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른 외동딸들도 이런가요?

nn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17-04-09 11:09:42

도서관 간다면서..

옷 입은거 어떠냐 봐달라는게 3번


이건 왜 별로냐

그럼 이런것은 어떠냐

색은 어떠냐

아..

아.....

아......

암거나 입으라고.~~~ 하고 고함치고 싶은걸 꾹 참고

이건 네 피부색과 안어울리고

이건 사무직 여직원 같고

이건 너무 짧고..


자기도 첨부터 별로였답니다.

 천신만고 끝에 옷 정하고

겨우겨우 밥  먹더니

양치하면서 온갖 간섭하고..

이후 화장하러 들어감

조용하길래 학교갔나 했더니..

이젠 화장봐달라고 ..ㅠㅠ

이쁘다고 했더니..(이젠 좀 나가라..는 염원을 담아)

만족스러워하는듯하더니

다시 드라이질...ㅠㅠ


언제 공부하러 나갈까요?

늙은 엄마

모처럼 휴일 잔업없이

쉬고싶은데


IP : 124.53.xxx.1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17.4.9 11:10 AM (110.140.xxx.179)

    외동과 무슨 연관이 있죠?

  • 2. 외동과상관없어요
    '17.4.9 11:11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50대인저도 어려서 저나이땐 저랬어요 ㅋ

  • 3. 애가 형제가 없어서
    '17.4.9 11:12 AM (124.53.xxx.117)

    저(엄마)만 붙들고 그러나 싶어서요.ㅠㅠ

    애랑 이야기하다보면 기가 빨려요..

  • 4. ....
    '17.4.9 11:12 AM (124.49.xxx.100)

    ㄴㅋㅋ 저도 그 얘기하려고 들어옴

  • 5. ...
    '17.4.9 11:12 AM (61.81.xxx.22)

    우리집은 딸 넷이었는데도 그랬는데요

  • 6. ㅎㅎ
    '17.4.9 11:13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마찬가지예요.
    사실대로 말해줘도,
    예쁘다고 말해줘도
    쿠사리만 먹어서
    이젠 무반응으로 대응하고 있어요. ㅎㅎㅎ

  • 7.
    '17.4.9 11:14 AM (124.53.xxx.117)

    언니나 동생한테 물어봤었거든요.
    엄마와 별로 이야기해본 기억이 없어요.
    근데
    울 딸은
    저 퇴근할때만 기다렸다가
    과 오빠이야기
    과 친구이야기
    조교 흉보기
    옷차림
    소개팅이야기
    종알종알
    그와중에 자기 말이나 행동은 어떠냐고 수시로 확인하고....ㅠㅠ
    나중에 그랬어요ㅗ.
    엄마는 늙은 꼰대라서 잘 모르니
    친구들과 상의해라.. 흑...

  • 8. 귀엽네요
    '17.4.9 11:16 AM (110.70.xxx.109)

    엄마를 의지하니까 저렇게 의견을 묻고 하는거잖아요 . 너무 귀엽네요
    지맘대로 하는 딸보다 백베 이뻐요
    저나이때 엄마가 많이 참견 해줘야 유대감이 다 커질듯 해요 .

  • 9.
    '17.4.9 11:16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저희집 대학생 외동딸 안그래요
    물론 저도 딸의 맘에 안드는 구석은 있죠
    자기 입고싶은 옷, 자기 하고 싶은 화장 하고 다녀요
    저한테 물은 적도 없고 봐달라고 한적도 없고.
    제가 코치하는거 싫어 해요
    취향이 다르다면서.

  • 10. 갔어요.ㅋㅋ
    '17.4.9 11:18 AM (124.53.xxx.117)

    님은 갔습니다.
    날씨도 좋은데
    해는 떨어지고 들어오셨으면 좋겠어요.ㅋㅋㅋ

  • 11.
    '17.4.9 11:25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성격인거 같네요
    저희 대학생 외동딸은 말수가 적어 제가 물어보는
    입장이에요
    동기들 남자 몇명이냐, 소개팅 들어 안오냐, 화장이
    너무 허옇거같다, 옷 하나를 사더라도 좀 제대로 된걸 사라,
    어건 어디서 샀냐, 오늘 점심은 뭐 먹었냐, 술 몇병 마셨냐,
    친구 누구랑 마셨냐, 버스타고 왔냐 택시타고 왔냐....
    기타등등
    저도 말이 많은 스타일은 아닌데 딸 주변 일은 궁금해요
    고등까지는 그게 그건데 대학부터는 좀 다르잖아요
    그래서 궁금한게 많네요

  • 12. ....
    '17.4.9 11:26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지금 은근 자랑같은데 아닌가요?
    우리 외동 아들도 그러는데 하물며 딸이니 당연한거 아닌가요
    하나 낳아 가족이 단촐하니 관계가 심플하고 상호작용은 더 많은 게 사실이죠
    그게 외동으로 키우는 장점인데 푸념하면 어떡해요 ㅎㅎ
    엄마이자 아빠이자 친구 형 누나 심지어 동생 역할까지...
    그렇게 사는 게 전 기뻐요 외동아이에 최적화된 인생 ^^
    이게 힘들면 애를 더 낳아 키우는 수고와 맞바꾸는 게 낫겠죠

  • 13. 외동딸엄마예요
    '17.4.9 11:28 AM (125.177.xxx.11)

    아무래도 형제, 자매가 있는 경우보다는
    엄마가 상대해줘야할 일이 더 많긴 하겠죠.
    저는 나홀로파라서 외동딸 키우면서 상대해주기 버거웠는데
    중딩 때부터는 학교 학원 오가며 바빠서
    상대해줘야할 시간이 확 줄더군요.
    언제가는 엄마품에서 떠날 날 있을 겁니다.
    그때 엄마랑 안 놀아준다며 집착하지 마시구요. ㅋ

  • 14. 커피향기
    '17.4.9 11:29 AM (222.108.xxx.212) - 삭제된댓글

    후드티 하나 사는데 쇼핑을 세번 나갔습니다
    두번째 나갔을 때 겨우 색 정하고
    이건 너무 어둡다 이건 두껍다
    그림이 마음에 안든다
    으악 ~~~

    나 한테 할 얘기는 뭐 그리 많은지
    내가 무심한 엄마라 나만 힘든지
    알고 있었네요^^

  • 15.
    '17.4.9 11:44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전 초등때 까지 같이 공기놀이,쌀보리 게임...하고
    보드게임 했어요
    보드게임 펼치면 또 시작이구나..이걸 언제까지 해야하나..
    언제쯤 이걸 안하고 살게 되나...했었어요 ㅋ
    애아빠와 서로 같이 해주라고 하다가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애 하고 보드게임 하기도 하고 ㅋ
    진짜 여러 보드게임 신물나게 많이 했었네요ㅎ

  • 16.
    '17.4.9 11:57 AM (223.62.xxx.185)

    ㅋㅋㅋ
    귀여워요.

  • 17. ....
    '17.4.9 12:01 PM (211.107.xxx.110)

    저희집도 그래요.
    고3이 학원가면서 아침에 온 집을 뒤집어 놓고 나갔어요.
    화장하고 렌즈끼고 옷 없다면서 이것저것 바꿔입으면서 어떠냐고 물어보고.. 진짜 귀찮을 정도예요..
    학교갔다오면 학교에서 있었던일, 친구 들얘기 저한테 한시간은 떠들어요.
    공부는 언제 하나싶어서 이제 그만좀 해라 하면 또 삐지고..휴~ 딸래미 비위맞추기 어렵네요.

  • 18. --
    '17.4.9 12:05 PM (110.11.xxx.135) - 삭제된댓글

    지금 은근 자랑같은데 2222
    이쁘구만요.

  • 19. ??
    '17.4.9 1:29 PM (180.70.xxx.19)

    외동이라 버릇없단 말 들을까봐 어릴때부터 엄하고 옷도 대충대충 털털하게 키웠어요 편식못하게 했구요.
    성격좋은걸로 전교회장까지하고 친구 많고 늘 선생님께 칭찬들어요. 기질도 있겠지만 후천적 환경도 큰것같아다

  • 20. 헤헤
    '17.4.9 1:43 PM (14.57.xxx.173)

    우리집 딸도 그렇답니다.
    저한테도 그러고 오빠한테도 매일 이것저것 물어보고 얘기하고..
    학교랑 학원 끝나면 바로 전화해서 집 현관 들어온 후에야 전화 끊어요.
    먼 할 얘기가 그리 많은지..메모까지 해놓네요.
    학원에서도 쉬는 시간에 사진 찍어서 가족방에 올려놓고 그래요.

    먹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고..
    웃기도 잘하구 삐치기도 잘하구..
    재잘거리는 내용 반도 못 알아듣겠네요.
    그치만 지금 얘기 안 들어주면 나중에 멀어질까봐 눈 맞춰가면서 열심히 들어줍니다.
    힘내세용!!

  • 21. 천성인듯
    '17.4.9 2:34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은요, 아들이 그래요.
    그것도 외동도 아닌데, 둘째가 그래요.
    얘네 형(제 큰애)가 워낙 과묵하고 그래서 그런지
    둘이서는 그닥 수다를 떨지 않는데
    저에게 그리 수다를 떨어요.
    근데 원글님은 그래도 좀 관심사가 비슷할 수 있는 거잖아요.
    저는 무려 게임, 스포츠 이런거 이야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3694 속초에 유명한 닭강정 ~~ 10 속초치킨 2017/04/13 2,892
673693 연애만 하면 팽당하네요 6 연애고자 2017/04/13 2,628
673692 美 항공모함 앞세운 대북 공격 압박은 ‘트럼프의 정치적 쇼’ 3 왜? 2017/04/13 727
673691 솔직해 지세요 좀. 21 .. 2017/04/13 1,921
673690 꿈꿈니다, 배풀어, 깊히..이게 더 문제야 15 웃겨 2017/04/13 877
673689 개표참관인 신청하신 분들? 12 개표 2017/04/13 709
673688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사회봉사? 현실이 무.. 8 고딩맘 2017/04/13 2,890
673687 취미 동호회 가입후기예요 2017/04/13 1,467
673686 文 '이재용→이재명' '유승민→유시민'으로 잘못 불러 61 그카더라 2017/04/13 2,567
673685 공공의 적인가 ㄴㄹ 2017/04/13 450
673684 수지침 관련 도구들 써 보신 님들 ... 2017/04/13 611
673683 편하고 이쁜 로퍼 추천해주세요 1 절실 2017/04/13 1,569
673682 안철수의 교육공약 14 ... 2017/04/13 941
673681 수천명이 있었는데 천연덕스러운 안철수 34 거짓말거짓말.. 2017/04/13 3,174
673680 유통기한전에 냉동하면 상관없나요? 파슬리 2017/04/13 676
673679 트롬 세탁기 소음 1 드럼세탁기 2017/04/13 1,284
673678 모든 변화는 고통을 수반 1 ㅇㅇ 2017/04/13 665
673677 안철수 이미지에 속은게 무르팍도사때문만은 아니예요. 26 ㅇㅇ 2017/04/13 2,251
673676 세월호 글을 쓴다는 건 1 배명훈 소설.. 2017/04/13 562
673675 그누구도 부모나 태생을 바꿀수는 없네요 2 ㅇㅇ 2017/04/13 936
673674 근데 좀 무섭긴 하네요..인터넷이라는게 6 333dvl.. 2017/04/13 1,368
673673 기사 삭제 되기전에 보세요 20 1984 2017/04/13 3,806
673672 이거 진짜인가요? ㅡㅡ 12 으흠 2017/04/13 2,652
673671 '얼굴에 철판을 깔고'.. 공약 줄줄이 폐기하는 트럼프 4 샬랄라 2017/04/13 1,008
673670 소형아파트 1 .... 2017/04/13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