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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갔다온 날 먹을게 없는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7-04-06 17:09:34
힘들게 마트 가서 이것저것 장봐서 온 날은 반찬이
더 없네요
거리가 좀 있어서 주차 힘들게 하고 갔다오면 냉장고에
장봐온 거 두고 일해야지 하며 미루어요.
주말에 먹을 반찬들 준비해야 하는데 무슨 반찬들 준비하시나요
IP : 175.115.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6 5:12 PM (70.187.xxx.7)

    당일 먹을 주전부리 좀 사와요. 아니면 포장 된 반찬도 몇개 집어오죠. 장보고 오면 기운 빠져서 뭐든 하기 싫으니까요.

  • 2. ..
    '17.4.6 5:12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먹을게 없는게 아니라 먹을걸 만들 힘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장봐오고 라면 끓여 먹거나 외식을 하기도 해요.
    그리곤 죄책감이 파도처럼 밀려와요. ㅎㅎ

  • 3. ...
    '17.4.6 5:16 PM (220.75.xxx.29)

    저는 그래서 마트 온라인으로 장보고 배달시켜요.
    기운이 모자라서 장도 직접 보고 음식도 만들고 할 수가 없더라구요. 마트에서야 의욕에 차서 이거 저거 담는데 집에 오면 넉다운이에요...

  • 4. 그게요..
    '17.4.6 5:18 PM (112.186.xxx.156)

    만들 반찬 생각을 하지 않고 장을 봐서 그래요.
    뭘 만들겠다 생각하고, 거기에 필요한 것들을 장을 보면
    그 재료들을 가지고 만들면 되잖아요.

    또 우리가 다 알다시피
    생선 굽는거, 고기 굽는거, 불고기 재웠다가 볶는거..
    이런 건 딱이 별달리 준비 없이도 언제나 할 수 있는거구요.

    장보고 나서 기운 없으면 그냥 김치찌게 끓여내고 계란말이, 야채볶음 정도..
    그러고도 아쉬우면 생선 굽고 김 놓고.. 이렇게 하면 되죠.

  • 5. ...
    '17.4.6 5:30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시장갔다오면 지쳐서 사온것 먹고 싶지도 않고 먹어도 맛을 모르겠어서 라면이나 과자, 군것질로 때우고 쉬어요.

  • 6. ,,,
    '17.4.6 8:15 PM (121.128.xxx.51)

    어떤 날은 장 볼때 요리하기 손이 많이 가는가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요.
    집었다가도 도루 놓고 올때도 있어요.
    어떤때는 반찬류는 하나도 안사고 생필품만 살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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