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의당 조폭논란에 이어 폭행사건

또릿또릿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7-04-09 10:15:03
http://m.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476
동료 의원을 성추행(본보 4월 4일, 5일, 6일 보도)해 비난을 받고 있는 인천 서구의회가 이번에는 폭행사건에 휘말렸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벌어진 주먹다짐으로 경찰까지 출동했던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9시께 청라국제도시 중심상가의 한 카페에서 국민의당 소속 여자 의원 A씨와 여자 당원 B씨가 서로 주먹다짐을 벌였다.
주위 손님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서로 고성과 욕설을 퍼붓던 이들은 기어코 몸싸움까지 벌였고, 서로 폭행했다.
카페 주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서로를 향한 욕설은 그치지 않았고, 인근 지구대로 옮겨서도 이들의 말싸움은 계속됐다.
당시 카페와 지구대에는 해당 지역의 위원장까지 있었다. 결국 위원장의 설득으로 상호 폭행에 대한 고발은 하지 않기로 한 뒤 귀가했다.
폭행 이유는 당내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구의원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B씨가 현직 A의원의 구의정 활동에 문제가 있다며 국민의당 인천시당에 진정을 냈고, 이 때문에 A의원과 B씨의 갈등이 깊어졌다.
이날 지역위원장이 만든 화해 자리에서 대화를 하던 중 폭행으로 이어졌다.
폭행이 벌어진 다음 날인 지난 7일 A의원은 병원에 입원해 서구의회 본회의 첫날 불참했다.
A의원은 “서로 이야기 하다가 오해가 생겼을 뿐이었다”며 “같은 당원끼리 서로 그럴 수 있는 일이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B씨는 “A의원이 대화 도중 마시던 자몽차를 얼굴에 뿌리고 큰 소리로 욕을 해 댔다”며 “서로 욕을 하다 몸싸움으로 번졌고, 지구대에서 A의원의 남편으로부터도 심한 욕을 들었다”고 반박했다.
동료 의원을 성추행 했다는 비난 속에서 본회의 전날 폭행사건까지 일으킨 서구의회 의원들에 대한 신뢰는 이미 지역사회에서 추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서구 주민 C씨는 “구의회 의원들에 대한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며 “서구 주민으로서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할 지경이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 D씨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외유성 연수 중 성추행을 한 의원,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주먹다짐을 한 의원 등을 포함한 서구의회 모든 의원들이 전원 사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ㅎㄷㄷㄷ한 국민당의 스케일
병풍조폭과 조폭뺨치는 의원들

IP : 223.33.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알바들
    '17.4.9 10:16 AM (211.36.xxx.249)

    발광해도

    강한 혁신의 안철수 지지합니다

  • 2. 211.36.249
    '17.4.9 10:19 AM (125.180.xxx.52)

    강한혁신은 안철수집안구석부터 하라고해
    국당도 좀 하고
    허구헌날 구질구질하게 이게뭐니~~

  • 3. 211.36 분발하세요
    '17.4.9 10:19 AM (123.111.xxx.250)

    친구 데리고 와...혼자 외롭겠어요

  • 4. 맹ㅇㅇ
    '17.4.9 10:20 AM (67.184.xxx.66)

    와 화끈하네요

  • 5. 우ㅡ와
    '17.4.9 10:20 AM (118.220.xxx.142)

    스케일 나오네요..

  • 6. 정당이 아니라 그냥
    '17.4.9 10:21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조폭 집단으로 바로 전환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조직체네요.ㅜㅜ

  • 7. 자운영
    '17.4.9 10:21 AM (61.255.xxx.152)

    211.36님
    왜 혼자세요?

  • 8. 새정치를
    '17.4.9 10:25 AM (97.70.xxx.93)

    온 당원들이 다같이 보여주네요. 안철수가 말한 새정치가 뭔지 요즘 잘 보고 있어요.

  • 9. ..
    '17.4.9 10:49 AM (60.99.xxx.128)

    새정치란?
    조폭과 폭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738 김수현은 가세연에 잡게 냅두고 탄핵과 헌재에 집중합시다 1 ㅇㅇ 14:15:30 46
1694737 실수로 얼떨결에 성심당 딸기시루를 샀어요. 1 ㅇㅇ 14:15:16 132
1694736 목이 일년넘게 따갑고 아픈데 1 ㅠㅠ 14:12:17 78
1694735 조민이 말하는 자신감, 자존감 키우는 법 4 ... 14:10:47 357
1694734 가난한 사람일수록 연예뉴스에 관심많다는데 8 정말일까 14:10:46 273
1694733 초2 수학 문제좀 봐주세요 모모 14:06:59 71
1694732 동치미에 배와 배즙 숙성 후 맛에 차이 있을까요? 동치미숙성 14:06:13 41
1694731 운전면허증 갱신하면서 느낀 점 4 스피드코리아.. 14:05:34 324
1694730 나이차이ㅡ많이나는 커플 6 익명 14:05:01 286
1694729 어느게 정답일까요...(영어) 3 오잉 14:03:52 151
1694728 김수현 사귄건 맞는데 20살때 1년 사겼가고 10 .. 14:01:26 1,306
1694727 너무 한다! 헌법재판소!! 오만과 특권 계급 4 파면하라 14:00:41 712
1694726 갈치조림 무없이 해도 되나요? 9 갈치 14:00:13 219
1694725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최욱최고 14:00:06 126
1694724 이쯤에서 ㅈㅅ시도 하고 동정심 얻겠죠. 12 .. 13:59:14 828
1694723 오늘 날씨가 좋네요 13:59:02 125
1694722 나솔25기 옥순씨 3 @@ 13:58:19 521
1694721 매진 .. 13:57:40 253
1694720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윤석열·한동훈 수사 착수! 19 그라췌~ 13:57:16 669
1694719 명품들끼리 디자인 비슷하게 베끼는건 짝퉁인가요 아닌가요 13:57:04 118
1694718 바질크림스파게티 2 바질 13:55:29 211
1694717 연예인 명예나 돈 땜에 주변 눈치보긴 커녕 더 막 살아요 13:55:08 160
1694716 내 남편은 진국이다 7 ... 13:54:06 550
1694715 엄마가 치매라 너무 무서운데 저 잘 해쳐나갈수 있겠죠? 3 ... 13:54:05 600
1694714 이재명 암살을 빈다는 장신대 소기천 교수 6 누구인지알아.. 13:52:35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