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살 아들 키우는 엄만데요.
제목 그대로.., 애가 잘 먹는데도 너무 말랐어요.
키는 120 조금 안되는데 17.5키로...
오프라인에서는 얘보다 마른 애를 본적이 없네요 ㅠㅠ
세끼 밥 잘 먹고 (원에서도 제일 잘 먹는데요) 간식도 잘먹고
(여럿이 있으면 엄마들 놀랄만큼 많이 먹어요)
살찌라고 튀김에 과일에 영양제도 챙겨 먹이는데
갈빗대로 기타 칠 정도로 말랐구요.
팔다리는 길기까지 해서 무슨 피노키오 같아요;;;
어른만큼 큰 변을 보는데 먹는게 다 그리로 가나 싶고... (죄송)
얼마전엔 보약도 해먹여 봤는데 살은 전혀 안찌네요. ㅡㅡ
이런 아이 혹시 몸에 무슨 문제 있는건가요?
병원을 가보아야 하는건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먹어도 살 안찌는 아이 문제있는 건가요?
7세아들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7-04-04 17:14:42
IP : 222.121.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4.4 5:35 PM (221.165.xxx.155)우리 시조카는 12살인데 유니셰프 광고에 나오는 애들처럼 말랐어요.
잘 먹는다고는 하는데 그렇게 마른 애는 본 적이 없어요. 예전 스포츠센터에서 거식증걸렸던 여자말고는요.
저도 너무 궁금하네요. 대체 왜 그렇게 마르는 건지요.2. rjaj
'17.4.4 5:39 PM (212.252.xxx.195) - 삭제된댓글기생충 검사하던지 약 먹여보세요.몸에 기생충 있으면 아무리 먹어도 살 안쪄요.이놈들 몇마리 키워볼까 싶은 여인입니다.....
3. 7세아들
'17.4.4 5:51 PM (222.121.xxx.22)아 기생충 생각을 못했네요. 약 먹여볼게요. 감사합니다 ^^
4. ...
'17.4.4 5:55 PM (211.244.xxx.240) - 삭제된댓글혹시 평발인가요?
5. ...
'17.4.4 5:57 PM (211.244.xxx.240) - 삭제된댓글혹시 평발인가요?
발볼도 좁고 길이는 길구요?
어떤가요?6. ..
'17.4.4 5:57 PM (218.38.xxx.74)화장실 자주가면 그렇던대. 큰거요
7. 7세아들
'17.4.4 6:00 PM (220.78.xxx.146)그렇게 평발은 아닌것 같아요. 발볼도 좁진 안구요... 그것도 상관이 있나요?
8. ...
'17.4.4 11:04 PM (211.244.xxx.240) - 삭제된댓글혹시나 의심되는게 있어서요
그럼
본인의 한쪽 손목을
다른 손의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으로
잡을 수 잇나요?
엄지손가락끝과 새끼 손까락 끝이 닿아야하구요
무려 마디만큼 겹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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