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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골-이주걱부부의 회고록 요약

꺾은붓 조회수 : 470
작성일 : 2017-04-09 14:25:47

                     전해골-이주걱부부의 회고록 요약


  꼭 똥인지 된장인지 손가락으로 꾹- 찍어 혀로 쭉쭉- 핥아 맛을 보아야 똥인지 된장인지 알겠습니까?

  빤한 얘기 아니겠습니까?


  거두절미하고 뭉뚱그리면 아래 세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나는 피에 굶주린 살인마입니다.”

  “내 죄는 100족을 멸하고 만 번 죽어도 죗값이 안 됩니다.”

  “하지만 나와 내자는 죄가 털끝만큼도 없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그 다음 너절하게 늘어놓은 것은

  수컷이 씨부렁거린 것은 뱃속과 입안 가득히 사람피를 채우고서도 아직도 피에 굶주려 입맛 쩍쩍 다시며 수많은 사람이 몰려 있는 데를 향하여 두 눈 감고 기관총을 긁어 대는 소리이고, 암컷이 씨부렁거린 것은 서방이 쏜 총을 맞고 쓰러진 사람의 가슴에서 내 뿜은 뜨거운 피를 받아 가마솥에 넣고 빈대떡을 붙여 시뻘건 빈대떡을 건져내기 위해 앞턱에 내민 주걱으로 무쇠 솥 바닥을 벅-벅- 긁어 대는 소리입니다.


  책 한권 단 10초 만에 잘 읽으셨죠?

  혹시 그 책 사려고 하셨던 분들은 책값을 저한테 아래 구좌로 송금하시면 됩니다.


  예금주 ; 꺾은 붓

  은행 ; 18은행

  계좌번호 ; 18-01-1801

IP : 119.149.xxx.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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