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여자분이었고 그분은 작은 봉고 가지고 다녔는데
새로운 분은 그냥 승용차에 물건을 가득 싣고 다니시더라구요
바빠서 가족이 그냥 돕는 경우인건지..
아님 작게 구역을 나눠서 하는 경우도 있나요? 승용차 가지고는 많은 물건은 안되잖아요
생수같은 것도 있을텐데 여자분이 그런건 어떻게 하는지..
끌차로 옮기든데요. 여자라도 20키로 정도는 살짝 들어올렸다 내려놓는 정도는 해요.
저희 동네 여자택배사장님은 남편분과 같이 하시는것 같더라고요.
cj택배
우리 동네도 남편과 함께 택배하는 아줌마가 옵니다.
남편이 손이 좀 불편해서 그렇게 함께 다니는 모양이대요.
그 부부를 볼 때면 솔직히 좀 슬픕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산다는 게 전쟁 그 자체 이기도 하네요.
윗분들 동네가 어디신지?? 저희 아파트에도 여자분이 와요..cj택배요..남편분도 같이 하시는거 같아요.. 나이가 저랑 비슷한거 같은데... 택배 받을때마다 미안한 감정은 뭔지.... 자녀들은 어쩌고 이렇게 일다니시는건지..택배 많을땐 10시까지도 하시더라구요... 돈이나 많이 벌었음 좋겠어요
하나당 기사님 500원 받는대요 ㅠ
여기저기 다 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