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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한테 상처 받았어요 엉엉엉 ㅠ

ㅂㄷㅅㄷ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17-04-08 00:34:40
초3인데 갑자기 특종인양
엄마엄마 우리 학원에 영어선생님 새로
들어왔는데 엄마보다 더 못생겼다 이랬어요
ㅡ.ㅡ;;;

엄마보다 더 ㅠ
엄마보다 더 ㅠ
엄마보다 더 ㅠ
엄마보다 더 ㅠ
엄마보다 더 ㅠ

자기는 그런 뜻은 아니고 그냥 그렇게 나온말이
라는데 아닌거 같죠ㅠㅠ
IP : 58.79.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4.8 12:37 AM (211.245.xxx.178)

    아이들은 거짓말을 잘 못..ㅎ ㅛ..

  • 2. ㅅㄷㅂㅅ
    '17.4.8 12:38 AM (58.79.xxx.247)

    엉엉 두번의 상처 ㅎㅎㅎ 내일은 화장을 좀 해야겠어요 ㅎㅎ

  • 3. ㅠㅠ
    '17.4.8 12:38 AM (221.157.xxx.127)

    헉 웃프네요

  • 4. ..
    '17.4.8 12:38 AM (70.187.xxx.7)

    어머 최소한 그 영어선생님보다는 이쁘다는 뜻...............

  • 5. 엉엉
    '17.4.8 12:39 AM (114.204.xxx.4)

    같이 울어드려야 하나요..ㅜㅜ

  • 6. 원글님 책임
    '17.4.8 12:39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나도 모르게 컥컥거리고 웃었더니
    남편 잠좀자자~ 빽 하네요

  • 7. ...
    '17.4.8 12:48 AM (223.62.xxx.198)

    원글님이 안 꾸며서 그런듯....
    외모에 신경 쓰시면 따님 반응도 달라지지 않을까요?

  • 8. ㅇㅇ
    '17.4.8 2:21 AM (219.240.xxx.37)

    아니요. 애들이 말 그렇게 잘해요.
    엄마가 선생님보다 예뻐, 라고 말하고 싶은 건데
    주어가 선생님에 가 있다 보니 선생님이 엄마보다 덜 예뻐가 아니라
    엄마보다 못 생겼어,가 되는 겁니다.

    원글님 글 재미있게 쓰셨는데 정색을 하고 답글 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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