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입시가 인생에 얼마나 큰 비중차지했다고 생각하세요?

질문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7-04-12 08:53:35

가끔가다 약대가랬는데 공대갔다 후회하고

교대 놔두고 명문대 선택했다가 후회하는 분 계시는데

대학입시가 인생에 얼마나 큰 비중 차지한다고 생각하세요??



대학입시 하나로 인생이 달라진다고 생각하세요?



IP : 122.36.xxx.1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2 8:54 AM (58.230.xxx.110)

    선택에 따라 길은 달라지지만
    인생의 성공실패보다는
    가는길이 달라지는거죠...
    안가본 길에 대한 후회야 늘 있기 마련이구요...

  • 2. ..
    '17.4.12 8:56 AM (223.33.xxx.53)

    긴 인생으로 보면 알수 없지만
    대학이 인생 바꾸는데 많이 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이죠

    하나의 선택이 나비효과처럼 영향을 미치니까 그 끝은 모르지만요

  • 3. ....
    '17.4.12 9:03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저는 명문대 놔두고 **대 선택했다가 후회하는 사람인데요.
    인생이 갑갑해졌어요.
    안가본 길에 대한 후회가 남들보다 큰 편이기도 하고요..

  • 4. .신포도
    '17.4.12 9:07 AM (70.214.xxx.147) - 삭제된댓글

    대학이 인생에서 중요한 첫번째 갈림길이 돼죠. 스카이나 아이비 나와도 소용없다는 얘긴 못 간 사람들이 하는 얘기고 대학 학부는 아무리 누가 모라고 해도 어디 나왔는지 평생 중요해요.

  • 5. ...
    '17.4.12 9:1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근데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했어도 그런 말 했을 거예요.

  • 6. mmm
    '17.4.12 9:32 AM (220.127.xxx.135)

    전 인생을 결정했다고 봅니다 . 과는
    후지지만 학교이름보고 갔는데 지금까지도 솔직히 그 학교이름덕 톡톡히 봅니다. 온라인에서 아무리 뭐라뭐라해도 심지어 학교엄마들 사이에서도 음....
    학교다닐때 만났던 사람들이나 지금의 인맥 그리고 대학교때의 친구들이
    지금 하는일등등 보면

  • 7. ....
    '17.4.12 9:48 AM (125.138.xxx.165)

    명문대 간 사람들도 약60%의 비율로 후회한다고 하네요
    자기에게 맞지 않은 선택이라.

  • 8. 꽃길흙길
    '17.4.12 10:00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첫 댓글과 같은 생각이에요.
    긴 인생에서 성공.실패 보다는 가는 길이 달라지죠.
    그 길에 이어진 길도 다를수도 있고요.
    저는 나름 열심히 살고 인정받고 있지만 아쉬움이
    많아요.

  • 9. ㅇㅇ
    '17.4.12 10:07 AM (175.209.xxx.16) - 삭제된댓글

    저 같은 경우는 인생의 80프로 이상은 결정한 거 같아요.
    근데 그 당시니까 가능한 일이지 요즘은 명문대 간다고 딱히 보장되는 것도 없지 않나요?

  • 10. 99%
    '17.4.12 7:55 PM (180.68.xxx.253) - 삭제된댓글

    99%죠

  • 11. 99%
    '17.4.12 7:55 PM (180.68.xxx.253)

    아버지가 넌 여자니까 의사 안되고 약사하라그래서.
    의대 버리고 약대가서 개후회 수십년째 하는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689 오늘 참좋아요~! 00 2017/05/18 357
688688 기념식...박수와 환호성 대단하네요.................. ㄷㄷㄷ 2017/05/18 1,019
688687 저 울고 있어요 30 문재인대통령.. 2017/05/18 3,471
688686 속보)법무부·대검, 돈봉투 사건에 합동 감찰반 22명 투입 4 .... 2017/05/18 1,649
688685 답답해 미치는 아재 남자친구 3 df 2017/05/18 1,299
688684 가계부 쓰면 확실히 소비 지출이 줄어드나요? 8 궁금 2017/05/18 1,554
688683 애정결핍의 상대들이 사랑하는 법 18 ㄴㅇㄹ 2017/05/18 8,238
688682 문재인 대통령 연설하시네요. 광주 5.18 기념사 44 생중계 2017/05/18 2,518
688681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5.17(수) 2 이니 2017/05/18 824
688680 요즘 여자아이들 키 언제까지 자라요? 8 2017/05/18 3,731
688679 MBN에서 문블렌드도 나오네오 3 모리양 2017/05/18 731
688678 님을 위한 행진곡 노래 처음 어떻게 접하셨어요? 5 응팔 2017/05/18 928
688677 터울지면 원래 동생 많이 이뻐하나요? 14 ㅇㅇ 2017/05/18 1,829
688676 전두환은 죽을때까지 저렇게 놔두는건가요? 6 ... 2017/05/18 1,519
688675 靑 "노무현 일베 이미지 사용 방송사에 매우 유감..관.. 12 ar 2017/05/18 3,041
688674 저녀분 중 중학생 국어과목 인강 들으시는분 5 중딩애미 2017/05/18 987
688673 애국가도 부르고,님을 위한 행진곡도 부르고. 5 좋다. 2017/05/18 766
688672 수학 심화문제집 풀어야 하나요? 6 열일중 2017/05/18 1,479
688671 남편도 일을 원하고 본인도 원하면서 왜 안할까요 8 제목없음 2017/05/18 2,301
688670 찝쩍대는 직장상사 ㅠㅠ 4 . 2017/05/18 1,679
688669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2017년 관악구 주민참여지원사업』모집.. 참누리 2017/05/18 439
688668 재건축에 대해 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안양 뉴타운 삼호아파트.. 재테크초짜 2017/05/18 1,286
688667 초상나서 관 들 사람 없으면,, 6 급한 맘으로.. 2017/05/18 1,953
688666 얼마전 에어프라이어 여닫음 불량? 후기입니다 ^^;;(불량 아니.. 4 ㅎㅎㅎ 2017/05/18 1,265
688665 5.18 기념식 시작하네요 32 .. 2017/05/18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