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저학년 너무 공부공부 안해도 괜찮죠?너무 조바심내지 않아도 괜찮죠??

긴인생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7-04-11 13:43:17
남들 다 하니까 조바심에 덩달아서 사교육 시켰지만 이제는 마음 비우고 사교육 하나씩 끊었어요
공부는 학교공부 예복습만...지금은 매일매일을 즐겁게 이런 마인드 어떨까요??
IP : 223.33.xxx.2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1 1:45 PM (218.148.xxx.195)

    공부는 습관인지라 사교육의 유무보다는
    일정량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2. ..
    '17.4.11 1:47 PM (125.177.xxx.200)

    전 수학만 시켰어요. 덧셈뺄셈 기초가 다져져야 곱셈.나눗셈할때 실수가 없더라구요

  • 3. ..
    '17.4.11 1:47 PM (211.36.xxx.11)

    제가 볼 때 공부는 방식의 차이가 중요하다고 봐요..
    하루에 꾸준히 30분이라도 의미있게 할 수 있다면
    주구장창 학원 다니며 책상에 앉아서 스트레스 받아가며
    하는 애들보다 나을 것 같고요.

  • 4. ..
    '17.4.11 1:49 PM (124.111.xxx.201)

    그것도 1,2학년때 얘기죠.
    4학년만 돼도 공부할게 갑자기 어려워져요.

  • 5. 아이와
    '17.4.11 2:13 PM (123.215.xxx.204)

    아이의 성향을 보세요
    차분한 성격이면
    여행다니며 놀아주고 놀이반 공부반 해도
    나중에 할때되면 잘해요
    그런데 좀 산만한 아이라면
    어렸을때부터 의자에 앉는걸 습관으로 만들어야 해요

  • 6. 원글
    '17.4.11 2:36 PM (223.33.xxx.223)

    댓글 감사합니다 공부 사교육 다 끊었어요ㅠㅠ
    활동적이고 산만한데 공부습관을 어떤식으로 해야될까요??

  • 7. ...
    '17.4.11 3:26 PM (61.81.xxx.22)

    꾸준히 문제집 2장씩만 풀어도
    아주 잘해요
    문제는 꾸준히

  • 8. 무명
    '17.4.11 3:29 PM (175.117.xxx.15)

    6학년 아들내미가 어릴때부터 하던 말이있어요.
    학원 많이 다니는 애들은 잘하면 진짜 잘하는데... 못하는 애들도 많다고
    반면 학원 안다니는 애들(아마 엄마가 집에서 신경을 쓰겠죠) 중엔 못하는 애들은 없다고

    활동적이고 산만하면 실컷 뛰어놀게 하세요.
    하루에 30분. 학교에서 공부한것만 체크해도 애들 잫해요

  • 9. 원글
    '17.4.11 3:54 PM (223.33.xxx.223)

    활동적이고 산만한데 더더 실컷 뛰어놀게해도 괜찮을까요ㅠㅠ

  • 10. 무명
    '17.4.11 3:59 PM (175.117.xxx.15)

    실컷 놀다 지치게... 체력 방전시켜야
    공부하려고 책상에ㅡ앉을수있어요.
    그 체력 안쓰면 책상에서도 딴짓해요

  • 11. 푸르름
    '17.4.11 4:03 PM (121.177.xxx.210)

    우리 애들은 다 대학교깢지 졸업했습니다
    대학 졸업후 바로 초등교사임.
    나도 그 때 많이 고민했었지요
    만약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요
    피아노 학원만 저학년 때 보내고 책을 엄청 읽는 습관과 환경을 만들어 주겠습니다
    눈.이 수학 정도는 하고요
    영어 동화책 한글 동화책 과학책 이런 책 읽게 하고 싶어요.
    다 키워놓고 보니까
    아이의 의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걸 부모가 좀 가만히 두고 보는 겁니다.보채는 건 정말 금물인 것 같습니다

  • 12. ...
    '17.4.11 5:54 PM (119.67.xxx.138)

    저도 결혼전 가르치는 직업었던지라 그냥 만냥 놀렸어요 지금 아니면 언제 놀까해서요 그리고 초3들어갈때 쯤 공부시켰는데 습관 들이기가 좀 힘들긴 했고 남자아이라 머리가 나쁘진 않는데 실수를 문제 안풀고 넘어가기등등 일단 욕심이 없어서 대충 풀고 하더라구요 초3 끝날때쯤 보니 자아가ㅜ생기면서 욕심을 내더라구요 평소 공부 시키는게 힘들긴 하지만 학원 숙제만 시키는 정도인데 시험때나 단원평가 본다고 하면 선생님 말씀하신거 되집고 문제집 달라고해서 풀더군요 일단 만냥 놀리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학으ㅓㄴ 돌리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아이의 의지가 중요한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834 택배수거는 택배 배달 한다음에 하는거죠? 2 mm 2017/06/02 436
693833 문재인은 공약에 연연하지 마라 12 길벗1 2017/06/02 1,520
693832 학교 엄마들 모임 6 ... 2017/06/02 3,429
693831 생활의 팁 4 오호 2017/06/02 2,277
693830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85% 더불어 민주당 56% 25 무무 2017/06/02 2,032
693829 국정농단 부역당, 자유한국당은 반성하고 민심에 복종하라! 8 무엇이 국민.. 2017/06/02 569
693828 김서형 칸 9 .... 2017/06/02 3,353
693827 영업마감 시간 5분전에 빗자루 청소는 9 마미 2017/06/02 1,291
693826 영화 겟아웃 보신 분 어때요? 41 카키 2017/06/02 4,679
693825 욕실 인테리어 하실 때 꼭 체크하세요 7 ... 2017/06/02 3,484
693824 약사 .. 전망과 제 나이 17 상담 2017/06/02 5,446
693823 가짜 점쟁이 구분법 12 내부자 2017/06/02 3,350
693822 오늘 뉴스공장 꼭 들어보세요~ 7 고딩맘 2017/06/02 2,234
693821 애들입장에선 어릴때 해외여행 의미 없는거 같아요. 43 ... 2017/06/02 7,563
693820 유명쉐프요리 맛을 x맛이라고... 6 ㅈㄱㅈㄱ 2017/06/02 2,675
693819 정신연령과 동안.. 연관이 있는 것 같아요 18 정신 2017/06/02 3,567
693818 어떻게 한달도 안돼 나라를 이 지경을 만드는지 84 ㄱㅅㄲ 2017/06/02 21,519
693817 이니실록 23일차 38 겸둥맘 2017/06/02 2,578
693816 몰입되는 책이나 영화 뭐라도 좋아요.추천부탁드려요 9 새벽 2017/06/02 1,268
693815 3500만원 1년 예금 이율이 17만원이래요 6 ㅁㅁ 2017/06/02 4,100
693814 김상조 교수 제자 분의 글, "누구보다 검소하며 치열하.. 12 '에이스지토.. 2017/06/02 1,850
693813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절대 반대-상경 6 ........ 2017/06/02 789
693812 오늘 재벌저격수 김상조 인사청문회, 야권은 반드시 낙마시키겠다 .. 8 집배원 2017/06/02 942
693811 입꼬리 수술..자연스레 잘된 경우는 없었나요? 11 입꼬리 2017/06/02 7,498
693810 아이가 자살을 말한다면 8 .. 2017/06/02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