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원래성격이 생일챙기고 기념일챙기고 그런거 따지지않거든요
처녀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구요
근데 우연인지뭔지는 모르겠지만
결혼하고 어찌나 생일복도 없는지..
애낳고나선 제생일날 케이크촛불하나 불어본적이 없어요
꼭 멀쩡하다가도 생일때만 되면
애가 열나고 심히 아프거나.. 그래서 밤새고 간호하거나
병원가느라 생일인지도 잊고.
아님 남편놈이 유흥업소가서 놀다가 들키고
이혼하네마네 난리치고..그때도 또 제생일때임 .
아님 생일무렵만되면 괜히 삐지고화내고 ..말도안하고
그런 남편인간이 집분위기 이상하게 만들어서
또 그냥지나가고
역시나 올해도 또 그러네요?
생일을 챙겨달라는것도 아니고 좀 그날만큼은 마음편하게
해주면 안되는건지..
뭣땜에 삐졌는지 또 말도안하고 화나서 무뚝뚝하게 있고
진짜 미친짓도 가지가지..
근데 저짓거리를 매해저래요
생일챙겨주기싫어 저러는거에요? 유치하다못해 역겨워요
바라지도 않는데 말이죠..
저런인간하고 이혼해야하는데
네..딸린 애가 있어서 이혼도쉽지않고 .
제가 취업할때까지 참자참자 하거든요
진짜 드럽고 치사스러워서 화가나서 견딜수가 없어요
찌질이의 끝판왕 아닌가요? 저인간?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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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일때만되면 더삐지고 화내는 남편놈.왜그런거에요?
나참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7-04-08 20:57:34
IP : 39.7.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4.8 8:59 PM (116.39.xxx.133) - 삭제된댓글남편이 완전 안철수 같네요. 삐지는 남자들이란...
2. 흠냐
'17.4.8 9:00 PM (125.185.xxx.178)똑같이 해주시면 되겧네요.
3. 네에
'17.4.8 9:02 PM (39.7.xxx.87)그래서 작년부터 똑같이 해주고 있어요
지구상에 저런 찌질한인간도 없는것 같아요4. 으이구
'17.4.8 9:03 PM (58.226.xxx.68)지밖에 모르는 소심한 삐돌이네....
삐돌이는 구제불능이죠.5. ...
'17.4.8 9:04 PM (86.158.xxx.210)남편생일도 가볍게 패스하세요.
6. dlfjs
'17.4.8 9:14 PM (114.204.xxx.212)생일 기억은 하나봐요? 우린 말 안하면 몰라요
7. 우리도 그래요.
'17.4.8 9:1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지가 먼저 판을 깔아서 분위기드럽게 만들어요.
꼭 다투게끔.
머가 씌였나봐요8. 대체
'17.4.8 10:25 PM (39.7.xxx.47)그게 무슨심리기저에서 그러는건가요?
이해가 안가요
꼭 봄만되면저러고 ..생일때만되면 저래요9. ㅇㅇ
'17.4.9 1:50 AM (121.168.xxx.25)저도 남편생일때 똑같이 안챙겨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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