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팔았는데 왤케 섭섭할까요.
몇번을 망설이다 팔았어요.
어차피 치는 사람은 없고
조카들 물려주자니 운반비에 조율비에
아파트에서 피아노 치는 것도 조심스러운 부분이여서
전자피아노를 사라고 하는게 나을거 같아
눈 딱 감고 업자에게 50만원에 팔았어요.
90년대 피아노가 요즘 피아노보다 훨 좋다는데
헐값에 ㅠ
이 피아노 중고는 리폼해 140~160사이에 팔고 있는데
파느 건 헐값 사는건 비싸구
피아노 판거 후회는 말아야 할텐데요.
그나저나 피아노 실어 나가는 거 보니
아쉬워 나도 모르게 잘가~~인사했네요.
1. 왜파셨어요
'17.4.8 4:13 PM (211.176.xxx.206)사려면 그래도 비싼데
ㅠ2. 그랜드 피아노
'17.4.8 4:13 PM (112.186.xxx.156)저는 그랜드 피아노 있었는데요,
여차저차 사정상 못 치게 되었어요.
제 모교에 기부했는데, 음악과 학생들 실습하는 연습실에 놓여지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피아노였지만 인연은 여기까지였다.. 이렇게 맘 먹었어요.3. 저도
'17.4.8 4:14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업자한테 팔았는데 중고나라에 팔면 더 받을수 있었을텐데..어차피 전공 하는 가족 없으면 자리만 차지해요.저는 더 오래전에 팔아서 90만원에 팔았어요.시간 지나면 서운하지도 않고 잊어 버려요.
4. 막대사탕
'17.4.8 4:15 PM (211.176.xxx.206)저는 제가 피아노 한번씩 치기도 하고
나중에 손녀 손자들이 칠수도 ㅋ
죽을때까지 갖고 있으려고요5. ...
'17.4.8 4:21 PM (175.197.xxx.81)저도 치는 사람 없는데 아쉬워서 팔지를 못하고 있네요.
야마하고 거의 치지도 않은 건데 ㅠ6. ㅜㅜ
'17.4.8 4:25 PM (220.78.xxx.36)저도 90년대 후반에 산 영창 피아노
아직 시골 부모님댁에 있어요
엄마가 집 차지 한다고 팔아버린다고 주기적으로 협박 하시는데
도저히 못팔겠어요7. ...
'17.4.8 4:25 PM (182.228.xxx.137)직거래 해볼까도 했지만 좀더 받고자 신경쓰는 것도 장난 아닐거 같아 업자에게 넘겼어요.
8. ...
'17.4.8 4:34 PM (182.228.xxx.137)디자인은 콘솔형 성능은 업라이트격이라
비싼건데 아깝긴해요.9. 오렌지
'17.4.8 4:34 PM (221.162.xxx.219)84년 영창피아노.....중고나라에서 50에 팔았네요.
이고지고 있다가 팔았는데 섭섭하데요ㅜㅜ10. ㅇㅇ
'17.4.8 5:10 PM (27.124.xxx.195)저도 팔까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좀 더 가지고 있어야겠네요
팔고나서 이리 서운하시다니....
저밖에 치는 사람이 없어서 고민 중 이었어요11. ㅠㅠ
'17.4.8 5:14 PM (39.115.xxx.179)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요즘 돈 모으는 이유가...집 넓고 주변에 방해안되는 곳으로 가서
방에 피아노 놓으려고요 ㅠㅠ
늙어서 죽으면 그때 헤어지겠지만 그전까지는 데리고 있으려고요.12. ..
'17.4.8 5:19 PM (122.34.xxx.43)그게 금액이 크니 구입당시에도 이것저것 많이 생각해서 사셨을거고
부피가 커서 자리차지를 했던거라 없어지니 확 티가 나고
또 아이들과 함께 피아노 치던 즐거운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래요.
전 친정에 있던거 어릴때 우리들이 치던거 달래서 가져왔는데요
울엄마, 딸인 나한테 보내는건데도
몇달 미루다 주셨어요.
주고 난 다음에도 허전하다 하셨구
친정에 있을때 피아노는 그냥 다 개워놓은 빨래 보관대역할밖에 안했는데도요 ㅋㅋ13. ...
'17.4.8 8:16 PM (182.228.xxx.137)오렌지님은 년식이 좀 더 됐는데도 금액 잘받으셨네요.
중고나라 올렸음하는 아쉬움이ㅎ
10만원에도 안사는 피아노는 오래되서가 아니구
피아노에 하자가 있어서일거에요.
오늘 온 업자가 피아노 뒷판 갈라진거등등 하자있음 안가져간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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