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제로 질투심이 많은 사람은..어느 정도인가요?
저 아랫글에서 살면서 조심해야할 사람? 의 유형으로
질투많은 사람이 꼽혔는데요, 질투심이 보통보다 더 많은?
정도라면 그건 어느 정도인가요?
대개 여자들 사이에서 일반적인 험담이라던가, 가벼운 뒷담화
정도는 하는것 같던데 말이죠..
그리고 두번째질문은 저의 경우인데요, 남의 자랑거리를 듣고나서
아... 좋겠다, 부럽다~ 정도로 생각하는 것도 일종의 질투나 샘에
속하는걸까요? (제가 남들 하는거 다 누려보고싶고, 욕심이 많긴
해요;;)
1. ㅇㅇ
'17.4.9 7:08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질투나 샘이 있어야 발전도 합니다.
그런 감정조차 없으면 그야말로 루저죠. 보통 아예 꿈도 희망도 없는 경우는 남을 보고 부러워하지도 질투하지도 않아요. 관심조차 없고요.
다만 그 감정을 자신의 발전을 위해 쓰는지 그 대상을 미워하고 괴롭히는데에 쓰는지는 자신의 인격에 따라 다르죠.2. ㅇㅇ
'17.4.9 7:08 PM (49.142.xxx.181)질투나 샘이 있어야 발전도 합니다.
그런 감정조차 없으면 그야말로 루저죠. 보통 아예 꿈도 희망도 없는 경우는 남을 보고 부러워하지도 질투하지도 않아요.
관심조차 없고요.
다만 그 감정을 자신의 발전을 위해 쓰는지 그 대상을 미워하고 괴롭히는데에 쓰는지는 자신의 인격에 따라 다르죠.3. ㅇㅇ
'17.4.9 7:12 PM (110.70.xxx.125)그 말도 맞긴해요. 질투나 샘이없음 사람이 아니겠죠.
82의 어느 분들은 또 질투나 샘이 없고 스스로에게
만족하기땜에 가까운 이들, 친구의 행복에 진심으로 기뻐
해줄수 있다고 자족하시던데...그게 꼭 좋은것만도,
나쁜것만도 아니네요.4. 동네엄마
'17.4.9 7:13 PM (110.140.xxx.179)한테 스토커 당한적 있어요.
남편도 애들도 남부럽지 않은데도 털끝만치 본인보다 나은 부분이 보여서 제 아이디 추적해서 제 블로그에 올린 글 다 읽어보고 가입한 카페까지 알아내 올린 글, 답글까지도 읽어보고 말 만들어내고 다니다 걸렸죠.
와보지도 않은 우리집 구조와 인테리어까지 다 알고 남편직장까지 추적하더라구요.
진심 소름끼치는 경험이었습니다.
발전?? 경험자로서는 발전이라는 소리가 웃기네요.5. ....
'17.4.9 7:26 PM (122.40.xxx.201)직업 좋고 가족 밖에 모르고 일만하는 남편 자랑하는 사람한테
"자랑하지말라고 그런사람 하늘이 시샘해서 빨리데려간다고"
면전에 얘기하던데 아무리 듣기 싫어도 죽는다는 소릴 저렇게하나 놀랐어요
본인 남편은 술주정뱅이거든요
남의집 남편 좋게 얘기하는거 못봤어요
시샘이 많은 사람이구나 조심해야겠다했어요6. 두번째 동네엄마라는 분
'17.4.9 7:45 PM (49.165.xxx.11)아.제가 아는 사람 생각나네요.
그 사람이 그 사람이지 아닐지.저도 당해 봤거든요.소름 끼침.
샘이 덕지덕지.교양도 없고
인터넷으로 온갖거 다 추척하고 나만 그런것도 아님.
주변에 누구네 추척해보니 그렇더라 이렇더라 말도 서슴없이 해서 왕소름.
왜 그리 살죠.
비교하고 샘내서 발전할수 있다면 샘 내겠지만
발전은 무슨..모습만 초라해져요.7. 질투는 질투일뿐
'17.4.9 9:30 PM (39.117.xxx.187)무슨 질투나 샘이 있어야 발전이 있습니까. 남을 부러워 할 순 있고 롤모델로 삼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긍정적인 감정은 질투나 샘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김연아선수가 남을 질투해서 정상에 설 수 있었을 까요? 부러워하고 나도 노력해야지 하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건 질투라고 하지 않아요.
부러워하는 걸 넘어서서 상대방을 미워하고 해꼬지하려고 하는게 질투고 시샘입니다. 얼마나 자기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으면 그런식으로 살까요. 그런 인간을 보면 전 불쌍하다는 생각이 조금 들더군요8. ..
'17.4.9 11:18 PM (118.33.xxx.166) - 삭제된댓글시가 형님
친구가 결혼잘하면 배아파 잠을 못잠.
얼굴에 심술이 덕지덕지9. ㅇㅇ
'17.4.10 12:04 AM (211.36.xxx.240)심통.시기.질투는 그 대상을
피페하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