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잘 한 시험지만 학원샘에게 보여주는 아이...

어찌할까요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17-04-10 21:14:18

초 6입니다.

수학 학원 다니는데


자주도 아니고 가끔..아주 가끔

다 맞을 때가 있는데 와 잘했다 ㅎㅎ

학원샘 아시면 기뻐하시겠다.

보여 드렸니? 하면 당연하지. 해요.


그러다 쭉쭉 비 내린 시험지는

꼭꼭 숨깁니다. ^^;


이것도 보여드려야지..하면

이걸 왜? 금새 울먹울먹. 에고 참..


그러다보니

학원샘은 잘한다, 최고다 난리.

어쩌다 상담할 때마다 칭찬 세례 일쑤고...


제가 구체적으로 말은 안하고 돌려서

아닙니다. 많이 부족해요. 더 이끌어주세요.

하면 저를 무슨 겸손의 아이콘처럼 대하시고....끙.


아이에게는 비밀로 하고

와장장 틀린 시험지 몰래 사진이라고 찍어 보낼까 싶다가도

아이가 저리 신신당부하는데

배신하는 거 같아 주저되고....어쩌면 좋을까요?ㅠㅠ



IP : 61.254.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염둥이
    '17.4.10 9:23 PM (183.101.xxx.224) - 삭제된댓글

    겸둥이 따님이네요

    성적에 상관없이 딸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중요한건 너의 발전이라고 달콤하게 속삭여서 타일러주셔요

    그리구 학원에도 자세히 전화 상담하세요
    사실은 이렇다구

    근데 많이 혼내키셔서그런건지 물어도보고
    너무 쪼지말라고 부탁하세요
    수학은 심리적으로 쪼들리면 사고여유가 부족해서
    안되는 과목이라 편하게 해주는게 좋아요

    많이틀린 날은 그 범위가 부족하다는 신호일뿐이니 너는 그부분 다시 차근히 공부하면 잘할수 있다고 격려해주시구요

    그리고 학원에는 우리 귀염둥이가 어느 단원이 구멍나있으니 공부 메꿔달라고 부탁하고요

  • 2. 귀염둥이는..^^;
    '17.4.10 9:48 PM (61.254.xxx.229)

    딸이 아니고 아들인데요.
    덩치는 산만해서 아뭏든..ㅋㅋ

    자기 치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학교나 집과 달리
    학원가면 우쭈쭈 해주시니 그 맛에 다니나 봐요.

    그렇게라도 수학에 정 붙이고 연 이어가니 좋긴 한데
    사실대로 말해도 될까요?

    샘을 못 믿어서라 아니라
    아이와의 약속을 깨는 거 같아 마음이 주저주저해요.^^;;

    한 번 더 믿어보겠다, 실수 좀 줄이자,
    아는 척 하는 게 독이다 말을 해도 두 마디만 넘어가면
    잔소리로 받아들이고....에효.

    초등 때는 이저저러 웃으며 넘어가도 되지 않을런지. 싶은 마음 반,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잡아줘야지 하는 마은 반.

    오락가락입니다.

    척박하기까지 한 게시판에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좋은 일 가득하시길^^*

  • 3. dlfjs
    '17.4.10 9:51 PM (114.204.xxx.212)

    아이 맘은 이해가 가는데...저는 몰래 연락 드려요 참고만 하시라고요
    알고 있어야 제대로 가르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4979 결제까지 했는데.. 에어컨 2017/04/16 627
674978 지금 82쿡 이상해요 5 호수 2017/04/16 1,775
674977 카풀하는 직장후배가 좀 어이없네요. 25 ㄹㅇ 2017/04/16 14,731
674976 [수개표] 더플랜 보고 뻘소리 7 수개표 2017/04/16 931
674975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드시는 분 있으세요? 1 ㅓㅓ 2017/04/16 784
674974 수개표)공개안할거면서 왜15일이라고 날짜를 지정한걸까요? 16 ㅇㅇ 2017/04/16 1,639
674973 세월호 차마 못보겠네요. 2 그네년 찢어.. 2017/04/16 1,252
674972 기호3번 참 재밌는분이네요| 5 mmmmm 2017/04/16 1,161
674971 안후보님 2017년4월15일11시59분 입니다 18 우제승제가온.. 2017/04/15 1,805
674970 생리전 증후군이 너무 심해요 7 우울 2017/04/15 2,284
674969 그것이 알고싶다 - 기가 막힙니다. 8 너무해 2017/04/15 4,136
674968 세월호 유가족 과잉진압하며 1년치 캡사이신 사용량의 5배 사용 .. 4 악마들 2017/04/15 1,036
674967 문재인 또 파파미 (문재인 보좌관 ) 3 불펜펌 2017/04/15 1,376
674966 중국어랑 유럽어(프랑스, 독어, 스페인어) 중 고른다면? 1 ㅇㅇ 2017/04/15 1,312
674965 업무 얘기만 하던 남자 4 ,, 2017/04/15 1,687
674964 강아지 분리불안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1 분리불안 2017/04/15 1,511
674963 오늘 4월 15일 북한 태양절 퍼레이드 4월15일 2017/04/15 512
674962 어린이집 처음 보내고 있어요 4 .. 2017/04/15 1,133
674961 권양숙. 김정숙 여사님 솔직히 32 여사님과 아.. 2017/04/15 5,125
674960 아이들을 자신의 차에 태워 집에 데려다주는 대통령 1 누구 2017/04/15 1,480
674959 장판 헤링본 스타일(지그재그식으로 된것) 가정에서 하기에 어떨까.. 8 .. 2017/04/15 2,077
674958 시어머니는 제가 파트알바하는게 싫으시대요 8 ... 2017/04/15 3,964
674957 김미경 교수채용비리 서울대도 조사해야죠? 24 ^^ 2017/04/15 1,038
674956 파리바게트 64겹 페스츄리 식빵 맛 어때요? 5 qqq 2017/04/15 2,850
674955 지금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보세요? 11 비옴집중 2017/04/15 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