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끓인 여주차가 당뇨에 좋은가요?

...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17-04-12 21:15:46
제가 초기당뇨에 해당된다는 결과를 받았어요
아는분이 여주를 끓여서 식힌 차를 자주마시라고 본인이 드시는 여주차를 나눠줘서 마셔봤어요
근데 꽤 쓴맛이 나서 좀놀랐어요ㅜ
저더러도 말린여주를 사서 끓여먹으라는데 너무 써서 망설여지네요
여주차 드셔보신분들 효과가 좋으신가요?
IP : 223.62.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rom
    '17.4.12 9:23 PM (112.149.xxx.83)

    당뇨에좋은걸로유명해요 차말고 즙도잇고 환도잇고 반찬으로먹기도해요

  • 2. .....
    '17.4.12 9:25 PM (112.168.xxx.188)

    당뇨에 좋다는 여주차.돼지감자 먹고 식이.운동 신경

    안쓰시면 아무 소용 없어요

    첫째 식이. 둘째 운동. 셋째 약물..

    당뇨약 드신다면....무조건 음식조절 하시고 운동

    하시면서.. 여주차는 조금씩 드세요

  • 3. ..
    '17.4.12 9:30 PM (180.229.xxx.230)

    말린여주 한두개만 넣어도 많이 우러나요
    구수하고 먹을만해요

  • 4. ...
    '17.4.12 9:43 PM (112.172.xxx.123)

    광고를 많이했지만
    실상 큰 효과는 없다고 하네요.
    의사샘 말씀이에요.

    식후 한 시간씩 걸으세요. 운동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 5. ...
    '17.4.12 9:45 PM (223.62.xxx.110)

    아..당뇨에 효과가 좋은가봐요
    저는 아직 약을 먹을단계도 아니고 식이를 하라는 말도 없어요..
    다만 다들 하도 당뇨로 진행되면 무섭다고들 하길래요ㅜ
    운동은 매일 두시간씩 빠른걸음으로 걷는걸로 5년넘게 하고있어요 몸무게도 십년째 똑같고요
    음식은 짠거.단거를 싫어해서 거의 심심하게 먹는편이예요 혈압등도 정상입니다
    다만 혈당수치가 정상보다 쪼금 높다며 아주 초기당뇨?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쓰다고는 하지만 이제부터 여주차를 마셔봐야겠군요

  • 6. 55
    '17.4.12 10:06 PM (221.141.xxx.151)

    연령과 체중 궁금해요.. 그정도면 관리 잘 하시는것 처럼 뵈는데 일단 초기라도 식이를 하셔야해요... 식사중 밥을 잡곡으로 바꾸고 단거 끊고요. 체중 5프로만 줄여도 혈당관리 좋아집니다. 약 먹는건 당수치 높은거구요 초기인데 식이하란 얘기 안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당뇨는 초기부터 관리 안하면 나빠질 일 만 남은거거든요.
    공복이 몇인지 식후2시간이 몇인지 다 아셔야되요.

    다낭성난포 라서 배란불규칙 했고 노산이라 경한 임신성 당뇨 빡세게 관리했는데 폐경가까오니 당뇨 전단계 왔어요.
    여주도 냉한 성질이라서 안맞는 사람은 별로라고 합니다.
    일단 혈당관리 하시면서 여주차도 드세요.하지만 거기에 만 의존하면 안되요.

  • 7. ..
    '17.4.12 10:21 PM (122.36.xxx.21)

    남편이 당뇨라서 말린 여주 끓여서 먹고 있는데 수치가 잘나오네요
    물론 약을 먹어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한살림에서 파는 말린 여주사서 물2리터네 3조각넣고 끓이면 쓰긴하지만 먹을만해요

  • 8. ...
    '17.4.12 10:37 PM (114.204.xxx.212)

    공복혈당 100조금 넘는정도면 별 말은 없더군요
    102인데 위험군이라고만 나오고요 체중 좀 줄이고 운동 조금 하고있어요
    두어달 그리 하고 다시 재보세요

  • 9. ㅇㅇ
    '17.4.12 10:47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혈당 1차이가 큰가요? 저는 99나왔더라구요. 기준치 간신히 안넘은지 거의 당뇨아닌가 싶어서 무서워요. 돼지감자차 끓여놓고 있어요

  • 10. ...
    '17.4.12 10:49 PM (223.62.xxx.110)

    뭔가 전문적인 단어들이 나오니까 무섭군요ㅜ
    전 54세이고 키 164센티에 56킬로에서 57킬로 왔다갔다합니다
    워낙 걷는걸 좋아해서 어디나 걷기를 즐겨합니다
    가까운 거리는 무조건 걷고있어요 한시간정도의 슈퍼도 걸어가 장보고 들고와요
    음식은 하루 두끼정도 먹는데 워낙 잡곡밥을 좋아해서 현미.귀리밥을 거의 팔십프로 이상섞어 먹어요
    다만 먹는것중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하루 최하 5잔이상 먹는데 이것도 끊어야하나 싶네요ㅜ
    원두커피.믹스커피 가리지않아요
    의사말로는 제가 먹는종류가 당뇨를 유발할만한 음식이 별로없고 짠거.단거 즐기지않고 그렇다고 말씀드렸지요
    저는 외할머니의 영향이 유전적인 요소가 있는듯 싶어요ㅜ약간의 당뇨가 있으셨거든요
    돌아가실땐 심장병으로 돌아가신했지만요
    여러 좋은 말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11. ..
    '17.4.12 11:16 PM (1.250.xxx.20)

    여주가 효과가 좋긴해요.
    혈당 잘잡히고 좋은데
    장에는 뭔가 자극이 되는거같아요

  • 12. 전 돼지감자차
    '17.4.13 7:33 AM (1.233.xxx.131)

    당뇨는 아니고 90대 후반에서 100초반까지 나왔어요.
    돼지 감자차 꾸준히 먹고 세달 후에 검사한 건 80대 후반으로 나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528 테팔과 필립스 중 어떤 다리미 살까요? 3 타이홀릭 2017/04/25 2,025
679527 안지지자 분들 너무 몰아 부치지 마세요. 7 무무 2017/04/25 474
679526 봉우리 한정식 가보신분? 4 어버이날 2017/04/25 1,174
679525 jtbc 정치부회의에서 권양숙여사 "친척"이라.. 5 . . . .. 2017/04/25 1,166
679524 패딩 세탁비누로 빨아도 되나요?? 7 패딩 2017/04/25 1,112
679523 '제가 갑철수입니까?'에서 놓친 부분 17 ㅎㅎㅎ 2017/04/25 2,297
679522 안철수는 이미 폭망함^^어쩔겨 18 ㄱㄱㄱ 2017/04/25 2,749
679521 안적안 : 안철수의 적은 안철수다 고딩맘 2017/04/25 276
679520 MB아바타 3차토론 후 궁물당 게시판 멘탈붕괴 생생반응 23 V3개표기 2017/04/25 1,635
679519 문재인 트윗 9 좋네요 2017/04/25 1,125
679518 아파트 케이블티비 미네랄 2017/04/25 643
679517 문장하나 영어해석 도움부탁드립니다 3 궁금 2017/04/25 345
679516 권양숙9촌: 친척 잘 둔것도 실력이야. 억울하면 니 부모나 원망.. 25 .... 2017/04/25 1,697
679515 한국일보 정치부 기자 대선기자평 5 불쌍한초딩 2017/04/25 927
679514 요리 고수님들 여쭤요 3 돼지고기 2017/04/25 721
679513 오늘 토론도 기대되네요 무슨 유행어가 나올지 ㅋ 7 .... 2017/04/25 432
679512 합당 한다니 7 문재인이 2017/04/25 868
679511 안철수 후보님 여러모로 존경스럽네요(미담) 18 ㅇㅇ 2017/04/25 1,292
679510 zara 자라 옷 나이대가 어떤가요? 4 ㄴㄴ 2017/04/25 2,726
679509 부산여행 일정짜는것 도와주세요~ 5 봄바람 2017/04/25 976
679508 세입자퇴거자금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3 콩콩이 2017/04/25 661
679507 혹시 회사에서 이런경우 어렵네 2017/04/25 243
679506 넘어졌는데 3주 지나도 아파요 7 엉덩방아 2017/04/25 915
679505 요즘도 벤시몽 많이들 신나요? 6 벤시몽 2017/04/25 1,931
679504 찰스의 인터스텔라 4 또릿또릿 2017/04/25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