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둘째아이네 같은반 친구엄마예요
애들 친구하자고 같이 놀리자고 약속잡더라구요
잘모르는 엄마라 조심스러운데요
오후에 카톡날라오네요
약속바꾸자고요
그날은 저도 안되는데
8시10분부터 8시50분까지
무려40분이나 카톡으로 시간변경하네요ㅜㅜ
아 피곤해서 만나기싫으네요ㅜㅜ
제가 너무한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속전화로잡고 카톡으로 뒤엎는ㅜㅜ
Vnv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7-04-11 09:52:19
IP : 61.77.xxx.2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17.4.11 9:57 AM (1.235.xxx.64) - 삭제된댓글그분이 처음은 잘모르는사이니까 전화로 했고
다음부터는 카톡으로 하는것같은데요.
시간을 바꾼건 어떤사정인지모르나 카톡하는건 무리가 없어보여요.2. ....
'17.4.11 10:04 AM (203.234.xxx.136)전화나 카톡이나 통신수단이니 차별성은 없으니 상관없죠. 다만 안되며 안된다고, 싫으면 싫다고 거절하면 되는 걸 무슨 카톡 탓인지요
3. 약속이란게
'17.4.11 10:09 AM (223.62.xxx.115)변경이나 취소하는건 저는 전화로 직접
얘기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친하지 않고 처음 약속잡아서
만나는 사이 아닌가요??
그리고 중요하게 만나야될 상황이 아니면
굳이 한시간 가까이 약속시간 때문에
카톡잡고 그럴필요 있을까 싶네요
다음에 시간 여유될때 체크해보자 하고
이번 만날건에 대해선 없던걸로 할거같아요
원글님이 너무한거 같지않네요;;4. ...
'17.4.11 10:09 AM (121.157.xxx.195)첫연락이니까 전화한거고 그다음연락은 간단하게 카톡으로 할수도 있죠. 아이들 놀자고 약속잡았단걸 보니 초등저학년인가본데요. 어린아이 있는 엄마들 통화하기 정신없는 상황이 많으니까 시간될때 확인하라고 카톡연락을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던데요.
5. 다음에 또 그러면 차단 추천
'17.4.11 12:04 PM (223.62.xxx.80)어쨌든 약속 자주 바꾸는 사람은 안 만나는게 나아요.
버릇이더라고요. 예의없고 남들 어려워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그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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