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마다 늦장부리는 아이 고치는 방법 알려주세요

고등학생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7-04-08 08:58:27

고등학생이고 여아입니다.

6시에 일어나 머리말리고 밥먹고 옷입고 단어 좀 보다가 나가는데 얼마나 꼬물거리는지 속이 터집니다.나가기 직전에 가방싸고 빠뜨리고 거울보고'''

적기만 해도 열받네요.

이거 개선한 분 계세요?제발 노하우 좀 가르쳐주세요.

IP : 222.104.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8 9:13 AM (59.15.xxx.86)

    학교에 지각해서 울고 불고 데려다 줘야 하는거 아니면 놔두세요.
    그 아이 생활 양식이에요.
    엄마가 성격이 급하신가봐요.
    6시면 일찍 일어나네요.
    사람마다 자기의 고유한 템포가 있어요.
    엄마가 닥달하는대로 따라하면 불안할거에요.
    잔소리도 하지말고 자연스럽게 하도록 놔두세요.

  • 2. ....
    '17.4.8 9:34 AM (221.157.xxx.127)

    신경끄는게 상책인듯 주위 친구애들보니 엄마가 아무리 난리쳐도 3년내내 그럽디다

  • 3. 그집은
    '17.4.8 9:35 AM (182.209.xxx.196)

    그래도 단어라도 보네요...

  • 4. ...
    '17.4.8 9:36 AM (125.178.xxx.117)

    6시에 일어나다니 대단하네요

  • 5. ........
    '17.4.8 9:3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네요.
    맨날 허둥지둥 밥 안 먹고
    배 고플까봐 입에다 밥을 떠 넣어줘도 씹지도 않아요.
    배 고프던 말던 신경 끄려구요.

  • 6. dlfjs
    '17.4.8 9:40 AM (114.204.xxx.212)

    지각만 안하면 냅두세요
    꾸미느라 일찍 일어나는건데

  • 7. 버들치
    '17.4.8 9:49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그집은 6시에라도 일어나고
    단어라도 보네요.

    우리딸은 고3인데
    7시 50분 등교인데
    7시에 일어나서
    샤워하다 서서 자고
    옷입다 앉아서 자고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다 자고
    데려다주는 제차에서 코골고 자고
    학교가서 아침 시간에도 아마 자나봐요.
    쉬는 시간마다 자요.
    반장이라 인사해야하니 종치면 짝꿍이 깨운다네요.

    도를 닦고 삽니다.

  • 8. ㅇㅇ
    '17.4.8 10:22 AM (183.100.xxx.6)

    학교에 지각해서 울고 불고 데려다 줘야 하는거 아니면 놔두세요. 라고 첫댓글님이 말씀하셨는데, 사실 저는 학교에 지각해서 울고 불고해도 늦은 건 너의 잘못이니 알아서 가라하고 냅두는게 가장 좋은 방법같아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 9.
    '17.4.8 10:07 PM (121.128.xxx.51)

    제가 쓴 방법은 아니고 동네 엄마가 아이 둘을 깨우기도 힘들고 아침 등교 준비 재촉 하는것도 싫어서 하루는 안깨우고 자는대로 놔뒤었더니 늦게 일어 나서 허겁지겁 준비해서 등교 하더래요 한이틀 그대로 놔두었더니 지각 이틀 하더니 그다음부터는 알아서 일어나서 밥먹고 학교 간다고 얘기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4307 안철수 정치의 한계 3 대선D-1 2017/05/08 523
684306 영감탱이(영감쟁이)라고 하는말 낮잡아서 말하는거에요 9 ... 2017/05/08 1,085
684305 전우용 ㅡ 그들이 뭉치고 있습니다 9 고딩맘 2017/05/08 1,186
684304 홍준표 며느리가 11 .. 2017/05/08 4,874
684303 12시30 문후보님 오십니다 7 부산 서면 .. 2017/05/08 767
684302 마크롱 영부인 갱년기 나이아닌가요? 17 2017/05/08 4,188
684301 가정용 진공포장기 쓸만 하나요? 1 참맛 2017/05/08 1,578
684300 'YS 차남' 김현철 "文, 영호남 화합 가능한 유일한.. 4 ........ 2017/05/08 544
684299 남처럼 살던 시누도 조카는 예쁠까요? 12 ... 2017/05/08 2,353
684298 서울에 부모/아이 상담소 좋은 곳 있을까요? 1 추천부탁드려.. 2017/05/08 410
684297 연예인들 인성은 자기 매니저한테 하는 모습 보면 10 인성 2017/05/08 3,146
684296 광파오븐에 닭고기구울때 2 .. 2017/05/08 601
684295 홍준표 로스쿨 찬성? 사시부활이라며 5 세상에.. 2017/05/08 663
684294 프랑스 르몽드 속보. 당선 유력 문재인 집중보도 31 ... 2017/05/08 2,993
684293 안후보 지지자들 궁금합니다. 15 .... 2017/05/08 653
684292 종편엔 홍 장인얘기 안나오죠?? 6 ㅇㅇ 2017/05/08 760
684291 시금치의 진실을 알고 싶어요. 2 투머치인포메.. 2017/05/08 1,448
684290 레이디퍼스트 책 쓴 문재인 부인의 글이예요 12 오뮤 2017/05/08 1,338
684289 ''0시 40분에 ‘홍준표 장인’ 검색하고 댓글 달라” 유도한 .. 20 문지지자 2017/05/08 1,179
684288 2017년 5월23일은 행복하고 위로받는 생일날이 되었으면 희망.. 6 ar 2017/05/08 431
684287 떨립니다. 2 이제 30여.. 2017/05/08 339
684286 우리도 프랑스처럼 안철수 밀어줍시다 53 ㅇㅇ 2017/05/08 1,758
684285 고연호의 "어이없네" 와 "양념&qu.. 6 양념 2017/05/08 660
684284 초여름에 파카 입고... 밤새 사전투표함 지킵니다 22 고딩맘 2017/05/08 1,126
684283 당뇨 판정 받는데 보통 몇년 정도 걸리나요? 6 당뇨 2017/05/08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