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쇼핑몰로 성공하고싶다.보란듯이.

나도성공하고싶다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17-04-11 18:53:02
전업주부로서 부족한 생활비에
열심히 살았어요.
애들은 커가고,돈은 들어갈데가많은데
남편은 자신이 능력이 부족한것을, 이젠더는
두고만볼수가없네요.
인터넷쇼핑몰창업하고 2년안에 거의 폐업한다고들었어요
저는 물건보는 센스가좋고, 감각은 자신있습니다.
문제는 홍보인거같은데....
요새뛰어들어도 해볼만할까요?
매장내고하는건 고생해서 임대업자배불리는것밖에안되서
꼭 인터넷쇼핑몰로 하고싶어요.
조언좀부탁드려요
IP : 121.138.xxx.18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7.4.11 6:55 PM (110.96.xxx.222)

    안하는게 돈버는길

  • 2. ㅇㅇ
    '17.4.11 6:55 PM (58.140.xxx.153)

    안하는게 돈버는길 222222

  • 3. ㅡㅡ
    '17.4.11 6:58 PM (223.62.xxx.204)

    님보다 안목 백만배 더 있을 미국 패션지 에디터들이 하던 쇼핑몰도 많이 망했어요.

  • 4.
    '17.4.11 7:01 PM (175.223.xxx.246)

    안하는게 돈버는길 333333

  • 5. 오픈마켓,소셜,홈쇼핑
    '17.4.11 7:06 PM (222.233.xxx.7)

    판매자입니다.
    일단...상품이 뭐가 되었든,
    상품을 노출시키는게 중요한데요.
    오프라인 월세보다 더 들면,더 들지 적게 들지 않아요.
    오픈마켓도 크고 작은 광고비 엄청 들여야하고,
    결국 자본력의 싸움이예요.
    상품력은 @예요

  • 6. 광고비가
    '17.4.11 7:08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임대료보다 몇배는 비싸요.ㅠ.ㅠ

  • 7. . . .
    '17.4.11 7:08 PM (211.36.xxx.246)

    처음부터 쇼핑몰 개설하는건 맨땅에 헤딩하는거구요
    자신있는 상품이 있으면 오픈마켓에서 시작을 해보세요
    자금력있으시면 기존 쇼핑몰을 인수해서 하시는게 그나마 낫고요
    쇼핑몰 많이 사고 팔립니다
    매출규모에 따라 천단위에서 억대까지 있어요
    쇼핑몰 할때 뭐가 필요할것 같으세요?
    일단 컴작업 사진 상품매입 검수 배송 홈피관리
    이거 혼자 가능하신가요
    저거 외주주거나 사람쓰면 돈 못벌어요
    혼자 상품사진 찍고 포토샵으로 보정하고 홈피관리하고 상품매입하고 검수 배송 다 하실 수 있나요
    돈 있으면 사진의뢰하고 포토샵도 맡기고 제품마다 들어가는 멘트 참 그건 쉬울것 같죠
    그것만 작성하는 알바도 있습니다
    자 능력되십니까

  • 8. . . .
    '17.4.11 7:10 PM (211.36.xxx.246)

    아 진상고객 응대가 빠졌네요
    만오천원짜리 팔고 밤12시에 고소한다고 인터넷에 올린다
    50만원 내놔라에 대응 가능 하신지요

  • 9. ..
    '17.4.11 7:17 PM (115.140.xxx.133)

    온라인쇼핑몰은 좋은옷보는 안목보다
    좋은 옷처럼 보이게 상품페이지작업을 잘하셔야해요
    미적감각이 옷에만 있으면 안되고
    디자인감각이 있으셔야해요
    옷안목있다는 사람들은 천지에 널렸고요
    옷 사입해와서 그담부터가 문제에요

  • 10. ...
    '17.4.11 7:17 PM (117.111.xxx.215)

    난 감각 있으니까 쉬울 것 같죠?
    농담 아니고 그게 아무나 잘되는 직업이 아니예요

    집이 잘 사셔서 인터넷으로 날 홍보할 수 있나요?
    아니면 엄청 예쁘신가요?
    아니면 특별한 재능이 있으신가요?
    사람들이 인스타 미친듯이 하는게 괜한게 아니예요
    그만큼 노출되어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 제품이 너무 독창적이라 눈에 띄어야 해요 ㅡ

    해보셔도 되요
    경험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후회하는 순간이 올 거예요

    감각이 넘치는 판매자는 넘치고 넘쳐요
    저도 그랬어요

  • 11. ..
    '17.4.11 7:20 PM (115.140.xxx.133)

    같은옷 엄청많은곳에서 팔거든요
    디자인작업 안되면 같은옷 무조건최저가에 올리거나-
    이거힘빠지고정말돈안되죠

  • 12. 0000
    '17.4.11 7:29 PM (61.73.xxx.35) - 삭제된댓글

    장사랑 사업은요
    물건보는 감각으로 하는게 아니라
    사업감각으로 하는거에요.
    물건보는 센스랑 감각은 여자들 40프로 이상은 다 장착하고 있습니다.

  • 13. /////
    '17.4.11 7:30 PM (61.73.xxx.35) - 삭제된댓글

    장사랑 사업은요
    물건보는 감각으로 하는게 아니라
    사업감각으로 하는거에요.
    물건보는 센스랑 감각은 여자들 40프로 이상은 다 장착하고 있습니다.
    죄송한데 글 보니 세상물정 모르시고,
    망해서 손해보기 딱이신듯 ㅠ

  • 14. 허걱
    '17.4.11 7:31 PM (175.209.xxx.160)

    글만 읽어도 한숨 나오네요.
    쇼핑몰로 무슨 성공을요 ;;;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신 거 아니에요?

  • 15. ..
    '17.4.11 8:09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감각 얘기하는데서 위태롭네요.
    쇼핑몰은 옷만 있는 게 아니에요.
    음식도 있고, 다양해요.
    마인드는 매장 낸다는 마음과 같이 가져야 하고요.
    실제로 매장을 끼고 하는 것이 낫습니다.
    시너지가 있으니까요.
    음식 쇼핑몰로 성공하신 분의 얘기를 하자면
    음식 하는 것을 너무 좋아했어요.
    그 가족들은 매끼 엄마표 집밥을 먹는데, 웬만한 식당 보다 맛있게 하는데.. 그런데 건강한 집밥.
    주변에 음식 해서 주는 것도 취미이다 시피,
    전골, 찌개, 김치, 등등 ..퍼다 주는 게 취미죠.
    그런데, 음식을 해서 올리는 거 보니, 그릇들에는 돈을 안 들여요. 비싼 식기 하나 없고, 특별한 조리도구 하나 없더라고요. 딱 서민.
    요리 솜씨만 갖고는 이 사람이 온라인 쇼핑몰 까지 이어지기는 어려웠을 것 같고요.
    음식 과정을 찍어서 설명을 곁들이는데, 전문적이고 간결했어요.
    사람들이 열광햇죠.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을 개봉박두. 잘 되겠죠.. 잘 되죠.
    저 아는 사람은 목재 관련 쇼핑몰..
    몇해 전에 목재 관련 회사에 투자, 이사 등재.
    본인은 자기 투자 회사에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받음. 대신 대량으로 주문.
    그 회사를 마치 자기 회사처럼 직생산으로 표현하여(그래도 문제가 안 되죠, 투자자이자 이사라 태클을 안 걸어서요) 신뢰를 높이고. 가격 경쟁력으로 도매까지 확장.
    온라인 쇼핑몰, 온라인 통한 유입 후 반 온라인 반 오프 도매..
    그렇게 자리잡았어요. 자리 잡는데는 순식간이었어요. 처음에는 정체되고 나중에는 급속히 확장. 그런데, 경쟁이 심해지면서 지금은 밥 먹고 사는 수준. 그대로 일반 월급쟁이 보다 나은 수준. 원래 본업이 따로 있어서 큰 지장은 없고요.

  • 16. ...
    '17.4.11 9:06 PM (61.81.xxx.22)

    저 옷 장사하다 망한 사람이예요
    의상학과 나왔고
    저 지나가면 어디서 샀냐고도 진짜 많이 들어봤고
    옷 잘 입는다는 소리도 엄청들었는데
    망했어요 ㅎㅎㅎ

  • 17. 이런저런ㅎㅎ
    '17.4.11 10:56 PM (123.109.xxx.84)

    저도 망했어요...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ㅋㅋㅋ
    가격 경쟁 하려니 곤은 안 벌리는데 나가기만 나가서
    개망했어요 차라이 오프라인 하세요 ㅋㅋ

  • 18. ...
    '17.4.12 10:13 AM (112.216.xxx.43)

    목표를 소소하게 잡으시면 돼요. '성공'까진 아니고 '용돈벌이' 정도 하고 싶다 하고, 안 팔리면 내가 입지 뭐, 이렇게 생각하시고 진짜 괜찮다 싶은 옷만 좀 바잉해서 아예 콘셉트를 소량 판매로 해보세요. 홍보도 대대적으로 할 필요는 없고, 파워블로거들 몇 한테 글 쓰게 해주는 마케팅업체 있어요. 얼마 안 해요. 그걸로 초반에 방문객 유도하시고, 그 이후부터는 진짜 물건 싸움이죠. 질과 감각, 서비스로 끌어가느냐 마느냐... 인터넷 쇼핑몰 포장 알바 같은 것부터 하면서 눈대중으로 흐름 익히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666 요즘 2012년자료 뒤져보는게 유행이길래, 사주 역술 이런거 봤.. 5 그냥그렇다구.. 2017/04/11 1,288
672665 영어 듣기와 말하기 5 영어 2017/04/11 942
672664 안철수 지지자들 애쓰지 마세여.. 21 235 2017/04/11 1,413
672663 뉴스룸....버스떼기해요~~~~ 9 지금 2017/04/11 894
672662 버스떼기에 안철수,"엄벌하겠습니다!" 30 안땡사퇴각 2017/04/11 1,418
672661 안철수 후보 자녀 재산 비공개에 대한 진짜 문제.. 오유펌) 4 2017/04/11 670
672660 솔직히 안철수 지지자님들 오늘 좀 철렁하지 않으셨나요? 4 ㅍㅍㅍ 2017/04/11 492
672659 문재인 "4대강 사업 혈세 낭비 전면 재조사 할 것&q.. 11 ㅁㅁ 2017/04/11 650
672658 파괴왕이 또... 가을비 2017/04/11 435
672657 [JTBC 뉴스룸] 예고........................ 2 ㄷㄷㄷ 2017/04/11 687
672656 중2 인데 올해부터 교통카드를 찍으면 성인 요금이 나간다고 하네.. 3 교통카드요금.. 2017/04/11 1,492
672655 배는 나오는데 힙은 살이 빠져요 8 중년아줌마 2017/04/11 1,946
672654 안철수당 비례대표 의원 중에 사립유치원총연합회장 출신이 있네요... 7 235 2017/04/11 656
672653 이런사람이랑 어울리면 인생 망한다?뭐있을까여? 2 아이린뚱둥 2017/04/11 937
672652 꽃 오래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8 살빼자^^ 2017/04/11 2,494
672651 또 82 문지기님들 이럴 줄 알았어요. 41 Z 2017/04/11 1,426
672650 팩트요망/ 안철수는 촛불집회에 딱 한번 나간거예요? 11 dkdkdk.. 2017/04/11 673
672649 제발..투표 잘 합시다. 2 맛나게먹자 2017/04/11 313
672648 안철수 유치원 영상.녹음파일 들어보세요 43 ... 2017/04/11 2,636
672647 유치원도 의무교육에 편입시키자 하면서 4 좋아요 2017/04/11 402
672646 차세대 오지 통신 기술을?? 22 문패 2017/04/11 686
672645 안철수 국당캠프 준비가 덜 되있네요 16 333dvl.. 2017/04/11 1,113
672644 동아리 제자 챙기려 생기부 고친 교사에게 징역 1년 구형 1 ㅡㅡ 2017/04/11 914
672643 인터넷쇼핑몰로 성공하고싶다.보란듯이. 15 나도성공하고.. 2017/04/11 2,633
672642 펌)월간조선) 안철수는 누구일까...지인 20명에게 물어보니.... 2 조선 2017/04/11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