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되면... 뭐.. 거의 확실시 되지만...
또 하나 기대되고 가슴 벅찬 점이 있습니다.
바로 무엇이냐 하면... 영남과 호남에서.. 두 곳에서 다 지지받는 역대 유일의 대통령이 탄생한다는 것입니다. 이거 정말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진정한 국민통합 대통령이 탄생하는 순간을 우리는 지켜볼 수 있습니다.
또.. 딴지 걸려는 댓글로.. 우리나라에 영남과 호남만 있냐..그런 댓글 달릴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저도 호남출신으로서...지역주의 이용하는 세력 혐오합니다. 지역주의에 기생해서.. 살아나가고 있는.. 정당..은 적폐세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쨌든.. 제가 쓴 건...그런 의미 아니란거 잘 아시죠? 생각만 해도 너무 벅차고 기뻐서 그래요.
지금까지 몇십년동안..대선이나 총선을 보면... 실제적으로 영남에서.. 지지받는 후보는.. 호남에서.. 거의 지지율이 바닥이고.. 호남에서 지지받는 후보는..영남에서.. 지지율이.. 매우 낮아서.. 두 지역의 색깔 차이가 확~ 드러났었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대선이 끝나고.. 그런 점이 부각될 때마다.. 가슴 아프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일 없이.. 다 기분 좋을 수 있는.. 대선이 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우리는 이번에.. 역사적인 국민 대통합을 여는...대통령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