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더니 뒷범퍼 쪽에 까만 차가 긁고 지나간 자국이 있네요 ㅠㅠ
평소에 주차라인에 후면주차해두니 뒤를 긁힐 일이 언제인가 생각해 보니
최근 딱 한번 옆에 오토바이가 있어서 피하려고 주차라인 아닌 벽쪽에 세운 적이
있는데 그때밖에 정황상 긁힐 일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그 위치도 남들 많이 세우는
자리고 통행에 지장 없이 다들 잘 빠져 나가는 자린데.. ㅠㅠ
너무 화가 나서 cctv 보여달라고 하고 싶은데 경찰 와야 보여준다는 소리를 누가 해서요..
정말 그런가요? 그냥 건물 관계자한테 말하면 얼마나 좋은 차길래 그러냐고 짜증 내면서
아무나 보여주는 거 아니라고 경찰 와야 보여준다고 했다는데.. ㅠㅠ
그 말 들으니 갑자기 의욕 상실되네요 ㅠㅠ
그리고 제가 주차라인에 세운 게 아니라서 경찰서 가서 말하기도 좀...그런 거 같구요
저는 생초보 때 그 주차장에서 두 번 다른 차 긁었는데 두번 다 물어드렸거든요,. ㅠㅠ
보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제가 연락해서요
저만 바보된 느낌이네요 ㅠㅠ
블랙박스는 있는데 주차중까지 해 놓으면 배터리 소모가 너무 심해서 안 했더니..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