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뻘쭘하면 물 먹으러 가는 강아지^^

.. 조회수 : 2,325
작성일 : 2017-04-06 16:44:35

2킬로에 다섯 살 된 강아지의 버릇.

간식 좀 원하다가 못 들은 척하거나 안 준다고 얘기하면

뻘쭘한 표정으로 통통통 뛰어가선 꼭 물을 먹네요.


그런데 물 마시러 갔더니 물이 없다? 그럼 사기그릇을 막 엎어버려요.

신경질 난다 이거죠.


5년째 내내 이래요.^^

통통통 뛰어갈 때 인형 같아요.


IP : 122.40.xxx.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년 됐는데
    '17.4.6 4:47 PM (220.120.xxx.2)

    몸무게가 계속 2키로인 거에요?
    완전 귀엽네요ㅎ

  • 2. 00
    '17.4.6 4:52 PM (183.101.xxx.129)

    배고파서 허기 채우러 물먹는건 아닐까요

  • 3. 아 귀엽
    '17.4.6 4:52 PM (70.187.xxx.7)

    제 강아지도 삼년 반인데 2키로 아직 안 되요. 치와와 믹스라 살이 안 찜. 사실 입도 짧아서 많이 안 먹어요.
    물이 없음 화나죠. 전 강아지 물은 항상 아침 , 저녁으로 갈아줘요. 물 적게 먹으면 정말 안 좋아요. 물 잘 마시면 아주 기특함.

  • 4.
    '17.4.6 4:52 PM (122.40.xxx.31)

    1년쯤 됐을 때 몸무게가 계속 가네요~
    말티즌데 모견이 1.8킬로였거든요.

  • 5. ^^
    '17.4.6 4:53 PM (122.40.xxx.31)

    배고플 때가 아닌 걸 아니 웃기죠.

  • 6. ㅋㅋㅋㅋㅋ
    '17.4.6 4:54 PM (58.226.xxx.68)

    아유~~~너무너무 이쁘다~~~~~~~~~~~~~~~~~
    5살이 2키로라니~~
    너무너무 귀엽겠어요!!!!!!!

    얼마나 귀여울까........
    만지기도 아까운 이쁘니.......
    안아보고 싶네요..

  • 7. ..
    '17.4.6 5:05 PM (222.234.xxx.177)

    화삭힌다고 물마시러 가나 봅니다 ㅎㅎ
    강아지들보면 하는 행동이 눈에 보여서 더 귀여워요

  • 8. 10살
    '17.4.6 5:29 PM (175.223.xxx.157)

    1.7kg 입짧은 우리 강아지도 화 내고 나선
    물그릇에 가서 물 벌컥벌컥 들이키곤 해요 ㅎ
    평소엔 많이 안마시는 아이거든요
    근데 물그릇 엎는 강아지 라니 너무 귀여워요

  • 9. ㅋㅋ
    '17.4.6 6:06 PM (220.78.xxx.209) - 삭제된댓글

    우리 강아지도 식구들 밥먹는 거 혼자 쳐다보면서 군침 흘리고 나면 꼭 물을 마시더라고요.

  • 10. ㅋㅋ
    '17.4.6 6:08 PM (220.78.xxx.209) - 삭제된댓글

    우리 강아지도 식구들 밥먹는 거 쳐다보면서 군침 흘리고 나면 꼭 물을 마시더라고요.

  • 11. ㅋㅋ
    '17.4.6 6:09 PM (220.78.xxx.209)

    우리 강아지도 식구들 밥먹는 거 쳐다보면서 군침 흘리고 나면 꼭 물 마셔요.

  • 12. ㅋㅋㅋㅋ
    '17.4.6 6:55 PM (125.180.xxx.240) - 삭제된댓글

    간식줘~~ 아 쫌 줘~~
    안줘? 흥!
    (물그릇으로 총총총)
    .......?????.......물도 없네?
    에라이~~~ (패대기)

    ㅋㅋㅋㅋㅋ 강아지 넘 귀여워요ㅋㅋ 예전에 키우던 저희집 강아지도 윗님네처럼 저희 밥먹을때 쳐다보다
    에잇! 물이나 마시자 이런 느낌으로 물마시곤 했는데..ㅋ 보고싶네요ㅠ

  • 13. ^^
    '17.4.6 10:29 PM (122.40.xxx.31)

    맞아요. 얼굴 표정이 딱 그런 듯해요.
    사기그릇을 패대기 치고는 꼭 쳐다봐요.
    나 이 정도로 화났거든? 하는 표정으로요.

    그 모습이 우스워 뭐 하나 주기도 하니
    녀석이 성공할 때가 많은 거죠.

  • 14. ..
    '17.4.6 11:36 PM (113.216.xxx.86) - 삭제된댓글

    상상하니 넘 귀엽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255 동서고금 인류역사를 통 털어 가장 아름답고 빼어난 시 꺾은붓 2017/04/10 637
672254 문재인아들 의혹이 아무리 크다고 29 문주당 2017/04/10 1,117
672253 국민의당, 가짜뉴스 신고센터 운영 19 신고하세요 2017/04/10 625
672252 안철수 딸 안설희, 송영길 '安, 검증 견딜 수 없을 것' 20 꼭투표해요 2017/04/10 2,385
672251 안철수 허위경력 파문 30 드디어 2017/04/10 1,842
672250 담뱃값 올려도 판매량 늘자…문재인 “담배값 내리겠다” 공약 화제.. 15 .. 2017/04/10 1,636
672249 약간19? 지퍼 원피스요 6 ss 2017/04/10 2,142
672248 박근혜 대통령 '북남편지' 전문 누가진짜종북.. 2017/04/10 537
672247 남편과 냉전중일때 어떻게 견디세요? 5 ㅇㅇㅇ 2017/04/10 2,265
672246 조중동이 앞장선 ‘문재인 죽이기’ 11 미디어기사 2017/04/10 898
672245 병원에서 종합 건강검진 해보셨나요? 2 쉬리 2017/04/10 830
672244 “민주당 김철민 의원 등 세월호 기념 사진 촬영 확인” 18 ... 2017/04/10 1,106
672243 돈과 명예 다 가진 사람에게 10 권력까지 2017/04/10 1,482
672242 싫은 친구에게 말을 못하고 끙끙거려요 4 .. 2017/04/10 1,452
672241 한겨레와 경향은 왜 안철수 지지하는 거에요? 21 ㅇㅇ 2017/04/10 2,295
672240 메이컵포에버 face & body 단종되었는데 9 비슷한거 2017/04/10 966
672239 여론조사는 신경도 쓰지말고 개표부정 논의합시다. 1 재들한테 휩.. 2017/04/10 474
672238 딤섬피가 얇은 집을 알려주세요 1 딤섬? 2017/04/10 817
672237 안철수와 세월호 -미디어몽구 트윗 6 .. 2017/04/10 1,018
672236 한걸레 폭망하게 하는 방법! 21 zizle 2017/04/10 1,825
672235 (펌)안철수 "규제프리존법, 찬성한다" 논란 12 불펜 2017/04/10 744
672234 안철수 지지자가 문재인 지지자에게 드리는 말. 33 추워요마음이.. 2017/04/10 1,103
672233 안철수왈 흥 ~ 딸재산 공개 안할거임 18 드디어 2017/04/10 1,575
672232 문주당 대변인 표 떨어지는데 한몫하네요 13 문할배 2017/04/10 1,066
672231 도자기 병풍 액자를 어떻게 처분해야할까요? 8 도자기병풍액.. 2017/04/10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