근데 피임약은 임시방편일 뿐 아니라 호르몬 제재라 안좋으실텐데..
    큰병원 한번 가보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611 모임 좋아하는 남편 나이들어도 안바뀌나요? 1 aa 07:49:05 70
1746610 강아지는 천사네요 2 ㅎㄹㅇㄴ 07:45:43 140
1746609 "막내가 굶다 갔어요.." 오열', 진짜 3대.. ........ 07:27:04 1,515
1746608 대학 입결시 표준편차는 왜 보는 걸까요? 1 입시엉망 07:07:25 385
1746607 왜 공급이 없어서 집값이 오른다고 하죠? 10 ?? 06:46:58 1,040
1746606 광복절 행사 너무 좋았어요 문화강국 06:24:42 468
1746605 정청래가 차기 대선까지 갈 수도 있겠네요 29 ㅇㅇㅇ 04:46:30 4,228
1746604 야밤에 심심해서 괜히 달걀 삶고 있어요 6 닭알 04:15:46 1,137
1746603 케데헌 - 파랑 호랑이 이름이 있나요? 8 귀여워 03:28:16 1,611
1746602 김건희 재산 현황 8 범죄수익 03:17:45 4,734
1746601 층간소음 아니고 1 ㅇㅇ 03:05:39 774
1746600 김문수, 전광훈 목사 집회에 친필 보내 "자유민주주의 .. 5 ㅇㅇ 03:00:33 1,288
1746599 오늘 광화문 사진 보니 정말..... 억장이 치미네요 17 02:46:20 6,111
1746598 판토텐산 영양제 아시는 분 2 .. 02:38:38 664
1746597 턱관절 보톡스 부작용 오신 분 없나요? 5 .. 02:38:21 1,051
1746596 제가 옷을 정말정말 좋아했는데 덜 사게된 계기 5 02:31:11 3,879
1746595 40~50대 키플링 백팩 3 여르미 02:14:03 1,651
1746594 토비언니 누군지 아시는 분-=> 확인 9 02:10:45 2,608
1746593 그때 결혼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을 후회해요 8 칠리 02:03:14 3,275
1746592 남자들은 5 02:03:12 847
1746591 위고비가 20만대로 떨어졌네요 마운자로때문이겠죠?? 3 ㅇㄴㅋㅂ 02:02:37 2,324
1746590 문정권 후임이 윤정권이라는게 14 ㅎㄹㅇㅇ 01:58:24 1,339
1746589 에스콰이어 드라마 10 ... 01:45:17 2,263
1746588 윤석열 만드는데 가장 결정적한방 주신 분 18 그때 01:36:29 3,509
1746587 외국사람들이 한국사람한테 나는 냄새 그 유명한 섬유유연제 향 8 ㅇㅇㅇ 01:36:21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