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 “살인사건 당시 목격자 인터뷰했다”…박근혜 구속되며 살인사건 진실 드러날지 주목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2011년 9월6일 새벽. 끔찍한 광경이었다. 변사체 주변은 피가 낭자했다. 문을 열고 차량에서 도망가려던 흔적이 있었다.
사망자는 박용철. 캐나다 국적이었다. 그리고 박근혜의 5촌 조카였다. 100kg이 넘는 거구는 칼로 여덟 번 찔렸다. 자창이 특이했다. 찌른 후에 손목을 비트는 식이었다. 전문 칼잡이 솜씨였다. 망치로도 세 번 맞았다.
항거불능 상태가 됐을 때 머리에 가한 손상이었다. 잔인했다. 몸에선 졸피뎀·디아제팜이 검출됐다. 수면유도제인 졸피뎀 농도는 0.52mg/L, 독성농도 범위였다.
닭과 그들 부역자 잡으려면...
정권교체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