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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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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유치원이 뭐가 잘못된거죠?

말랑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17-04-11 23:14:37

안철수 후보는 이날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7 사립유치원 교육자대회에서 “대형 병설유치원 건설을 자제하고 현재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독립운영을 보장하고 시설 특성과 그에 따른 운영을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유치원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인건비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표준 유아교육비는 물가상승률과 연동해 현실화하고 실제 지급되는 유아학비를 표준 유아교육비 이상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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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설(민간)이 비싸서 병설에 몰리는거 아닌가요?
병설을 늘이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공무원 신분인 선생님도 더 늘이고, 교내 시설도 확충해야하는 문제가 있어요.

이에 안후보는 차라리 사설에 갈 수 있게 사설 유치원 학비를 지원해준다는거 아닌가요?

전 안후보를 전혀 안좋아하지만 현실적인 정책이라 생각해요.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 어린이집도 만1세 약 38만원 지원에 어린이집 자체에 1인당 25만원 지원, 총 61만원의 지원이 아이 한명당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없어서 국공립은 없어서 못가고 허스레한 민간을 가야해요.
민간은 특별활동비도 10만원 내외 내야하고요.
그럼 실제로 71만원이 인당 보육비에 드네요?

근데 만약에 가정보육비를 20이 아닌 50준다고 하면 월 80하는 놀이학교 왜 못보내나요?
그럼 뭐하러 어린이집에 몰리나요?
공간도 넓고 커리큘럼도 좋은데,,,?

추가로 막상 그렇게 공립 시설을 막 늘려놨는데 아이가 줄어들어봐요
그럼 만들어 놓은건 어쩌죠? 무작정 늘린 인력은요?
공무원들은 자를수도 없고 다 대기발령내야하나요?
그리고 공립 시설이 말 늘어나면 민간 시설 잘 운영하던 분들은 망하지 않겠어요?

국가가 하드웨어를 해줄 필요가 있는 부분은 해주는게 맞지만
하드웨어 지원을 지나치게 해주게되면 자원 분배의 유연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그리고 어느정도는 시장경제에 의하여 돌아가도록 해야
그 산업 자체의 자생력이 생겨 경쟁력도 생기고요.

이런 부분은 국가에사 자꾸 뭘 지어주다기보단
스스로 창업하고, 좋은 시설을 운영하게끔 환경을 조성해주고
국가는 관리 감독 역할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에요.

이 유치원 문제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민간 영역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아이들이 오히려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해주는 거라고요.

안하겠다는게 아니라
비용 지원을 하겠다는 거죠..

국가가 무작정 지원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지금 우리나라 쌀이 왜 30% 남아돌까요?
쌀 직불금 제도 때문에 현대인은 쌀 소비가 줄어드는데
농가는 계속 농사을 짓죠. 종자는 좋아져서 수량성은 더 좋아지고요.
수십년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농업
그래서 결국엔 어떻게 됐나요?
농민만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이 건도 비슷해요
무작정 공립시설화는 그 산업을 망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옵니다.
지원사업은 적당히 국가가 지원해주고
비용 지원이냐 시설지원이냐 고민을 많이 해야해요.

민간이 이런 좋은 시설을 많이 운영해야
국민들에게도 좋다는거...

냉정하게 이 정책은 잘못된게 아니라 생각해요.
IP : 180.66.xxx.65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11 11:16 P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

    늦었어 자고 낼 와

  • 2. 모르면
    '17.4.11 11:16 PM (223.62.xxx.28)

    잠자코 있던가. 모르면서 왜. 아는체하죠?

  • 3. 어머
    '17.4.11 11:17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오세훈이 온줄.....

  • 4. 점점
    '17.4.11 11:17 PM (211.36.xxx.198)

    지들 달님이 말했으면
    좋아요
    역시 우리 달님이에요 했을거에요.


    그냥 안철수가 말해서구요.
    오늘 안설희 재산 구두공개에 문측에서 충격받아
    문준용 특혜의혹 관심 없앨려고
    공격하는거

  • 5. 맹ㅇㅇ
    '17.4.11 11:17 PM (67.184.xxx.66)

    음 맘까페가셔야 하는데 좌표 잘못 찍으신거 같은데요.
    82는 이미 정리 다 됬어요. ㅜ.ㅜ

  • 6. 문제없어요.
    '17.4.11 11:18 PM (222.237.xxx.108)

    문재인도 똑같은 공약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아니요
    '17.4.11 11:18 PM (175.223.xxx.176)

    우리나라 보육수당 지원하면서 원비들이 다 올랐어요.
    사립유치원 더 지원하면 그게 다 애들에게 갈거라는 순수한 믿음이 있으신 건가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영양사 보건교사 단체 안 좋아해요.
    비슷한 이유로 사학쪽 단체 안 좋아합니다.

    특히 어린이집, 사립유치원단체 원장들 말 믿지 마세요.
    작년까지 업계에 있었어요.

  • 8. 동감
    '17.4.11 11:19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문재인도 똑같은 공약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뎅

  • 9. ....
    '17.4.11 11:19 PM (119.56.xxx.15)

    안철수 끝난듯


    .http://wjsfree.tistory.com/509

  • 10. 안철수교육정책
    '17.4.11 11:19 PM (117.111.xxx.202)

    사교육비 줄이는 좋은 정책같아요

  • 11. 슈퍼콩돌
    '17.4.11 11:20 PM (125.186.xxx.109)

    애 안키워보셨구나...아는체 힘들죠?
    우선 단설 병설 공부하시구요.
    보건복지부 관리하는 어린이집
    교육부에서 학원으로 취급하는 유치원 이런거 좀 공부하시구 다시 오세요.

  • 12. ㅇㅇㅇ
    '17.4.11 11:23 PM (114.200.xxx.23)

    공립을 늘리면 취업도 늘고 맘들은 사교육비 줄이고 일석이조이죠
    그러라고 국민들은 세금을 내는겁니다

  • 13. 근데..어디서 mb냄새ㅜ안나요?
    '17.4.11 11:23 PM (125.186.xxx.109)

    민간의 영역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아이들이 오히려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해주는 거라고요
    -----------------------
    값싸고 질좋은 미쿸소고기ㅜ먹게 해주겠다던 그분 생각이
    나는 건 저의 느낌적인 느낌인가요?

  • 14. 핵심은
    '17.4.11 11:25 PM (114.207.xxx.220)

    유치원 민영화

  • 15. 문재인 공약
    '17.4.11 11:25 PM (222.237.xxx.108)

    같은거에요.. 아니라면 아니라는거 보여주세요.. 병설유치원 40% 증가 맞습니다.

  • 16. ....
    '17.4.11 11:27 PM (118.176.xxx.128)

    사립 유치원에 국가 돈 대주겠다는 공약인데 뭐가 잘못 됐냐니.
    국가 돈만 뿌려주면 개 돼지가 조용해질거라고 생각하는 모양?
    유치원도 국가가 관리해서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겠다가 정답이죠.
    게다가 웬 선생들 월급 타령?
    웬만한 공기업들 다 계약직으로 사람 쓰면서
    민영화 할 때만 정규직 쓰는 양 생색 내네.

  • 17. ㅌㅌㅌㅌㅌ
    '17.4.11 11:28 PM (1.230.xxx.11)

    결혼은 했고? 애는 낳아봤고? 유치원대기는 타봤고?
    학부모되어서 녹색어머니 한번은 서봤고???

  • 18. 말랑
    '17.4.11 11:28 PM (180.66.xxx.65)

    후.. 단설을 자제 시키고 사립에 힘을 주겠다 한거잖아요.
    저 애 키워요-_-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학원 취급 유치원 그걸 왜 모르나요?
    예산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진 아시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ㅎㅎ

    관리와 예산 분배의 부처가 다른건 맞지만
    근본적 의미는 보육의 의미의 예산 아닌가요?
    지금 예산을 기재부서 어떻게 내린다란 의미로 한게 아니고
    예시를 들었던건데요 ㅎㅎ

    민간에 예산을 주면 왜 운영이 바로 안된다는거죠?
    그건 예산을 주는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기존에 국가가 관리감독을 잘 못했던거에요.
    그런 부분에 대한 추가 정책이나 지침도 물론 만들어야죠.

    꼭 공공이 앞서야 좋은건 아니란 의미로 한 이야기고
    단설 병설 의미 구분을 잘 못하고 한 말이었다 치더라도
    의미는 민간 영역을 더 확대하겠단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게 무작정 나쁜 것만은 아니고요.

  • 19. 안철수 씨 연설 내용 일부 옮김
    '17.4.11 11:29 PM (39.124.xxx.138)

    "이제 그런 관점에서 지금 저는 유치원 과정에 대해서는
    대형 관설 유치원 신설은 자제하고
    지금 현재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독립운영 보장하고
    시설 특성과 그에 따른 운영 인정할 겁니다.
    ...... "

  • 20. 말랑
    '17.4.11 11:29 PM (180.66.xxx.65)

    단설 병설 의미 구분을 잘 못하고 한 말이었다 치더라도
    의미는 민간 영역을 더 확대하겠단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게 무작정 나쁜 것만은 아니고요.

    참 이건 안후보의 의중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핸드폰이라 오타가 많은 점 이해해주세요.

  • 21. 어쨰
    '17.4.11 11:29 PM (121.172.xxx.15)

    글이 많이 어색하네요.
    아이 키우는 분은 아닌듯.

  • 22. 개소리가
    '17.4.11 11:30 PM (111.118.xxx.52) - 삭제된댓글

    개소리가 길다.
    교육을 민간 시장에 맡긴 결과가 우리나라 사립 대학. 사립대학 등록금받아 금탑 쌓아놓은 수준이 평균 몇천억씩.
    입시 전형료로 몇십억 매년 수입, 근거 약한 입학금 몇십억 프러스. 사립학교법 제정 결사적으로 막은 게 근헤 명박이 경원이들.
    그 돈 다 부모 주머니에서 나오고 가계를 누른다.

    그런데 유치원도 사립을 키우자고? 그 돈 합치면 대학 등록금 버금가는데 애는 누구보고 낳으라고 할거며 어떻게 키우라고?

  • 23. 점점
    '17.4.11 11:31 PM (211.36.xxx.198)

    진짜 그냥 무조건 내돈은 아깝고 세금 내놔라 심리

  • 24. 점점
    '17.4.11 11:31 PM (211.36.xxx.198)

    무조건 다설 외치는거는요

  • 25. ㅋㅋㅋ
    '17.4.11 11:31 PM (1.230.xxx.11)

    안후보의 의중을 아시는 정도면 안캠에서 나오셨나봐요

  • 26.
    '17.4.11 11:32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물어봅시다.
    나라에서 갑자기 국민에게 쌀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1. 국가 관리 품질 쌀을 가져간다.
    2. 마트에 돈을 주고 마트 사장님이 관리하는 쌀을
    가져간다.

    1과 2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딱 봐도 2에 이익을 위한 중간 거래상이 하나 끼지요?
    중간거래상이 하는 건 일단 인건비 낮추기, 추가포장비받기, 들어오는 쌀원가 낮추기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 27. 단설을
    '17.4.11 11:32 PM (121.155.xxx.170)

    단설을 왜 자제시켜요...참내...오늘 국당알바들 맘카페가서 뭣도 모르고 작업질하다 쫓겨났더니..
    남인순 의원 설명이나 찬찬히 읽어보세요

    http://mlbpark.donga.com/mp/view.php?u=http://m.blog.naver.com/PostView.nhn?b...

    유치원 무료한다더니,
    국공립을 확장해야하는데, 사립을 지원해주면 세금으로 사립퍼주겠다는 얘기죠.

  • 28. 이론입니다
    '17.4.11 11:32 PM (1.227.xxx.151) - 삭제된댓글

    사립은 개인이 운영 결국 개인의 이익을 위한 단체예요
    사립에 지원금 지원해 준다 해서 학부모의 원비가
    결코 내려가지도 않고 교사들의 처우도 개선될수도 없어요. 지원금은 아마 원장들의 주머니로 가게 될 확률이 높아요 사립은 자선단체가 아닌 영리 목적을 추구 하니

  • 29.
    '17.4.11 11:3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물어봅시다.
    나라에서 갑자기 국민에게 쌀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1. 국가 관리 품질 쌀을 가져간다.
    2. 나라에서 마트에 돈을 주고 마트 사장님이 관리하는 쌀을
    가져간다.

    1과 2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딱 봐도 2에 이익을 위한 중간 거래상이 하나 끼지요?
    중간거래상이 하는 건 일단 인건비 낮추기, 추가포장비받기, 들어오는 쌀원가 낮추기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 30.
    '17.4.11 11:35 PM (115.136.xxx.173)

    물어봅시다.
    나라에서 갑자기 국민에게 쌀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1. 국가 관리 품질 쌀을 가져간다.
    2. 나라에서 마트에 돈을 주고 마트 사장님이 관리하는 쌀을
    가져간다.

    1과 2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딱 봐도 2에 이익을 위한 중간 거래상이 하나 끼지요?
    중간거래상이 하는 건 일단 인건비 낮추기, 추가포장비받기, 들어오는 쌀원가 낮추기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마트 사장님이 공짜장사합니까?

  • 31. 말랑
    '17.4.11 11:38 PM (180.66.xxx.65)

    어린이집도 대기 탔었지만 공립 못보냈고,
    유치원도 대기 타서 떨어져서 비싼돈 주고 사립 보내고요

    기존의 공립은 그대로 두고 민간 지원을 확대하자는거죠- 그만큼 비싸니까.. 없애자는 것도 아니고 -
    그리고 현재의 낮은 출생율 수준도 고려하자는거죠.

    영어유치원 보내고 싶은 사람 영유 보내고
    놀이학교 보내고 싶은 사람 놀이학교 보내고
    숲유치원 보내는 사람은 그대로 거기 보내고
    획일화 된 교육 보다 다양한 교육을 아이에게 맞게 해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뭐 제가 안후보 지지하는 것도 아닌데 뭐하러 이렇게 쓰나 싶기도한데, 실제로 동일한 금액을 공공영역에 투자하는 것과 민간에 투자했을 때 효과가 다른건 모두들 잘 아시잖아요.

    그러한 의미에러 모든 영역을 민영화하자는 건 아니지만,
    지원금으로 인해 원비가 오르는건 당연히 국가에서 컨트롤 해야죠. 단, 교육 방식을 자율에 맡기는 거죠. 특색있게..
    실제로 실현하려면 관련된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규정과 지침들을 꼼꼼히 만들어야해요.

  • 32. ....
    '17.4.11 11:42 PM (223.62.xxx.147)

    쟤네들 지들 지지하는 문후보공약이 안철수거랑 같은지도모르고
    무조건 달리는거에요ㅎㅎㅎ
    그냥 깔거리찾아 삼만리...
    진심 정신병자들 아니면 사이코패스에요.

  • 33. 말랑
    '17.4.11 11:43 PM (180.66.xxx.65)

    쌀 문제 내시는 분

    유통이 독점/담합 하지 않는 이상 시장경제에 의해 단가는 조정되게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여러분들은 지금 2번으로 쌀을 구매하고 있지만
    (농가 생산-rpc가 도정 후 유통 까지 함)
    지금 현재 쌀 값 얼만가요? 20kg에 그렇게 싼 농산물 있나요? ㅎㅎ
    과연 국가가 모든 것을 통제한다면 품질 좋은 쌀이 시장에 나올까요?
    그리고 물가가 비싸다면 무조건 반대들 하시는데
    유통구조로 불합리한 이윤 발생이라 생각만 하지 마시길..
    유통으로 인해 직간접적 일거리 창출, 파급효과 발생합니다..
    그분들이 또 소비를 해서 경제 순환을 하고요..

  • 34. 진심 사이코패스들 같아요
    '17.4.11 11:43 PM (222.237.xxx.108)

    문재인이랑 안철수랑 공약이 같아도, 안철수가 이상해 빼액~~~~~~~~~~~~~~~~~~~~~`

  • 35.
    '17.4.11 11:4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유치원 교사였으니 다양한 꼼수의 세계 펼쳐보겠습니다. 나름 그동네에서 비싼 유치원이었습니다.
    1. 간식장난-어제 배식하고 남은 밥에 물넣어 땅콩가루를 넣고 끓여서 땅콩죽 간식을 아이들에게 줍니다.
    2. 급식장난-급식 재료를 사며 원장님 개인 시장도 봅니다.
    2. 소풍 및 체험학습 장난-학부모에게 정가로 받고 업체와 딜을 해서 가격 낮추고 차액은 꿀꺽합니다.
    3. 사진, 앨범, 행사 의상 등 각종 추가 비용 업체딜 가격과 학부모 고지 가격 다르고 차액 꿀꺽합니다.
    4. 방과 후 특별수업-2,3과 방식은 같습니다.
    물론 영수증은 학부모고지 가격으로 발행되고 현금 리베이트 형식으로 받습니다.

    이런 것이 모이면 큰 원은 한달에 몇 백만원 단위인데 모두 원장 주머니로 갑니다.

  • 36. 말랑
    '17.4.11 11:47 PM (180.66.xxx.65)

    개소리가 길다.
    교육을 민간 시장에 맡긴 결과가 우리나라 사립 대학. 사립대학 등록금받아 금탑 쌓아놓은 수준이 평균 몇천억씩.
    입시 전형료로 몇십억 매년 수입, 근거 약한 입학금 몇십억 프러스. 사립학교법 제정 결사적으로 막은 게 근헤 명박이 경원이들.
    그 돈 다 부모 주머

    ---------

    해당 정책은 의도부터 불순하게 만들어졌고,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규제 방침이 없었기에
    배부른 사학재단이 생겨난거죠.

    예를 들어 이익 발생 시 이를 학교에 80% 퍼센트 이상
    R&D 투자, 시설확충,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돌려주어야한다
    규정이 있었고 관리감독을 국가가 제대로 했다면 그리 됐을까요?

  • 37.
    '17.4.11 11:4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20년 전 유치원 교사였으니 다양한 꼼수의 세계 펼쳐보겠습니다. 나름 그동네에서 비싼 유치원이었습니다.

    1. 간식장난-어제 배식하고 남은 밥에 물넣어 땅콩가루를 넣고 끓여서 땅콩죽 간식을 아이들에게 줍니다.
    2. 급식장난-급식 재료를 사며 원장님 개인 시장도 봅니다.
    2. 소풍 및 체험학습 장난-학부모에게 정가로 받고 업체와 딜을 해서 가격 낮추고 차액은 꿀꺽합니다.
    3. 사진, 앨범, 행사 의상 등 각종 추가 비용 업체딜 가격과 학부모 고지 가격 다르고 차액 꿀꺽합니다.
    4. 방과 후 특별수업-2,3과 방식은 같습니다.
    물론 영수증은 학부모고지 가격으로 발행되고 현금 리베이트 형식으로 받습니다.

    4번은 최근에도 잡힌 적 있지요?

    이런 것이 모이면 큰 원은 한달에 몇 백만원 단위인데 모두 원장 주머니로 갑니다.

  • 38. 말랑
    '17.4.11 11:50 PM (180.66.xxx.65)

    다시 말하지만 꼼수를 부리는 부분은 관리감독의 역할을 국가가 못해서 생기는거지, 원래 의도대로라면 나쁜건 아니라는 이야기에요.
    그러면 국가는 민간에 자율을 주되, 관리감독 인력 확충하고
    예를 들면 1인당 2개소 밀착 관리를 시키고
    여기엔 부정부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또 뭔가 장치를 만들어야겠죠.

    지적하시는 문제들이 기존의 불신이 문젠거지
    그 자체가 잘못됐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 39.
    '17.4.11 11:53 PM (115.136.xxx.173)

    말랑님아....자세히 보세요.
    지금 2번과 같나요?
    지금 쌀 구입은 다양한 생산지, 가격, 품질을 선택할 수가 있어요.
    2번은 마트 사장 아저씨한테 나라에서 돈을 주고 소비자에게 적당한 수준으로 주라고 가이드라인 제시하고 가끔 감독하고 공짜로 쌀을 준다고요. 댁이 마트 사장 아저씨면 이익극대화를 위해서 어떻게 하겠어요?

  • 40. 꿈꿈니까??
    '17.4.11 11:54 PM (125.176.xxx.188)

    사립은 개인이 운영 결국 개인의 이익을 위한 단체예요 222

    원글님 논리대로 돌아가지 않아요
    현장에 있어봤어요.
    규정과 지침들을 꼼꼼히 만들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국가가 유아교육도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드편이 훨씬 빠르게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예요
    백날 지원하고 꼼꼼한 규정을 만들어봐요
    바이러스가 백신에 적응하듯 또
    다른 면역력으로 그들은 유아사업 이익에 몰두할테니까요

  • 41.
    '17.4.11 11:55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20년 전 유치원 교사였으니 다양한 꼼수의 세계 펼쳐보겠습니다. 나름 그동네에서 비싼 유치원이었습니다.

    1. 간식장난-어제 배식하고 남은 밥에 물넣어 땅콩가루를 넣고 끓여서 땅콩죽 간식을 아이들에게 줍니다.
    2. 급식장난-급식 재료를 사며 원장님 개인 시장도 봅니다.
    3.소풍 및 체험학습 장난-학부모에게 정가로 받고 업체와 딜을 해서 가격 낮추고 차액은 꿀꺽합니다.
    4. 사진, 앨범, 행사 의상 등 각종 추가 비용 업체딜 가격과 학부모 고지 가격 다르고 차액 꿀꺽합니다.
    5. 방과 후 특별수업-3,4과 방식은 같습니다.
    물론 영수증은 학부모고지 가격으로 발행되고 현금 리베이트 형식으로 받습니다.

    4번은 최근에도 잡힌 적 있지요?

    그당시 이런 것이 모이면 큰 원은 한달에 몇 백만원 단위인데 모두 원장 주머니로 갑니다. 지금은?

  • 42. ㅇㅇ
    '17.4.11 11:56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유치원 국공립 비율은 40%에요. 그럼 나머지는 사립 갈 수 밖에 없는데 안철수는 여기도 국비로 지원하겠다는거구요. 3-5세 교육 의무화 등 안철수 공약 좋은데 오늘 말을 오해 받게 하시긴 했어요. 유치원 100% 국공립은 불가능해요. 그럼 사립 유치원에 대한 정책이 나와야겠죠.

  • 43.
    '17.4.11 11:56 PM (115.136.xxx.173)

    저도 20년 전 유치원 교사였으니 다양한 꼼수의 세계 펼쳐보겠습니다. 나름 그동네에서 비싼 유치원이었습니다.

    1. 간식장난-어제 배식하고 남은 밥에 물넣어 땅콩가루를 넣고 끓여서 땅콩죽 간식을 아이들에게 줍니다.
    2. 급식장난-급식 재료를 사며 원장님 개인 시장도 봅니다.
    3.소풍 및 체험학습 장난-학부모에게 정가로 받고 업체와 딜을 해서 가격 낮추고 차액은 꿀꺽합니다.
    4. 사진, 앨범, 행사 의상 등 각종 추가 비용 업체딜 가격과 학부모 고지 가격 다르고 차액 꿀꺽합니다.
    5. 방과 후 특별수업-3,4과 방식은 같습니다.
    물론 영수증은 학부모고지 가격으로 발행되고 현금 리베이트 형식으로 받습니다.

    5번은 최근에도 잡힌 적 있지요?

    그당시 이런 것이 모이면 큰 원은 한달에 몇 백만원 단위인데 모두 원장 주머니로 갑니다. 지금은?

  • 44. ...
    '17.4.11 11:58 PM (218.236.xxx.16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22868&page=6
    5년전 문재인후보 유치원 모임가서 한 말씀

  • 45. 그니까요
    '17.4.11 11:59 PM (223.33.xxx.87) - 삭제된댓글

    조폭 의혹설 사진/문재인도 사진.
    차떼기/ 민주당대학생 동원,부정선거 검찰 고발건
    현충원vip설 안철수 주변 일반인 바글바글/ 문재인주변 일반인 없음
    안철수딸 1억2천과 낡은 자동차/ 문재인아들 8억
    역풍 부니까 정책 까기로 돌입했네요
    유치원 부모들에 빙의해서 까는거 같잖아서원..
    지역카페에 가보니 큰 이슈도 아니고, 사립에 지원하는거 괜찮겠다는 답변들 엄청 많아요.
    근데 82와 각종 문빠 컴뮤너티에서 호들갑떨며 오바질..
    끝나긴 뭘 끝나
    이걸로 끝나면 의혹덩어리문재인은
    네가티브 하는거 보면 박사모 보다 더 추악한 집단입니다.

  • 46. 그니까요
    '17.4.12 12:01 AM (223.33.xxx.87) - 삭제된댓글

    조폭 의혹설 사진/문재인도 사진.
    차떼기/ 민주당대학생 동원,부정선거 검찰 고발건
    현충원vip설 안철수 주변 일반인 바글바글/ 문재인주변 일반인 없음
    안철수딸 1억2천과 낡은 자동차/ 문재인아들 8억
    역풍 부니까 정책 까기로 돌입했네요
    유치원 부모들에 빙의해서 까는거 같잖아서원..
    지역카페에 가보니 큰 이슈도 아니고, 사립에 지원하는거 괜찮겠다는 답변들 엄청 많아요.
    근데 82와 각종 문빠 컴뮤너티에서 호들갑떨며 오바질..
    끝나긴 뭘 끝나
    이걸로 끝나면 의혹덩어리문재인은 진작에 끝났어야죠
    네가티브 하는거 보면 박사모 보다 더 추악한 집단입니다.

  • 47. ㅇㅇ
    '17.4.12 12:02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처럼 같은 돈을 투입했을때 공공 보다는 민영이 효율이 높은건 맞아요. 또다른 장점은 다양한 선택을 보장할 수 있다는것. 다만 원비는 올리지 못하게 법률로 규제 필요.

  • 48. 점점
    '17.4.12 12:05 AM (211.36.xxx.198)

    이런부분은 미흡하다
    추가하고 조정해라

    라고 뒤집어졌으면
    정당한 의견내기 지만


    무조거 이ㅅㄲ 잘겄렸다
    오늘 죽자

    하고 까고까고 하는거일뿐

  • 49. 사립은
    '17.4.12 12:07 AM (222.237.xxx.44)

    관리 감독이 안되요.
    사학이랑 같다고 보시면 되요.
    나라가 돈대주고 찍소리 못하쟎아요.
    사립과 경쟁할 공공 유치원이 많아 져야 해요.

  • 50.
    '17.4.12 12:1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장기적으로 저출산으로 초등교실 남고 초등교사 남아요. 교원기준 다시 확인해봐야겠지만 예전에는 초등교사가 유치원교사 되는 것 가능했어요.
    있는 교실, 남는 교사 수용 가능하다면 비용투입도 제한적입니다. 옛날 제 유치원 원장님 말씀이 기억나네요.
    유치원 부동산 가격에대비한 은행이자만 생각해도 얼마냐?그것보다 몇 배 더 많이 이윤을 내야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
    석사까지 하고서 한달 70만원 받고도 교육자라 자부하며 일했는데 원장님은 저와 참 생각이 다른다는 걸 느꼈습니다. 원장님에게는 한달 700만원도 작은 돈이 더군요.

  • 51. ..
    '17.4.12 12:13 AM (49.170.xxx.24)

    싫은데?
    내가 고생해서 번 돈 세금 냈더니 그걸로 사립 유치원 지원해주면서 원장 맘대로 하라고 독리운영 보장한다고?
    싫은데. 내 돈 가지고 왜 그러는데?

  • 52.
    '17.4.12 12:1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장기적 저출산으로 초등교실 남고 초등교사 남아요. 교원기준 다시 확인해봐야겠지만 예전에는 초등교사가 유치원교사 되는 것 가능했어요.
    있는 교실, 남는 교사 수용 가능하다면 비용투입도 제한적입니다. 옛날 제 유치원 원장님 말씀이 기억나네요.
    유치원 부동산 가격에대비한 은행이자만 생각해도 얼마냐?그것보다 몇 배 더 많이 이윤을 내야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
    석사까지 하고서 한달 70만원 받고도 교육자라 자부하며 일했는데 원장님은 저와 참 생각이 다른다는 걸 느꼈습니다. 원장님에게는 한달 700만원 수입도 작은 돈이 더군요.
    관리 감독이요? 서울 강동 교육청에 송파구, 강동구 유치원전체 관리하는 공무원 몇 일까요?제 짐작에는 정말 몇 명 안될 것 같은데요.

  • 53.
    '17.4.12 12:19 AM (115.136.xxx.173)

    장기적 저출산으로 초등교실 남고 초등교사 남아요. 교원기준 다시 확인해봐야겠지만 예전에는 초등교사가 유치원교사 되는 것 가능했어요.
    있는 교실, 남는 교사 수용 가능하다면 비용투입도 제한적입니다. 옛날 제 유치원 원장님 말씀이 기억나네요.
    유치원 부동산 가격에대비한 은행이자만 생각해도 얼마냐?그것보다 몇 배 더 많이 이윤을 내야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
    석사까지 하고서 한달 70만원 받고도 교육자라 자부하며 일했는데 원장님은 저와 참 생각이 다른다는 걸 느꼈습니다. 원장님에게는 한달 700만원 수입도 작은 돈이 더군요.
    관리 감독이요? 서울 각 교육청에 유치원 관리하는 공무원 몇 일까요?제 짐작에는 정말 몇 명 안될 것 같은데요.
    그냥 유치원은 공립초등학교 처럼 만드는 것이 맞습니다.

  • 54. ㅇㅇ
    '17.4.12 12:21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윗님 앞에 썼듯이 유치원 100% 국공립 당장은 불가능 하다구요. 그러면 사립 가는 애들은 그냥 방치하나요?

  • 55. ㅁㅁ
    '17.4.12 12:27 A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글 하나 꼬투리 잡고 사립은 관리가 되네 안되네 울부짓네.
    Tv나와서 토론하는거 보고 판단해도 될텐데 어지간히 오바질이네
    짜증난다
    문재인아들 재산 실검 뜰 차레 되니까
    안철수유치원으로 실검으로 도배하더니 게시판도 안철수 도배로 개판.
    진절머리 난다.
    일베보다 더한 것들

  • 56.
    '17.4.12 12:2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지금두요. 지자체에서 사립유치원 누리교육과정 교육비 지원하고 있어요.
    근데 각종 비용을 추가추가해서 학부모에게 돈을 받아내서 경제적 부담을 지우고 있다고요. 그러니까 학부모들이 국공립 보내려고 하고 못 믿는단 말 나오는 거라고요.
    제발 좀 안빠님들...알고 좀 쓰세요.

  • 57. ㅁㅁ
    '17.4.12 12:27 A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글 하나 꼬투리 잡고 사립은 관리가 되네 안되네 울부짓네.
    Tv나와서 토론하는거 보고 판단해도 될텐데 어지간히 오바질이네
    짜증난다
    문재인아들 재산 실검 뜰 차레 되니까
    안철수유치원으로 실검으로 도배하더니 게시판도 안철수 도배로 개판.
    진절머리 난다.
    일베보다 더한 것들

  • 58. 응? 윗님아
    '17.4.12 12:28 AM (80.144.xxx.183)

    대형병설이요? 대형관설 자제한다고 했고요,
    관설이든 병설이든 당장 불가능해도 시작해야지, 그걸 자제한다니 미친거죠?

  • 59.
    '17.4.12 12:30 AM (115.136.xxx.173)

    지금두요. 지자체에서 사립유치원 누리교육과정 교육비 지원하고 있어요.
    근데 각종 비용을 추가추가해서 학부모에게 돈을 받아내서 경제적 부담을 지우고 있다고요. 그러니까 학부모들이 국공립 보내려고 하고 못 믿는단 말 나오는 거라고요.
    지원을 해도 저 모양인데 더 지원해달라고 하는게 저들 말이라고요. 그리고요. 장기적으로 확충 40%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점점 늘어나게 해야죠.
    제발 좀 안빠님들...알고 좀 쓰세요.
    이러니 병설 아니라 단설이란 소리를 하죠.
    까페라떼나 밀크커피나 그게 그건데...

  • 60. 극단적으로
    '17.4.12 12:30 AM (211.221.xxx.10)

    님 말씀은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고 왜 주인이 고양이 관리 감독을 제대로 안하냐는 말하고 비슷해요.
    우리나라처럼 사교육 시장이 가계소비의 엄청 난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유치원을 공교육의 틀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게 훨씬 바른 정책이지 사교육 쪽에 다 지원해 주겠다는게 어떻게 더 바른 정책인가요?

  • 61. ㅁㅁ
    '17.4.12 12:31 A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자극적인 기사제목에 낚여서 글 하나 꼬투리 잡고 사립은 관리가 안되네 울부짓네.
    Tv나와서 토론하는거 보고 판단해도 될텐데 어지간히 오바질이네
    짜증난다
    문재인아들 재산 실검 뜰 차레 되니까
    안철수유치원으로 실검으로 도배하더니 게시판도 안철수 도배로 개판.
    진절머리 난다.
    일베보다 더한 것들

  • 62.
    '17.4.12 12:32 AM (14.39.xxx.232)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 이제 수습이 안되는데 애쓰네요.

  • 63. ㅇㅇ
    '17.4.12 12:37 A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멍청한 건지..
    수습안되는 프레임 씌우려고 발악을 하는구만.
    안철수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유치원 정책 이명박때 지원금 끊길때도 이렇게 난리치지 않더니 갑자기 집단적으로 하늘이 무너진듯 오버하니까 아이가 없네

  • 64. 뭐래
    '17.4.12 12:46 AM (211.36.xxx.1)

    지원안받고 보낸 큰애보다
    지원받고 보낸 작은애 유치원비가 더비싼건 어떻게 설명?
    또 이꼴내겠단 말이잖아

  • 65. ㅇㅇ
    '17.4.12 1:12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윗님 그래서 사립 관리해야죠. 당장 국공립 100% 안된다니까요. 그리고, 국공립도 지원 안받은거 아니에요. 눈에 보이지만 않을 뿐이지 그것도 다 세금으로 운영되는거에요.

  • 66. ㅇㅇ
    '17.4.12 1:13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즉, 국공립이 당장 내 돈 안들어가는것 같이 보여도 국공립 확대하기 위해선 세금 더 많이 걷어야 된다구요.~~~

  • 67. 저요
    '17.4.12 1:16 AM (121.190.xxx.146)

    선택지를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안철수의 공약이 '이상적으로' 좋은 점 있다고 봅니다.
    저도 숲유치원, 영어유치원, 발도르프니 몬테소리니... 이런 선택지가 다양한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하지만, 국공립을 선택하고자 하는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요.
    지금은 선택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에요.
    게다가 단설을 자제하겠다? 소비자들은 단설을 제일 원하는데, 단설을 자제하겠다는 거잖아요.

    원글님이 염려하시는... 인구 자체가 줄어드는데 나중에 어떡할거냐, 이런 거 충분히 고려해야할 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안철수가 사립 유치원 원장들 모임하는데 가서, 열광적 지지를 받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지원은 퍼주면서 독립 운영을 보장해주면서 간섭은 줄여주겠다~라는 거잖아요.
    너네 마음대로 해먹어도 된다....는 얘기에요 실은.
    관리감독 제대로 하면 된다구요?
    ㅠ_ㅠ 그게 말처럼 쉬웠으면.......
    지금도 몇십만원 지원해주고 있는데 학부모들의 부담은 크고, 국공립에 비해 매우 불투명한 운영이고 선생님들의 자질에 대해서는 계속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죠.
    그런데 지원은 늘려주고 운영권은 보장해준다???
    이게 말이 되나요?

    휴우.

    저는 기본적으로 일자리나 기업에 관해서는... 스탠스가 안철수가 더 마음에 들어요.
    시장 원리에 최대한 맡긴다 -
    그런데 교육은 좀 다릅니다.
    유치원도 공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안철수의 말은 그냥 허언에 가깝다고 봐요.

  • 68. .....
    '17.4.12 9:54 A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길게 주절주절 얘기할필요있어요? 사립유치원에 지원더하고 독립성이라고? 민간어린이집도 국비받고서도 뭐 크게 내려갔어요? 정부에 돈받고, 엄마들에게도 특별비명목으로 돈받고. 교재사라 원복사라..다른걸로 잘도 뜯어내는 결과가 왔는데. 단설,병설,국공립늘릴 생각은 안하고. 돈독오른 사립유치원원장들 깨춤줄 공약이네. 가지가지한다. 안철수가 뭘알아? 부자집왕자님이 서민삶을 뭘알아? 입만 열면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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