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돈은 빌려주면 받기 힘든걸까요?

나도 없어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17-04-07 01:45:38
베스트에 있어서 저도 써봐요...

작년에 일적으로 큰 도움을 준 친구가 있는데
고등학교 친구지만 한번도 돈 거래한적 없는데 올 초에 급하다길래 100만원씩 몇번 빌려줬어요..바로 바로 갚긴했는데..
어느날은 500을 빌려달라고 하네요.
저도 돈이 없지만 작년부터 최근까지 도움받고있는 일때문에 급한거 같아서 저도 없다는 말은 못하고 부족한 부분은 현금 서비스 받아서 줬어요.

도움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그친구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제 나름의 보상은 했어요. 일손이 부족하면 도와주기도 하고 필요한것들은 소소하게 선물하기도 하고..

그런데 500을 빌려 가서는 준다는 날이 지나도 아무말이 없네요.

도움 받은건 고맙지만 친구사이 돈 거래는 정확해야 하잖아요
빌려주고 달라는 얘기하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이자는 커녕 당장 저는 현금서비스 이자까지 내야하는데 에휴

그냥 없다고 솔직하게 얘기할걸 진짜 후회하고 있습니다.

IP : 113.183.xxx.1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7 1:47 AM (70.187.xxx.7)

    제가 졸업하고 취직해서 마이너스 통장 써 본 기억으로 그거 갚을때 정말 생돈 갚는 기분이 뭔지 느꼈어요.
    그 만큼 빌리기는 쉬워도 갚기는 어렵구나 느꼈음요. 그 이후 마이너스 통장같은 것도 정말 조심합니다.
    함부로 대출 받을 게 못되는 구나 배웠음. 은행거래가 이 정도인데 남들한테 얼마나 성실하게 갚을까 싶더군요.

  • 2. 뭡니까
    '17.4.7 1:50 AM (65.95.xxx.65)

    현금 서비스 받아서 돈을 빌려준다는게....ㅠㅠ
    정신 차리세요.

  • 3. ...
    '17.4.7 1:52 AM (70.187.xxx.7)

    딴 거 없어요. 잊기 전에 성실히 독촉하세요. 오백이 누구 이름도 아니고 계속 독촉하세요. 빌린 만큼 댓가를 치뤄야죠.

  • 4. ㅇㅇ
    '17.4.7 2:06 AM (122.36.xxx.122)

    애시당초부터 갚을마음이 없는 사람이죠

    남의돈은 쉽게 생각하고

    자기가 가진돈은 움겨쥐고 가족도 모르게 깊숙한곳에 숨겨놔두고

    돈없다고 다른사람에게 꿔서 사업하는 사람도 봤어요/

  • 5. 12233
    '17.4.7 2:24 AM (125.130.xxx.249)

    결혼전 친구한테 50 빌려주고
    못 받아서 속 문드러지는줄 알았어요
    ㅠㅜㅡㅜㅜ

    내돈은 안 갚고 남친 최신형폰은
    막 사주더만.. .
    아.. 지금 생각해도 짱나..
    결국 못 받고 봉사? 한다고 생각했네요.

    다음부턴 돈1만원도 친구랑 거래안해요.

  • 6. robles
    '17.4.7 2:26 AM (191.85.xxx.187)

    원래 남에게 돈 빌려달라는 말 쉽게 하는 인간이 문제인 거예요.
    자기 관리 잘 하고 열심히 살 경우는 왠만하면 안 빌리고 은행에서 빌리거나 제도권에서 빌릴 능력이 있죠.
    그런데 그만큼의 신용도 없고 가족에게 빌릴 정도도 아니니까 친구에게 빌리는 거죠.
    그러니 딱 그런 수준인 겁니다.

  • 7. 그 사람에게
    '17.4.7 4:49 AM (211.179.xxx.68)

    내가 어떤 존재인가 생각해봤어요
    평소 넓은 인맥 자랑하더니
    찌질한 월급쟁이인 나 한테 돈 빌려 달라고 하는거 보면
    그 많은 잘 나가는 인맥두고 왜?
    내가 젤 만만해 보이는거지요

  • 8. 패턴
    '17.4.7 5:04 AM (1.228.xxx.101) - 삭제된댓글

    자잘하게 빌려주고 갚고 큰돈 빌리는패턴의 사람들은 잘 안갚는듯
    당장 돈달라고... 현금서비스 받은거라 돌려막기 못한다고 죽는소리 하세요
    그래야 갚습니다

  • 9. ...
    '17.4.7 6:56 AM (110.70.xxx.236)

    앞의 바로바로 갚은건 5백을 떼먹기 위한 밑밥같은데요.

  • 10. 백만불
    '17.4.7 7:48 AM (112.161.xxx.17)

    빌릴땐 좋지만 갚을땐 꽁돈 나가는것 같으니 잘 안갚는것 같아요

  • 11. ..
    '17.4.7 8:25 AM (180.230.xxx.34)

    예전부터 들어왔던 말
    작은돈 잘 갚고
    큰돈 떼먹는다
    딱 그경우랑 맞아떨어지네요

  • 12.
    '17.4.7 8:35 AM (121.128.xxx.51)

    돈이 급한 사람이나 사기꾼이 쓰는 수법이예요
    처음엔 호감 갖도록 하고 그다음엔 적은 돈 빌려서 잘 갚고 이자조로 선물 공세하고 서너번 거래하다가 큰돈 빌리고 꿀꺽 하는거예요 개인에게 빌린다는게 막다른 골목이라는 더이상 빌릴 곳이 없다는건데 미사여구로 꼬시는거지요
    미리 먹잇감을 간보고 찔러보고 실행에 옮기는거예요

  • 13.
    '17.4.7 8:39 AM (121.128.xxx.51)

    원글님은 그래도 다행인것이 오백만 떼인거예요
    어제 두번이나 글 올린 분의 금액의 반밖에 안 되니까요
    수업료 내고 특급 과외 하신거예요
    받는 방법은 그 여자 고롭히는거예요
    수시로 전화하고 회사로 찾아가고 집에 가서 드러 눕는거예요 그쪽보다 내가 더 힘이 들어야 받을수 있어요

  • 14. ..
    '17.4.7 8:45 AM (128.199.xxx.179) - 삭제된댓글

    꼭 돈만이 아니라 모든 게 그렇지 않나요?
    곤란할 때 도와줘도 별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든가,
    양심을 외면하면 이득이 생기니까요.
    돈을 빌리는 사람은 돈이 없어서 빌리는 것이므로 당연히 갚을 돈도 없어요.
    고소득 맞벌이도 생활수준 유지하려면 부모형제에게 쓸 돈 없잖아요.
    돈도 없어서 고달픈데 친구라는 게 돈 갚으라고 쪼면 도리어 앙심을 품죠.
    언제나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게 인간이고, 그게 생존에 엄청난 영향을 끼쳐요.

  • 15.
    '17.4.7 9:14 AM (203.226.xxx.234) - 삭제된댓글

    나도 현금서비스 받아 빌려준거니
    빨리 갚아달라
    카톡하세요

  • 16. 호롤롤로
    '17.4.7 2:08 PM (175.210.xxx.60)

    꼭 큰돈빌리기 전에는 소액씩 빌려서 바로바로 갚아서
    신용좋은척 해요..이건 정말 예나 지금이나 수법이 똑같네요..ㅠ
    그리고 꼭 돈이 엮기면 끝이 안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480 더불어 민주당 인물 정말 많네요 ㅎㅎ 15 무무 2017/04/06 1,505
670479 82에 유독 시니컬한 사람이 많은 이유 4 . 2017/04/06 1,099
670478 .. 13 .. 2017/04/06 1,858
670477 뭐 능력 있으니 와이프도 교수 만들어 주고 햇나 보네요 38 어이상실 2017/04/06 1,438
670476 다가구주택 등기부에 상세주소(호수)가 없는 경우 전세 위험한가요.. 5 .. 2017/04/06 1,909
670475 김경진의원...서울대 나와서..뭐요? 12 ........ 2017/04/06 3,378
670474 엉엉. 큰 실수를 했어요 1 엉엉 2017/04/06 1,308
670473 대장내시경해야 하는데 고민이 있어요ㅜ 7 ㅇㅇ 2017/04/06 1,523
670472 지금 팩트체크 김미경 보셨나요? 15 ㅇㅇ 2017/04/06 2,027
670471 jtbc 팩트체크 보셨어요? ㅋㅋㅋ 26 ㅎㅎㅎ 2017/04/06 3,468
670470 팩트체크... 1 ........ 2017/04/06 492
670469 야- 기분 좋다. 꺾은붓 2017/04/06 698
670468 피프티 피플 이라는 소설도 재밌네요. 3 redan 2017/04/06 755
670467 아침의 동치미글좀 찾아주세요~ 23 미야 2017/04/06 2,663
670466 국민의당 김경진의원 궤변 11 ... 2017/04/06 1,938
670465 기념식수 심을 수 있는 땅 있을까요? 1 혹시 2017/04/06 353
670464 진짜 더럽게 한사람만 패네요 2 조폭언론 2017/04/06 704
670463 아니..이 글이 왜 삭제됐나요??헐;;;;; 7 어이없다 2017/04/06 1,167
670462 초등학생만도 못한 해수부 밥통들 아르키데메스.. 2017/04/06 388
670461 어떤글에 손석희님 뒷담화하는 댓글 문지지자 아니기를 10 설마 2017/04/06 633
670460 생홍합살 대형마트에도 파나요 1 2017/04/06 496
670459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아요 (소소한 일화).. 1 제가 2017/04/06 840
670458 국민의당 김경진 대변인 차떼기 인정하네요. 12 ㅇㅇ 2017/04/06 2,225
670457 외장하드로 옮기는 시간이 19시간 남았다는데 2 .. 2017/04/06 631
670456 문후보는 어쩌다 조는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힌건가요? 20 ... 2017/04/06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