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7년 4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409
작성일 : 2017-04-06 08:02:25

_:*:_:*:_:*:_:*:_:*:_:*:_:*:_:*:_:*:_:*:_:*:_:*:_:*:_:*:_:*:_:*:_:*:_:*:_:*:_:*:_:*:_:*:_:*:_

나무들은 꽃이 져도
바람을 찡그리지 않는다.
자신의 고통을 인정하고
소화시킬 수 있는
여유를 지니기까지
그리움은 잠시 접어두자.

푸른 하늘을 보며
맑은 눈을 지닌
마음이 여린 이가 걸어갈
길을 찾는다.
그 길목 한 편에서 지켜보면
나무처럼 서 있을 수만 있다면
아니, 들꽃 만큼만 있어도
고통은 결코 그대를
지배할 수 없으리


                 - 서정윤, ≪모습 1≫ -

_:*:_:*:_:*:_:*:_:*:_:*:_:*:_:*:_:*:_:*:_:*:_:*:_:*:_:*:_:*:_:*:_:*:_:*:_:*:_:*:_:*:_:*:_:*:_





 

2017년 4월 6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7/04/05/20170406GRIM.jpg

2017년 4월 6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7/04/05/20170406JANGWEB.jpg

2017년 4월 6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89503.html

2017년 4월 6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05c623a0ad0c452e9e410f323f852f09





당신은 틀렸다.

스스로 생각해도 잘난 것 없는 내가

자신있게 당신은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놈 중 하나가 당신이다.




          

―――――――――――――――――――――――――――――――――――――――――――――――――――――――――――――――――――――――――――――――――――――

아무리 작은 가능성이라도 그것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항상 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 키에르케고르 -

―――――――――――――――――――――――――――――――――――――――――――――――――――――――――――――――――――――――――――――――――――――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님
    '17.4.6 8:03 AM (223.38.xxx.221)

    좋은 아침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1994 이촌 사시는 분들 굽네치킨 어디지점으로 시키세요? qqq 2017/04/09 483
671993 지금은 구도 전쟁 중 10 전쟁 2017/04/09 719
671992 동료에 대한 불편한 마음.. 이해가 가시나요? 9 소소 2017/04/09 1,784
671991 국민 목소리와 엇박자를 내는 언론,, 그러나 18 ㅇㅇ 2017/04/09 1,038
671990 정치인 문재인의 업적이 뭔가요? 41 궁금 2017/04/09 1,187
671989 38석인 국민의 당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12 알아야 합니.. 2017/04/09 876
671988 신생아인데 낮잠을 거의 안자네요 7 아기 2017/04/09 6,189
671987 세월호1090일) 세월호가 육지에 올라온 날 기도드립니다. . 7 bluebe.. 2017/04/09 413
671986 닥치고 정시 확대하는 후보 찍을래요 30 2017/04/09 1,834
671985 도대체 '친문패권주의'가 무엇인가?-프레시안에서 퍼옴 10 푸른하늘25.. 2017/04/09 524
671984 무 간것 활용방법 없을까요? 15 2017/04/09 2,238
671983 반기문 1일1에피소드는 안씨 기획인가봉 3 반기문 2017/04/09 507
671982 어느 교수의 예측 - 공포스럽다. 78 무무 2017/04/09 22,719
671981 아파트 전세 4년 살고 이사갈 때, 도배는 누가 하는 건가요? 20 이사 2017/04/09 8,358
671980 8월의 크리스마스 보는데 심은하씨 정말 13 dma 2017/04/09 3,667
671979 권순옥 기자님 페북 6 힘내라 2017/04/09 1,471
671978 결혼했는데 시가가 노후 준비 안 됐다고 불평하시는데... 자꾸 2017/04/09 1,687
671977 고양이교배 해보신분?? 5 Jj 2017/04/09 1,004
671976 한겨레는 절독으로 폐간을 세켜야 합니다 26 한겨레 2017/04/09 2,462
671975 안철수가 토론을 참 잘하나봐요~~ 33 999 2017/04/09 1,593
671974 안철수측에서 양자토론을 원하는 이유 12 민주촛불시민.. 2017/04/09 954
671973 왠지 전쟁이 날 것 같은데요 14 찹쌀로 2017/04/09 4,411
671972 3400원 짜리 담배? 4 어라 2017/04/09 1,076
671971 11월혼자 파리여행 7 2017/04/09 1,596
671970 문재인 공약이행률 16%주장에 낚이지 마세요 2 ㅁㅁ 2017/04/09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