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작계 5015 유출, 군 당국은 조속히 재발방지대책 마련해야
한미연합 구 작전계획인 5027은 물론, 새로운 작계인 5015마저 북한소행으로 추정되는 세력에 의해 해킹을 당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한반도 작전계획을 다시 짜야하는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김정은은 이미 사이버전을 ‘만능의 보검’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핵, 미사일과 함께 3대 비대칭전력으로 꼽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군은 만반의 준비를 해야만 한다.
또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군의 보안 역량 및 전략 강화도 필수적이다.
안보가 무너지면 국가가 무너진다.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안보는 진정한 안보가 아니다.
안철수 후보는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자강안보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2017년 4월 7일
<[논평] 미국 항공모함 칼빈스호 전진배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이어져서는 안 돼>
미국 핵추진 항공모합 칼빈슨호가 한반도 주변 해역에 전개되는 것은 북핵 문제에 대한 강력한 군사적 시위로 해석된다.
미국의 항공모함 전진 배치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이어질까 우려한다.
이러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2017년 4월 10일
안철수 국민캠프 대변인 김철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