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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파파이스 이용주

기가차다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17-04-12 00:18:14
"우리가 (문재인에게) 패권 딱지를 아주 쎄게~~~~~ 붙여놨기 때문에 그거 띠기 어렵습니다. 
절대로 뗄 수 없어요. 우리가 아주 씨~~~게 강력하게 붙여놨지요"

국당 대변인? 이용주의 이 말 듣고 기가 막혔습니다.
친문패권 딱지를 그렇게 노래부른 이유를 자백하는 건데 
이젠 다들 쇄뇌될 정도로 익숙한지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런 딱지를 붙이고 또 붙이고 퍼뜨려서 지금의 호남 여론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뿌듯한가 봅니다.
이게 얼마나 더러운 정치입니까.
자당 의원들도 함부로 막말하며 들이받던 대표에게 패권주의라고 딱지를 붙여 노래부르고,
결국 비서실장조차 본인 측근을 앉히지 못했던 대표를 패권주의라고 딱지를 붙여서 재미보고,
이제는 친박패권처럼 취급하며 적폐라고 노래부르는 정치인들이
이젠 스스로도 자랑스러울 정도로 당당합니다.

김대중에게 빨갱이 딱지 붙여놓고 평생을 고생시킨 박정희 전두환 정치죠.
그나마 그때는 영호남 개혁진영이 같이 싸우기나 했지,
이젠 호남홀대론이란 희안한 거짓말하고 붙여서 민주개혁 진영을 찢어놓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호남의 민중들을 자기네 정치에 제물로 이용하는 겁니다.

그 주역은 누군가요?
그 옛날 이승만 시절에 처음 국회라는 걸 만들었을 때 토호, 지주 계급-친일파들이 
모조리 몰려가서 국회의원을 했죠.
오래전부터 호남 지역의 기득권으로 민중들을 피빨아먹던 사람들입니다.
역사적 순간과 고난의 시기마다 민중들이 목숨을 걸고 가치를 지켜내면 
숟가락 얹고 올라타서 대대로 단물만 빨던 사람들. 
호남의 기득권 계보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이명박이 가세해서 제대로 성공했죠.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은, 자기들의 사사로운 원한과 이익을 위해서
한때는 동지였는데도, 아주 그럴듯한 젯밥으로 삼아 짓밟고, 
거짓으로 사람들을 이간질해서 분열시키는 것도 모자라,
그 책임을 친문패권주의 딱지로 뒤집어씌우고 있다는 겁니다.

정작 자기네는 안철수 사당이면서 말이죠. 
선거법 위반에 안철수가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는 소리나 하고.
지가 뭔데 처벌합니까? 그건 사법의 영역이고, 그 놈의 잘난 3만명 흥행대박 압승돌풍의 주역 안철수 위해서 한 짓인데?

남자 박근혜 아니랄까봐 유체이탈에 자기 말이 법이야.
당론을 한 방에 뒤집어도 고작 한다는 소리가 이제부터 의논하겠습니다. 땡.
문재인이 그랬으면 온 나라가 벌집 뒤집은 듯이 떠들면서 주구장창 깠을 겁니다.  
패권주의 타령이 얼마나 비열한지 스스로 입증하고 있는 거죠. 

어쩌면 이렇게도 공작정치를 제대로 배웠는지,
검사출신 이용주씨. 
그렇게 자랑스러운 딱지놀이에 당신도 피눈물 흘릴 때가 올 겁니다.  

이제는 친박패권과 동일시하는 전략을 나불대면서 
겨울 내내 추위에 떨며 청산을 외친 사람들을 제대로 엿먹이고 있죠. 
박근혜는 이미 정권교체됐다고 거들먹거리면서  
그새 벌써 문재인이 정권잡고 국정농단을 한 것처럼 떠듭니다. 
온 언론이 스피커가 되서 나팔을 불어주니 제대로 먹혀드는 것 같죠?

심지어 여론조사 조작이라는 신박한 수작까지 벌이고요.
이젠 조중동 종편의 아성을 뛰어넘어 
한겨레는 아예 속옷까지 벗어붙이고 안겨레가 되려는지
오늘 폭탄터진 유치원 보도를 기자들이 잘못들은 오보라고 하질 않나.... 

기가 막힙니다. 너희들 이런 꼬라지 보려고 겨우내 광화문에서 떤 줄 아는지. 
대한민국의 힘 좀 있다는 것들은 모두 한 편이 되서 문재인을 죽이려고 하네요. 
아마 이번에 문재인만 꺾으면 자유바른국당과 더민주 개헌파들이 모여서 
원하던 내각제 개헌을 해치우겠죠.
대연정과 개헌을 한 큐에!!!! 
그래야 귀찮은 국민들 제끼고 정치인들끼리 다 해먹을 수 있을 테니까. 
언제까지 그 달콤한 꿈을 꿀지 한번 봅시다.

이번 대선은 국민과 기득권의 싸움입니다. 
어떤 프레임을 짜도 결론은 이것 뿐. 
헌법 1조 권력은 국민에게 있다. 그걸 뺏기느냐 지키냐의 싸움이죠.



 







 

IP : 125.177.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보부터
    '17.4.12 12:19 AM (223.62.xxx.28)

    대변인 국회의원까지 수준들이 참

    거기다 박사모 일베 김진태 조갑제등 온갖 병폐들 다 달라붙은 지지자들까지 환장파티네

  • 2. .....
    '17.4.12 12:20 AM (45.32.xxx.135) - 삭제된댓글

    제대로 맞는 말 했네요 뭐
    맞는 말만 하면 난리치는 문빠들 습성이....

  • 3. ㅇㅇ
    '17.4.12 12:20 AM (110.70.xxx.51)

    정말 저런말을 했어요?

  • 4. ㆍㆍㆍ
    '17.4.12 12:23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이 눈치 저 눈치 보다가
    민주당으로 출마하려고 판짜다가
    국민의 당으로 갈아타서
    경선잡음도 이겨내고
    운좋게 당선되더니...
    이용주의원 진짜 용되었네요.
    인생은 타이밍이라더니
    이용주의원
    민주당 후보로 주승용이랑 한판 붙을까 간보다가
    갑을 갈아타고 운좋게 당선.
    다음 선거때 봅시다.
    아주 진저리나게 낙선운동해드릴테니.

  • 5. 기가차다
    '17.4.12 12:23 AM (125.177.xxx.188)

    이번 파파이스 들어보시죠. 이용주 나오는 부분.

    ---
    45.32
    맞는 말이죠. 자기네가 딱지 쎄게 붙여서 재미봤다는 거 제대로 자백했으니 맞는 말.

  • 6. 이용주
    '17.4.12 12:28 AM (73.152.xxx.177)

    이치도 지금 저잘난 맛이 흠뿍 취해서 정신 못차리고 있는 거 같아요.
    다음 총선에 낙선으로 본때를 보여주세요.

  • 7. ㆍㆍ
    '17.4.12 12:31 AM (49.165.xxx.129)

    정치 더럽게 하는 쓰레기들 김경진, 하태경, 장제원,김성태,박영선등 청문회에서 보고 너무 믿지마세요.
    인간 안변하고 사람 고쳐서 못씁니다.

  • 8. 야비
    '17.4.12 12:32 AM (222.237.xxx.44)

    한 짓을 어떻게 하는지 참 대단하네요.

  • 9. 검찰
    '17.4.12 12:34 AM (219.255.xxx.83)

    검찰출신들은 어찌 다 저렇게 비열한지..................

  • 10. 이용주 화이팅!
    '17.4.12 1:31 AM (188.166.xxx.126)

    맞는 말 맞는데요?
    오히려 김어준이가 자꾸 차뗴기, 조폭 이런거로 프레임 씌울려고
    입에 침을 튀면서 집요하게 공격해서 미친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러면서 문재인 아들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해요.
    김어준이 같은건 언론인이 아닙니다
    문캠프 방송인으로 들어가야 할 사람이예요.
    대놓고 저러니 진짜 뭐 저런게 언론인이라고 설치나 싶은 생각이 들고요.

  • 11. missyinusa
    '17.4.12 1:48 AM (76.175.xxx.220)

    검사의 품덕에 "비열함"이 들어있는 거 아닐까요? 딱지 붙여놔서 좋겠다~ 자랑이다~ 으구...

  • 12. ㅇㅇ
    '17.4.12 3:22 AM (60.99.xxx.128)

    전 이번 파파이스보고
    정 떨어졌어요.
    일단 사람말을 안듣더라구요.
    그렇게 거만한 말투로 이야기하다
    이번 일요일날 칠수 목포항갔을때
    와!! 옆에서 완전 돌쇠처럼
    칠수 따라다니며 행동하는거보니
    ㅠㅠ 역시 강자한테만 약한
    참.뭐랄까
    그냥 아부쟁이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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