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으면서 눈물 흘렸던 노래 있으세요?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1. 아침
'17.4.12 8:55 AM (211.217.xxx.7)이소라의 제발 이요
2. 슈스케
'17.4.12 8:56 AM (116.122.xxx.156)곽진언, 김필, 임도혁이 부른 "당신만이"요
3. 김민기
'17.4.12 8:57 AM (223.62.xxx.242)김민기씨가 원곡자인걸로 알고 있는데 나윤선씨 공연에서 들은 '한 아이'요
4. ㅇㅇ
'17.4.12 8:57 AM (128.42.xxx.150)김동률 기억의 습작
이적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5. ..
'17.4.12 8:58 AM (115.137.xxx.76)공일오비 우린같은꿈을꾼거야
첨으로 몇년사귄사람이랑 헤어지고 아주 펑펑 눈물바람이었네요
지금 생각하니 웃음이6. ...
'17.4.12 9:00 AM (211.117.xxx.14)러브홀릭 - 슬픈영화
https://www.youtube.com/watch?v=Swh1gc9kuNY7. ...
'17.4.12 9:02 AM (223.39.xxx.80)이문세의 광화문연가
50 중반인데 젊은 시절의 추억에 먹먹해 져요.
부부 싸움으로 다운됐을 때 들었는데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이 부분에서 그만 눈물이 주르르 흘렀네요.
눈덮인 광화문 거리...8. ...
'17.4.12 9:02 AM (211.117.xxx.14)오현란 - 조금만 사랑했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pu72FYJy48g9. !!!!
'17.4.12 9:05 AM (116.39.xxx.163)김경남 님의향기 강승모 사랑별곡
10. 노래 좋아
'17.4.12 9:05 AM (121.167.xxx.134)박창학 - 기억 (記憶) ~ 깊고 깊은 언약
(꼭 오밤중에 전등 모두 끄고 눈 감고 들어보세요. 없던 감성도 생겨남)11. ...
'17.4.12 9:07 AM (119.71.xxx.61) - 삭제된댓글12. ..
'17.4.12 9:07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루시드폴 - 국경의 밤, 아직 있다
13. ᆢ
'17.4.12 9:08 AM (125.182.xxx.27)바브라스트라이젠드 ㅡthe way we wer
이문세 옛사랑14. ㅇㅇ
'17.4.12 9:08 AM (110.70.xxx.155)김동률 진향,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15. ㅇㅇ
'17.4.12 9:09 AM (110.70.xxx.155)진향 ㅡ잔향
16. ...
'17.4.12 9:09 AM (119.71.xxx.61)https://youtu.be/86lczf7Bou8
앤헤서웨이가 저걸 원테이크로 했다는17. 봄날
'17.4.12 9:09 AM (175.223.xxx.225)최백호 길위에서.
18. 좋은하루
'17.4.12 9:11 A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한계령
그때 집에 아무도 없었는데 진짜 엉엉 울었음19. ..
'17.4.12 9:13 AM (110.8.xxx.9)학교다닐 때 좋아하던 선생님 딴 학교 가시고 나미의 슬픈 인연들으며 펑펑..
그리고 호텔 캘리포니아요.20. ㅔㅔ
'17.4.12 9:21 AM (175.209.xxx.110)뭘 듣는 간에 내 경험과 맞물려 감정이입이 될 때 그래서 슬퍼질 때 눈물남
21. 삼냥맘
'17.4.12 9:23 AM (125.178.xxx.212)몇번을 들어도 눈물나는 노래는 양희은의 백구ㅠㅠ
백구야~~ㅠㅠ22. 버들치
'17.4.12 9:23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저는 백지영에 총맞은것처럼이요~~~
23. ...
'17.4.12 9:23 AM (218.236.xxx.162)이승환 10억 광년의 신호
여러가지 의미로 눈물나요...24. 저도
'17.4.12 9:29 AM (106.248.xxx.82)이소라의 `제발`..
- `나는 가수다` 나와서 처음 불렀던 곡인데.. 들어도 늘 울컥 하는 곡이구요.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마지막 가사..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엉엉 웁니다. ㅠㅠ
그리고
윤종신의 `배웅`..
- 얼마전 뉴스룸 BGM이었어요. 처음 나왔을 때, 첫사랑과 헤어지고 엉엉 울었지요.25. 칠갑산
'17.4.12 9:32 AM (59.31.xxx.242)전 주병선이 부른 칠갑산이요~
이상하게 그 노래가 슬퍼요
모녀가 단둘이 살다가 딸이 시집가니
홀어머니만 혼자 계신...
시집간 딸이 베적삼 다 젖으면서 밭일하다가도
홀어머니 생각에 눈물 흘리는게 상상되서
슬프더라구요26. ...
'17.4.12 9:35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임형주 천개의바람이요
노통돌아가신후부터..지금도 이노래들으면 가슴아파요27. 버들치
'17.4.12 9:35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그리고 섬집아기요.
그 자장가 들으면 희안하게 눈물나요.28. ..
'17.4.12 9:36 A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이십대 초반에 철없는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주말에 집에 우두커니 앉아 있었는데 라디오에서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이 나오더라고요.
듣다보니 눈물이 주루룩..
지금은 웃지만 그래도 혹시 듣게 되면 그시절로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예요. ㅎㅎ29. 이현우
'17.4.12 9:41 AM (223.33.xxx.39) - 삭제된댓글헤어진 다음날
ㅠ30. 오호...
'17.4.12 9:49 AM (125.138.xxx.165)감사해요
하나하나 들어볼게요
지우지 마세요^^31. ...
'17.4.12 9:59 AM (113.216.xxx.49)한동근, 최효인이 부른 꿈에, 거짓말이요.
박정현의 꿈에도 좋고 이적의 거짓말도 좋아하던 곡이었는데
한동근, 최효인이 좀 더...32. ...
'17.4.12 10:00 AM (119.200.xxx.122)팬텀싱어 버전 윤종신 배웅ㅠ 최경록, 박상돈씨가 불렀는데 듣고있는데 그냥 눈물이 나와서 노래끝날때까지 울었어요ㅠ 이거 말고도 팬텀싱어에서 나온 어느봄날 듣고도 울었구요. 이노래 듣는데, 오빠생각이라는 영화가 떠올랐어요. 주인공 꼬마들이 전쟁전에 평화로운 오후에 아빠 팔베개하고 낮잠을 자는 씬이 있었거든요. 노래 듣는데 이 장면이 오버랩되면서 눈물이 많이 났어요. 이벼리씨 목소리가 따뜻한 봄날에 오후 햇살같았어요.
33. 저는
'17.4.12 10:06 A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존레전드 coming home이요. 저는 존박이 부른거듣고 눈물났는데 가사도 넘 슬퍼요. 윗곡들도 한번씩 들어봐야겠어요.
34. 하늘높이날자
'17.4.12 10:09 AM (121.168.xxx.65)조성모 가시나무새
임형주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 요.
그리고 어릴 때 부르기만하면 목이 메이는 별이 삼형제 도 있구요.
우리나라 옛날 가곡들은 단조가 많아서 그런지 구슬픈거 같아요.35. 저는
'17.4.12 10:26 AM (221.140.xxx.2)박진영, 선예 대낮에 한 이별 이요..ㅠㅠ
36. 진추하
'17.4.12 10:29 AM (122.62.xxx.97)몇년전 7080에 아주 오래전 홍콩가수였던 진추하가 나와서 예전노래 부르는데 눈물이 났었어요....
너무 좋았던 추억의 노래와 추억속의 가수를 보니 세월의 흐름을 실감나더군요~37. ....
'17.4.12 10:40 AM (1.237.xxx.189)칠갑산은 듣는거보다 부를때 눈물이 주룩주룩 나요
38. 박효신이요
'17.4.12 10:41 AM (58.231.xxx.36)내 안의 예민함을 끄집어내는 보이스에요
야생화는 그아이가 노래부르면 너 그렇게 아팠었구나..하고
같이 울어주고싶어요
그린고 다 좋아요 쿄신..39. 자연
'17.4.12 10:54 AM (183.96.xxx.45)애절한노래^^
감사합니다40. ..
'17.4.12 11:00 AM (58.236.xxx.222)저는 이승철의 서쪽하늘이요
자꾸만 장진영씨가 생각나요41. ....
'17.4.12 11:01 AM (203.142.xxx.49)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그런지 장사익 콘서트에서아주아주
옛날노래인 봄낭은 간다를 듣고 있는데
갑자기 그냥 눈물이 빰으로 흘렀어요
이상한 경험처럼요~42. ㅇㅇ
'17.4.12 11:24 AM (223.62.xxx.81)곽진언 '후회'
이소라 '바람이 분다'43. 저는
'17.4.12 11:26 A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최근에 차안에서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소설의 끝을 다시 쓰려해 "듣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륵 흘렀어요
나이 들어서 그런가 싶긱도 하고
헤어진 옛사랑도 없는데 왜 이리 가슴이 아픈지 ..44. dff
'17.4.12 11:43 AM (210.115.xxx.53)이소라 - 외톨이
MOT - 날개, cold blood45. 감사^^
'17.4.12 11:54 AM (121.164.xxx.105)슬픈노래 정보 감사합니다^^
46. ㅜ.ㅜ
'17.4.12 1:33 PM (79.197.xxx.134)이정봉 "어떤가요"
(박화요비 버전도 있음)
동물원 김창기
"아버지 묘의 풀을 베며"
(최근엔 샘 김 버전)47. ..
'17.4.12 2:09 PM (211.36.xxx.171)럼블 피쉬의 "비와 사랑"
박중훈이 부르는 비와 사랑도 좋아요48. 새벽
'17.4.13 2:22 PM (182.209.xxx.151)조관우에 길 이노래
들으면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