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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라도 가슴 큰 경우 의외로 많더라구요

민망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7-04-08 13:17:24

솔직히 저 무지 말랐는데 가슴은 없습니다ㅠ
제동생은 말랐는데  큼;;(민망할정도로.. 가슴은 유전이 아니라는..) 

그리고 헬스장이나 목욕탕가면 말라도 가슴큰 분들 몇명 더 있고

삐쩍 말라서 가슴 전혀 없을거 같았는데,

옷을 조금 큰거 입고다녀서 그런지 항상 가슴이 없어보이더라구

그러다 어느날 붙는 옷이라도 입으면 의외로 굴곡이 ㅠ

나중에 찜질방이라도 같이 가면,
오히려 통통한 애들보다 마른애들이 가슴 더 큰 경우도 있고

개그맨 이x주 김민x 씨 뚱뚱한데 가슴 없는거 보고 약간 위안 삼네요

IP : 180.70.xxx.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8 1:18 PM (59.23.xxx.200)

    열에 여덞은 수술

  • 2. 이 남자야
    '17.4.8 1:18 PM (220.72.xxx.34)

    낚시하지마!!

  • 3. ㅇㅇ
    '17.4.8 1:21 PM (175.209.xxx.110)

    의외로 많을 순 없음.
    과학적으로 인구의 십프로도 안된다고 함.
    유선형 가슴이냐 지방형 가슴이냐의 문제인데..
    대부분 여자들은 지방형임 ㅠ

  • 4. ㅎㅎ
    '17.4.8 1:29 PM (112.144.xxx.142)

    우리 동네 가슴 큰 여자들 열에 여덟은 죄다 수술했음.
    마사지 샵에 모이면 죄다 수술 얘기만 해서 알았음.

  • 5. 진짜
    '17.4.8 1:44 PM (61.255.xxx.158)

    그넘의 가슴
    지겨워죽겠다

  • 6. ooo
    '17.4.8 1:48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아 쫌
    가슴 큰 여자들 많아요
    맨날 수술이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미친거같아요
    무슨 자기가 가슴 없으면 남도 없는줄알아요!!!
    가슴은 호르몬 영향이라
    골반 크고 가슴 큰 집은 살 빠져도 가슴 크다구요!!!!
    수술이라 정신승리 고만좀.
    저희집고 저는 크고 동생은
    작음. 동생은 일자몸매고 저는 살빠져도 굴곡있고
    친가가 가슴크고 외가가 작음.

  • 7. ㅇㅇㅇㅇ
    '17.4.8 2:00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아 놔 그리고 가슴 큰 사람들은 가슴없어보이게
    미니마이저 입고 싸매고 다니고 남의
    가슴에 암 관심 없는데 가슴 없는 사람들만
    남 가슴 살피고 보고다니고 난리야.
    남 가슴좀 그만보고 관심좀 꺼요!

  • 8. ..
    '17.4.8 8:35 PM (222.99.xxx.103)

    e컵인;; 후배가 있었는데
    허리사이즈 23인가 그랬어요
    팔.다리도 엄청 가늘고요.
    수상스포츠 즐겨해서 피부도
    구릿빛이라 언뜻 몸만 보면 흑인인가
    잠시 헷갈리는.
    근데 그 후배 소원이
    피트되는 흰색 면티 입어보는거였어요
    한국에선 그렇게 입었다간
    하루종일 가슴으로 쏠리는 시선이 넘 불편하다고.
    허리와 어깨가 너무 아프고
    불편해서 가슴축소수술 하려고
    적금까지 들 정도.

  • 9. ....
    '17.4.9 9:34 AM (139.192.xxx.174) - 삭제된댓글

    무조건수술이야 하고일축하는사람들 불편해요
    수술아닌사람도많아요 말라도 가슴클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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