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지저분하게 먹는다고 구박
입에 뭐 묻었다고 구박
시시한 만화영화 본다고 구박
셀카 찍는다고 구박
아주 기분 상하게 비난을 해요
제가 가운데서 어떻게 개입을 해야 할지 지혜를 주세요
중2지만 아직은 좀 어린 아들이라 그렇게 초 4 동생이랑 티격태격하네요
동생은 말로 따박 따박 대꾸 하면서 대들어 보지만 상처 받을까 걱정돼요
폭력은 쓰지 않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여동생 무시하는 중2아들
고민엄마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17-04-11 11:21:43
IP : 183.98.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4.11 11:24 AM (49.142.xxx.181)동생 없는 자리에서 큰애한테 얘길 해야죠. 입장 바꿔서 그런 비난을 받으면 네 기분은 어떨것 같냐고요.
엄마가 네가 동생에게 하듯 니 일상에 관해 계속 비난하고 빈정거리면 어떨것 같냐.. 해보세요.2. ..
'17.4.11 11:29 AM (175.223.xxx.216)하지말라고 강하게 얘기하세요. 어리고 힘 약하니까 무시하는건데 가치관이 걱정되네요.
저도 어릴때 오빠가 욕하고 애자년이라고 맨날 비아냥거려서 평생 트라우마... 생각보다 심각하게 성격에 영향줘요3. 못하게
'17.4.11 11:31 AM (110.47.xxx.75)하세요. 딸아이 자존심 다 무너져요. 한두번이지 계속 듣다보면 자신감 다 없어집니다.
4. 아들
'17.4.11 11:32 AM (112.162.xxx.61)야단쳐야 할것같아요
딸래미도 곧 사춘기와서 예민할텐데 오빠가 사사건건 저러면 힘듭니다5. 냠냠
'17.4.11 11:33 AM (220.93.xxx.155)저도 어릴 때 오빠가 사사건건 지적하고 빈정거리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성격형성에 꽤 큰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중간에 막아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