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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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만3세부터 유치원 공교육…큰 틀에서 오히려 희망"
단설 유치원 신설 제안 공약에 적극 해명
"누구보다 앞서 교육개혁 주장해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은행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 관련' 대선후보 강연회에 참석해 박수치고있다./사진=서동일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2일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 자제 공약과 관련, "만 3세부터 유치원을 공교육화하겠다고 했다. 큰 틀에서 보면 오히려 학부모들이 걱정보다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동아 이코노미 서밋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학부모들이 여러가지로 염려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잘못 보도가 됐고 정정보도까지 나갔음에도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누구보다 앞서 교육개혁을 주장해왔다"고 토로하며 "앞으로 소음이 많은 곳에선 좀 더 또록또록 말하겠다"고도 했다.
전날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발표한 유치원 공약이 현장 소음으로 본뜻과 다르게 보도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당시 안 후보는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고 밝혔지만 취재진이 이를 '대형 병설 유치원'으로 알아듣고 보도하면서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안 후보 측은 이에 "병설유치원이든 단설유치원이든 축소하자는 입장이 아니며 '대형 단설유치원'에 한해 신설을 자제하자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공립유치원을 확대하되 병설유치원과 작은 단설유치원을 중심으로 신설하겠다는 의미다.
다만 단설 유치원도 국공립유치원의 하나인 만큼 이를 자제하겠다는 안 후보의 입장을 두고 논란은 여전하다. 안 후보는 "만 3세부터 유치원을 모두 공교육화하겠다. 거기에 모든 답이 다 있다"고 일축했다.
ㅡㅡㅡㅡㅡ
만3세에 기관 보내고싶지 않으면??
기관보내도 놀이학교, 영어학원, 공동육아 쪽으로 보내고 싶으면???
공교육, 의무교육 이런거 말고
원하는 사람들 위해 선택권을 늘려줘야죠.
대형 단설, 단설, 병설 같은 국공립을 사람들이 원한다면
늘려줘야지. 사립유치원 지원하고 자율성 독립성보장하겠단 말이 왜 나오나요.
1. ii
'17.4.12 12:45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큰 틀에서 희망이라 잖아요.
인생은 작은 틀도 신경 써야 할 때가 있지요.2. 그리고
'17.4.12 12:45 PM (1.219.xxx.186)작은 단설의 기준이 몇학급이고
대형 단설의 기준이 몇학급인지
본인이 말하는 소형 대형기준부터 명확하게 해줘야죠3. 동감
'17.4.12 12:46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꿈을 주네요 정권 교체 될거라는
4. .........
'17.4.12 12:47 PM (220.71.xxx.152)전국 초등학교 수가 6001개인데 병설유치원 6000개 만들겠다면서요
지금 있는 병설까지 합하면 초등학교 수보다 많은데
이건 어찌 설명하시려우???5. ..
'17.4.12 12:47 PM (125.178.xxx.196)으....... 지겨워지려하네 진짜
6. .........
'17.4.12 12:48 PM (220.71.xxx.152)철수씨 발음이 안좋아서 생긴 문제가 아니예요~
그러니까 발음연습 연설연습 그만 하시구요
그냥.... 잘 모르시는 거니까... 그만하시고 내려오세요~7. ..
'17.4.12 12:48 PM (211.36.xxx.23)6000개 아니고 6000학급이요.
8. ㅇㅇ
'17.4.12 12:49 PM (1.240.xxx.6)단호히 처벌
국민이 평가
큰틀에서 희망
무슨 질문 받는건지 당췌 자기가 뭔소리 하는건지 모르는거 같음9. 오늘 ytn에서도 영상이 나왔고
'17.4.12 12:50 PM (175.213.xxx.5)앵커도 분명 안철수 본인이 한얘기라고 짚어주기까지 했구만
왜 언론탓10. ㅇㅇ
'17.4.12 12:51 PM (1.240.xxx.6) - 삭제된댓글저거 계산한거 있었는데 6000학급 만들려면 초등학교를 천몇백개인가 더 신설해야하는 걸로 나옴
말이 앞뒤가 안 맞고 언발에 오줌 누기 하니까 발만 더러워짐 '11. 11111111
'17.4.12 12:51 PM (118.176.xxx.49)그런니까 만 3세에 의무적으로 유치원을 보내야 하는데 국공립 단설은 안 만들어 주고 사립은 자율권도 주어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국공립 못 가고 의무적으로 비싼 사립가야 한다는 말이네요.
12. 교육공약
'17.4.12 12:51 PM (175.223.xxx.49)안철수의 교육공약이 10년간 단계적으로 해나가겠다고
하지 않았나요?
내일 토론회를 지켜보고 결정해야겠어요.13. 11111111
'17.4.12 12:53 PM (118.176.xxx.49)어제 난리나니까 슬쩍 끼워 넣은 병설 6,000학급도 웃기잖아요. 초등학교 교실 남아도는 동네는 유치원생도 별로 없으니 필요 없고, 유치원생 많은 동네는 초등도 과밀이라 남는 교실을 그렇게 많이 확보할 수 없어요. 급하니까 내뱉은 탁상행정이란 말입니다.
14. 어제 댓글 중 웃겼던 건
'17.4.12 12:56 PM (1.219.xxx.186)중학교 병설 유치원 만들자고 -_-;;;;;
15. .......
'17.4.12 12:57 PM (220.71.xxx.152)중학교 병설 유치원...ㅋㅋㅋ 너무 웃겨요
16. 11111111
'17.4.12 12:59 PM (118.176.xxx.49)세븐일레븐 병설 유치원도 만들고, 파리바게트 병설 유치원도 만들어 달라~~~~~
17. ㆍㆍ
'17.4.12 1:00 PM (49.165.xxx.129)후보가 불법 경선에 앵커의 질문에 버르장머리 운운하는 정당을 무슨 생각으로 지지하나 개 돼지도아니고..
18. ...
'17.4.12 1:02 PM (112.218.xxx.220) - 삭제된댓글지금도 매우 또록또록 잘 들리는데...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4110001799149&select=...19. 본인이
'17.4.12 1:04 PM (175.213.xxx.5)사립초를 나오셔서 그런가
공립보다 사립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듯20. 또 시작이군 그말이 그말.
'17.4.12 1:06 PM (125.176.xxx.188)"병설유치원이든 단설유치원이든 축소하자는 입장이 아니며 '대형 단설유치원'에 한해 신설을 자제하자는 것"
공립유치원을 확대하되 병설유치원과 작은 단설유치원을 중심으로 신설하겠다는 의미다.
????
공립 유치원을 확대??하는데
단설을 축소하는게 아닌
단설 유치원을 한해 신설을 자제?한다는것??
축소와 자제가 같은말 아닌가?? ㅋ
말장난 하냐!!!
앞뒤가 하나 안맞음.
거기다 굳이 작은 단설유치원만을 지어야 하는 이유는 뭐지???
국민들 편의가 아니라 유치원원장님 편의인가?? ㅋ21. 달탐사가
'17.4.12 1:07 PM (119.247.xxx.123)문재인의 정책은 뭔가요? 나중에 토론에서 비교하면될듯?
22. qas
'17.4.12 1:11 PM (175.200.xxx.59)작은 단설 유치원은 없습니다.
단설 유치원이 뭔지 모른다는 말.23. qwer
'17.4.12 1:43 PM (203.232.xxx.78)어제 댓글에 고등학교 병설 유치원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남자 고등학교 병설 유치원????
생각만해도 머리카락이 더더욱 쭈삣선다고 했죠24. 점점님
'17.4.12 1:58 PM (1.219.xxx.186)점점
'17.4.12 1:15 AM (211.36.xxx.6)
중학교도 공립학교에 병설만들면
병설 유치원 이지
중학교는 안병설 유치원이라고 우기고
또 까자 까고 까고 걸레가 되도록 까자
문님을 위해
집 바로 근처에 중학교 병설이면
합격만하면 보내죠
ㅡㅡㅡㅡㅡ
어제 점점님 대박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