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좋고 공부잘하는 사람은 아기때부터 남다른가요?

궁금해요 조회수 : 2,614
작성일 : 2017-04-05 21:20:10
주변에 보면 공부 잘했던 사람들은 아기때도 말 빨리 하고 뭔가 남다르거나 했던가요??낯가림도 빨리 했다던가 엄마 아빠 소리도 빨리 하고 쉬도 빨리 가리고 그런거요~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IP : 122.37.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7.4.5 9:25 PM (122.128.xxx.19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생리적인 현상보다는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나이에 비해 논리적이고 뛰어난 쪽이 머리가 좋을 확률이 높다고 봐야죠.

  • 2. 글쎄요
    '17.4.5 9:25 PM (122.128.xxx.197)

    그렇게 생리적인 현상보다는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나이에 비해 논리적이고 뛰어난 쪽이 머리가 좋을 확률이 높다고 봐야겠죠.

  • 3. ....
    '17.4.5 9:26 PM (114.202.xxx.242)

    저희집에 공부로 이름날린분 한분 계신데, 그분은 다른자식들이랑 다르게, 아기때부터 엄청 느려서 어머님이 걱정 많이했다고.
    말도 일반 애기들보다 한참 늦었고, 보통 일어나서 걷는것도 돌 지나서야 겨우 일어나서 걸었다고.
    서울대에서 화학 공부하고, 미국 유명대학에서지금 화학 교수로 살고 있는데 그 집 자녀들도, 말이 빠르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부인도 미국대학 교수예요.
    생각보다 아이들 말 빨리 깨우치는 속도하고, 나중에 지적성장하고는 연관관계는 없는것 같아요..

  • 4. ..
    '17.4.5 9:37 PM (59.13.xxx.34)

    고등때 전교1,2등 했고 인서울 의대 다니는데 어릴때부터 집중력 기억력 뛰어났고 공룡을 좋아해서 혼자 책보고 한글과 알파벳 깨우쳤네요. 레고, 퍼즐도 잘했고 창의력 검사에서 상위 0.1%나왔구요. 인지능력은 뛰어나 말귀는 잘알아 듣는데 말이 또래보다 늦어 걱정했어요. 걸음마는 10개월부터 시작할정도로 신체발달은 빨랐구요.

  • 5. ㅇㅇ
    '17.4.5 9:43 PM (121.188.xxx.237)

    공룡은 남자만 좋아하지 않나요..?

  • 6. ㅇㅇ
    '17.4.5 10:0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공부 잘 하는 아이중에 말 늦게 텄다는 사람 많아요
    발달 과정이 몇개월 빠른것은 아~~~무 의미없고요,

    어릴때부터 궁둥이 무겁게 책읽고, 하나 가르쳐주면 둘을 알고, 글도 조리있게 쓰고,,,,, 이런것들이 달라요

  • 7. 아뇨
    '17.4.5 10:04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어릴때 빠른것과 전혀 상관 없던데요.
    오히려 느려요.
    특히 말이 느렸어요 세돌 지나서 말함.
    행동은 영리했어요.
    빨랐다는게 아니라 상황파악이 빨랐어요.
    윗님처럼
    10개월에 걷고 기저귀 스스로 바꾸려하고 ㅋㅋ
    뭐든지 한참 궁리해보다가 해봄.
    그리고 안울고 잘웃고 안정된 성격이었어요.

  • 8.
    '17.4.5 10:09 PM (61.78.xxx.59)

    공룡은 남자애들 다 좋아해요
    우리애는 책표지가 후들거릴때까지 보고 또보고 ᆢ
    서울대졸업 현박사과정 입니다
    말은 16개월에 문장으로 말했어요 걸음은 13개월때 첫발뗐고요
    애들 마다 다 달라요

  • 9. ..
    '17.4.6 12:37 AM (59.13.xxx.34) - 삭제된댓글

    공룡을 좋아하면 무조건 머리가 좋고 다 공부를 잘한다는게 아니라 세돌전부터 공룡에 관한 책을 보며 한글과 알파벳을 혼자 떼고 책 내용을 거의 다 외웠던걸 말한거예요.~

  • 10. ..
    '17.4.6 12:46 AM (59.13.xxx.34)

    공룡을 좋아하면 다 머리가 좋고 공부를 잘한다닌게 아니라 세돌부터 공룡책을 많이 보았고 어느순간 그내용을 다 암기하다시피 하더군요. 생소한 공룡의 이름까지도 종류와 특징을 줄줄 설명하더라구요. 공룡에 관한 책은 보이는 족족 갖고 싶어해서 영어로 된 공룡책이 특히 많았는데 그 책을 보고 스스로 알파벳을 깨우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97 60, 70, 80이되면 저는 보청기를 쓰게 될까요? ㅣㅣ 00:18:18 44
1741296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레아 00:14:15 130
1741295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요새 00:12:50 71
1741294 이 시간에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있는 사람이 있는데 6 2025 00:08:27 480
1741293 사는 이유가 뭘까요 2 김가네수박 00:02:06 437
1741292 노후대비로 부부가 1 ㄴㄴㅇㅇ 00:01:31 585
1741291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9 ㅇㅇ 00:00:07 371
1741290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6 억울해 2025/07/29 885
1741289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2 .. 2025/07/29 590
1741288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4 2025/07/29 380
1741287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6 ㅇㅇ 2025/07/29 845
1741286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2 ㅇㅇㅇ 2025/07/29 417
1741285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5 징글징글 2025/07/29 696
1741284 얼마면 파이어족 하실수 있으세요? 3 .. 2025/07/29 689
1741283 관세폭탄인데 양곡법 노란봉투법 통과 3 .. 2025/07/29 500
1741282 서울에 3테슬라 MRI 기계있는 병원 아시는분? 1 민쏭 2025/07/29 208
1741281 친정엄마 아프신데 19 쪼요 2025/07/29 1,329
1741280 美상무 "한국, 관세 협상 위해 스코틀랜드까지 날아와&.. 16 ... 2025/07/29 1,818
1741279 채칼장갑 끼고 고무장갑도 4 채칼 2025/07/29 1,332
1741278 "바람의 세월" .. 2025/07/29 370
1741277 또 특이한거 만든 LG전자 6 ........ 2025/07/29 2,722
1741276 반지 맞출 때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12 궁금해서요 2025/07/29 2,271
1741275 더위 알러지 있으신 분 4 괴롭 2025/07/29 969
1741274 사람사이 멀어지는거 한순간이네요 17 .. 2025/07/29 4,268
1741273 이제 인류에게 가장 혹독한 계절은 겨울 아니고 여름이죠. 11 l 2025/07/29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