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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보면 엄마랑 딸이 100% 외모가 닮은 경우가 있어서...

,, 조회수 : 3,870
작성일 : 2017-04-09 21:30:13

그냥 가끔 길가다 보면요

딸이랑 엄마랑 외모가 100% 닮은 경우가 있어 신기할때가 있어요

저도 엄마랑 얼굴은 좀 비슷하게 닮았지만 체형이나 이런건 안닮았거든요

엄마는 작고 뚱둥 저는 길고 좀 말랐어요

아까도 길가는데 맞은편 횡단보도에 10대 후반 딸하고 옆에 엄마로 보이는 여자분이 있는데

진짜 100% 닮았더라고요

얼굴부터 키 체형까지요

신기했어요

저 모녀뿐 아니라 예전에는 지하철 타는데 맞은편에 삼대로 추정되는 세 여자가 오는데

외할머니 딸 손녀?

로 보이더라고요

그게 셋이 너무 닮았...

키도 같고 체형 얼굴부터요

단지 주름의 차이랄까요

어쩜 저리 닮을까 싶고

어떤 모녀로 보이는 분들은 정말 똑같이 닮은데다 팔짱끼고 가는데

또 신기하고 ㅎㅎㅎ

dna의 신비가 절로 느껴지더라고요

IP : 220.78.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7.4.9 9:32 PM (183.98.xxx.142)

    그들 스스로는 대체 우리가 어디가 닮았다는거지?
    할지도 몰라요 ㅋㅋ
    제가 평생 그러고 살았거든요 ㅋ

  • 2. 아빠랑 아들도..
    '17.4.9 9:34 PM (122.46.xxx.101)

    친정 오빠랑 조카가 그래요^^

  • 3. 저도 신기하더군요
    '17.4.9 9:36 PM (123.111.xxx.250)

    찍어낸것처럼 똑같아서 놀라운데 본인들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자신을 닮아서 더 애착이가고 좋은지 아니면 상과없는지..

  • 4. 저요
    '17.4.9 9:43 PM (125.191.xxx.148)

    제딸이랑 복사판이라고ㅋㅋㅋ

    근데 저는 닮았구나싶다 진지하진않고 그냥 그럴수도 있겟네~~하는데요
    주윗분들이 깜놀하죠
    딸이랑 똑같으시네요~~~;;;

  • 5. 상관 없는 것 같아요
    '17.4.9 9:43 PM (122.46.xxx.101)

    딸이라 그런지 더 어려서 그런지 동생을 더 예뻐하더라구요.

  • 6. ...
    '17.4.9 9:49 PM (119.64.xxx.157)

    목소리 체형 모발 걸음걸이 까지도 닮았죠
    전 제딸보면 저 어릴적 사진 보는거 같아요

  • 7. ..
    '17.4.9 9:51 PM (220.75.xxx.29)

    울모녀 닮았다고 눈꼽만큼도 생각안하고 살았는데 제가 시험감독 다녀온 날 딸친구들이 니네엄마 우리반에 시감들어오셨다고... 딸이 깜놀해서 니네 우리엄마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알았냐 했더니 너랑 똑같다고 했답니다. 저랑 딸이랑 얼굴 마주보면서 동시에 어디가 똑같애? 그랬네요.

  • 8. ㅇㅇ
    '17.4.9 10:08 PM (14.32.xxx.131)

    제가 어릴때 마이걸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나랑 참 닮았네 라고 생각했거든요..
    울 딸한테 엄마 어렸을때 닮은 주인공이 나온 영화야 라며 틀어줬는데
    왠일~~~우리딸이 화면에 뙇! 나오더라구요...ㅎㅎㅎ 울딸은 저의 판박이였던거에요 ㅋ

  • 9. zz00
    '17.4.9 10:23 PM (49.164.xxx.133)

    저 고등때 횡단보도 앞에 서있는데 낯선 아줌마가 막 웃으며 너 0 0 0 딸이지? 정말 많이 닮았다 그러더라구요 ㅋ
    엄마랑 저 똑같아요 ㅋ

  • 10. dlfjs
    '17.4.9 10:23 PM (114.204.xxx.212)

    외국 아울렛 돌다가 앞에서 오는 나이든 백인 모녀 , 얼굴 체형은 물론 무릎, 다리라인 닮은거 보고 신기하대요
    유전자의 힘이라니

  • 11. zz00
    '17.4.9 10:24 PM (49.164.xxx.133)

    제 딸은 저 남편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둘이 같이 거울보며 막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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