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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는데 내의지가 조금이라도

ㅇㅇ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7-04-04 12:09:15
섞였을까요
내의지와 상돤없이 세상에 왔다가
역시 내뜰과 무관하게 세상을 떠나는데...
이 무거운 삶이 처음부터 내가 선택한거면 억울하지나 않지...
오로지 부모의 뜻대로 세상에 오니...

혹자는 수정은 인간의지로 가능하나
착싱은 아직까지도 신의 영역이라는데
혹 착상과정중에 나의 의지가 들어갔을까요
그럼 덜 억울할텐데...
IP : 106.102.xxx.18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4 12:12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세상 모든 생명체가 마찬가지죠 뭐

    강아지라고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나는 건 아니죠.

    부모가 낳는것도 이성으로 포장은 되지만 동물처럼 본능이 70%이상이라 생각합니다.

  • 2. 네.
    '17.4.4 12:14 PM (222.96.xxx.11)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태어남과 죽음
    부모(가 주는 모든것)와 형제
    그냥 주어진 것입니다.
    내 의지와는 조금도 상관없이
    그래서 삶이 가혹한 거죠
    가장 중요한 것들은 애초에 선택할 수 없게 만들어놨으면서 결국 살아내야만 한다는 것

  • 3. 어째든
    '17.4.4 12:16 PM (223.62.xxx.171)

    달리기는 일등했으니
    의지가 없었다고 하기도

  • 4. 네.
    '17.4.4 12:16 PM (14.55.xxx.218)

    요즘 영성에 관련된 책을 읽고 있어요.
    내가 설계해서 오는 거라고.
    스스로 환경을 설정하고,주변인과도 서로 역할을 합의하고, 나는 이러이러한 과정을 통해 얼마만큼 성장하겠다는 선택을 하고 세상에 태어나는데
    언제나 자유의지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냥 들으면 x소리 같겠지만

  • 5. 그래서
    '17.4.4 12:17 PM (115.21.xxx.243)

    다음생에 우리의 의지가 반영될수있도록
    이생에서 착하게 살고 선행하고 죄짖지말고 살면서 다음생에 내 모습을 마음속에 기도 하라고 해요 . 좋은 방법 이고 이생에서의 고통에대해 조금 이라도 힘이 되는것 같아요

  • 6. ////
    '17.4.4 12:19 PM (121.159.xxx.51) - 삭제된댓글

    그래놓고 노오력-을 하래요 진짜 ...
    제가 아기 둘 만 길러봐도 그릇도 너무 다르고
    딱 보면 공부 하겠다 못하겠다 견적이 나오고 건강도 타고나는거던데....
    백번 말해도 하나 겨우 기억나면 다행이고 (심지어 얘는 성실 노력파..제가 다 미안...)
    하나 봤는데 이건 이거니까 저건 이렇겠지? 다섯개까지 짐작 가능한 머리도 타고나고...
    그런데 다들 노오력을 안해서 공부를 못하니 성실한 생활태도로 건강을 지키네 마네 했구나 싶어서
    더 좌절스럽더라고요 속은느낌.
    전 뼈굵고 뚱뚱한 체질을 타고나서 풀만 먹어야 예쁘게 날씬해지는게 아닌 겨우 돼지를 면하고
    (카페모카 한 번을 못마셔보고 전 마시는게 물 아메리카노 무시럽이 세상의 전부)
    그렇게 바득바득 살아야 겨우 추하지 않게 보통이 돼요.
    어쩔 수 없죠
    유전자 열등한 사람들은 자식 안낳았음 좋겠어요.
    본인도 고생 애도 고생. (제가 우월한 편이 아님)

  • 7. . .
    '17.4.4 12:21 PM (175.223.xxx.240)

    알 수 없죠. 본인이 선택했을 수도 아닐 수도.

  • 8. 네.
    '17.4.4 12:21 PM (14.55.xxx.218)

    힘든 여건을 가진 것은 용기있는 선택이라고 합니다.
    흔히 카르마에서 말하는 자칫 오해할 수 있는 업보라는 개념도 뉘앙스가 다르게 균형을 잡기 위한 과정이라고 하구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분들은 수준이 높은 영혼이 많다고 하네요.
    영성쪽 책을 읽다보면 공통된 이야기들이 있는데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해서 태어나고,
    태어난 후에도 자유의지를 갖는다는 내용이 큰 맥락입니다

  • 9. 윗님
    '17.4.4 12:25 PM (222.96.xxx.11)

    스스로 선택해서 태어나고 어쩌고 하는건 너무 말이 안되네요
    우리에게 죽음의 자유가 있나요?
    죽고 싶어서 죽는 사람 없어요(자살 제외)
    나이가 들어 병이 나거나 사고사거나 해서 어쩔 수 없이 죽는거죠
    죽는것조차도 맘대로 안되는데
    태어나는게 어떻게 자유의지가 발현되서 태어났을 수가 있죠?
    내가 부모를 선택할 수도 없는데
    태어나는걸 내가 선택할 수가 있다뇨?

  • 10. 네.
    '17.4.4 12:25 PM (14.55.xxx.218)

    옛말에도 깨달은 이는 밭갈고 우물 긷는다고 하지요.
    그런 걸 보면 중요한 것은 사회적인 성취나 자기능력의 발휘라기 보다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일상에서의 삶의 태도, 인성(영성)의 성숙 같아요
    저에게도 너무 어려운 상태고, 용기도 부족하지만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입니다.

  • 11. 동감
    '17.4.4 12:26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님글에 동감해요.
    근데 열등유전자 가진 사람일수록 기를 쓰고 자손을 퍼뜨리려고 하더라구요.

  • 12. 네.
    '17.4.4 12:36 PM (14.55.xxx.218)

    222.96....11님

    저도 다 이해하는 건 아니고 읽은 내용들인데요,
    삶이라는 것은 일종의 역할게임이라고 합니다.
    배우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배역을 맡듯이요.
    (기본 전제가 우리의 존재는 좀 더 초월적인 영혼이고 긴 여정속에서 이번 생에 태어났다고 봐요)

    송강호라는 배우 본인이
    별 볼일 없는 단역도 맡고, 삼류건달도 되었다가, 왕도 되고, 필부도 되고 하지요.
    중요한 건 역할을 얼마나 잘 소화했느냐고
    그 역할들은 다 극에서 중요한 부분들이라고 합니다.
    거지역할 하면서 노숙도 하지만
    진짜 송강호는 거지가 아니듯이요

    제 답글이 너무 많네요
    여러 책을이 있지만 최근에 읽은 책 링크합니다.
    인터파크에서 e북으로만 있어서
    저도 휴대폰에서 앱다운받아서 읽어요
    http://m.book.daum.net/mobile/detail/book.do?bookid=DGT00018946752IN

  • 13. ..
    '17.4.4 12:5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이것도 믿음의 영역..
    원영이 같은 가정폭력 피래 애들이
    그런 부모밑에 태어나는 것도
    그 애들이 그런 부모들을 보듬어주고 싶은?
    좋은뜻으로 자발적으로 찾아온 것.. 이라
    해석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 14. 저도
    '17.4.4 12:53 PM (113.199.xxx.41) - 삭제된댓글

    전에 읽었던 책에서 본 내용인데
    운명에는 세가지가 있대요
    주어진 운명
    개척의 운명
    하나는 기억이 가물거리긴 하는데
    내가 태어나고 우리부모를 만나고 내가 다시 돌아가는건
    내의지와 상관없는 주어진 운명이 아닐까 해요

    내가 내부모 선택을 못하듯
    내부모도 나를 선택했을까요?
    그 많은 유전자 중에 오직 나를 태어나게 한게
    부모역시도 부모의 선택은 아니죠

    모두 주어진 운명을 받아드리고 개척해 살아가는듯요

  • 15. ..
    '17.4.4 12:5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로서는 납득하기 힘든 발상인데
    사람마다 관점이 다른 걸 뭐 어쩌겠음..

  • 16. ㅇㅇㅇㅇㅇ
    '17.4.4 1:25 PM (211.196.xxx.207)

    뭐...
    부모님도 아이를 낳고 싶었지
    '나'를 낳고 싶었던 건 아닐거에요.

  • 17. ㄴㄴ
    '17.4.4 2:09 PM (219.112.xxx.172)

    저도 책읽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할까,,내가 선택해서 이 세상에 나왔다고 생각해요
    저 세상은 너무 좋지만 거기에 익숙해 지다보면 빨리 이 세상에 태어나 좀더 경험하고 영혼을 성숙시키고
    레벨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이 든데요,,,그래서 이 세상에 태어날려고 줄 서있다고 하네요
    비자 받을려고 여권들고 줄서있듯이,,하지만 아무나 태어나지 못한데요,,태어나고 싶어도 엄청 기달려야 되고
    가디언이 있어서,,이번에 네 차레다 그래야 태어날 수 있다네요,,자신의 의지로 태어나고 싶어도 위에서 허락하지 못하면 태어날 수 없다고 하네요,,아이러니 하죠
    지금 이 생이 싫어서 죽으면 다신 안 태어난다고 하는데 저세상으로 가면 맘이 바뀌어서 빨리 태어나고 싶어한데요,,그런데 그것도 지맘대로 태어나고 싶어도 태어날수 없다는,,
    이세상은 사람이 죽으면 죽었다고 슬퍼하지만 하늘에서는 힘든세상 끝내고 돌아왔다고 환영한데요
    그런데 자살한 사람은 엄청 후회한다고 하네요,,영혼 보는 사람이 이제껏 본 혼 중에서 자살한 사람은 후회를 안하는 것을 본적이 없데요,,모두 다 엄청 후회한다고 하네요

  • 18. ..
    '17.4.4 2:47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자기 의지로 태어났다면
    전생에 제가 남편한테 잘못 많이 해서
    남편이 저한테 복수 할려고 태어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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