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헉
'17.4.3 9:27 PM
(14.40.xxx.74)
님, 조심하세요, 세상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2. 헉
'17.4.3 9:28 PM
(118.91.xxx.167)
어떻하긴요 당분간 집 밖에 나가지 말아야죠 그정도인데 부모는 왜 입원 안시키죠
3. ....
'17.4.3 9:28 PM
(221.157.xxx.127)
그정도면 병원입원시켜야되는데 경찰인들 가족 동의없이 입원시킬수도 없으니 참 곳곳에 사회문제인듯
4. ㅠㅠ
'17.4.3 9:29 PM
(119.64.xxx.147)
정신병원에는 가족만 보낼수 있는건가요 ??
무서워서 이사가야하는건지 ㅠㅠ
5. 어휴
'17.4.3 9:29 PM
(117.123.xxx.155)
-
삭제된댓글
진짜 정신병 심한 사람들은 격리해야되요. 무서워서 집밖복도도 못나가겠네요
6. .............
'17.4.3 9:30 PM
(216.40.xxx.246)
와 너무하네요.
정신이 아주 미친건 아닌게 경찰오면 숨고 안나온다니 참.
그정도면 입원시켜야지
7. ...
'17.4.3 9:31 PM
(221.157.xxx.127)
가족이라도 2인동의 있어야 가능하답니다 혼자서는 입원도 못시킴
8. ㅠㅠ
'17.4.3 9:33 PM
(119.64.xxx.147)
쓰고보니 더 무섭네요 칼이라니 정말 ㅠㅠ
그 친정엄마는 나이가 많으신데 딸한테 한마디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사시더라구요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라고 얘기라도 해봐야하는건지
9. 아
'17.4.3 9:35 PM
(119.64.xxx.147)
거기 여동생도 같이 살아요
친정엄마 80대 , 미친여자 60대, 그 동생 50대 이정도 되는거 같고
그 동생은 언니보다는 상태가 좋아보이지만 완전한 정상같이는 안보이구요 .
그 언니한테 맨날 욕먹고 살아요
엘리베이터앞에 서있으면 집안에서 싸우는소리가 매일 들려요.
2명 동의가 있어야 하면 그 친정엄마랑 동생이랑 동의하면 입원시킬수 있겠네요
10. 헉
'17.4.3 9:37 PM
(110.70.xxx.133)
원글님 절대 어머니한테 뭐라 하지 마여
입원 이야기 절대 하지 마여
아에 엮이지 말고 이사가세요 아님 당분간 은둔
11. 그거는
'17.4.3 9:37 PM
(216.40.xxx.246)
한두사람이 이야기해선 안되구요.. 아마 경찰이 와서 이야길 해야 할거에요.
그냥 자꾸 신고들어가서 경찰을귀찮게 해야돼요..
그리고 진짜 골치아픈건, 저렇게 의식이 오락가락 하는 경우에요. 정말 미쳤으면, 경찰왔다고 숨진않죠. 그리고 타겟이 만만한 어린아이 데리고 있는 아줌마나 여자들 대상으로 저러는거 같네요. 성인남자한테도 저러겠어요?
12. 흑
'17.4.3 9:40 PM
(119.64.xxx.147)
경찰한테 매일 신고해야겠네요
안그래도 그여자가 저희애한테도 한번 고함지른적 있어요 .. 옆집애들한테도 마찬가지고 ..
애랑 꼭 같이 다니고 조심해야겠어요
13. Skklsl
'17.4.3 9:43 PM
(121.191.xxx.35)
저 일하는 곳 동네도 있었는데 거긴 정신병원 보내주긴 하네요
비오는 날 칼들고 다닌다고 ㅠㅠ
14. 무섭네요
'17.4.3 9:54 PM
(124.5.xxx.12)
조심하세요. 싸울 일 있더라도 피하시는 게 상책인 듯요. 신고는 건수있을 때마다 하시구요.
15. ...
'17.4.3 10:13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큰일이네요.근데 뉴스에 5월달에.
정신병환자들만구천명가까이퇴원시킨다는데 정상인들어째살라고 퇴원시키나요?
진짜 저런환자바로이웃에산다면정말 무서운데...
갑자기 왜환자들을강제퇴원시키는지모르겟어요
16. 오ㅑ
'17.4.3 10:16 PM
(110.47.xxx.75)
왜 정신병자들을 퇴원시키나요ㅡㅡ?? 오히려 지금 저런 사람도 다 수용하게 늘려야할판이
17. ㅜㅜ
'17.4.3 10:35 PM
(61.82.xxx.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큰일인듯 싶어서 답글남깁니다
오래전 뉴욕북부살때 저희 커뮤니티에 덩치큰 스패니쉬 흑인 할프로 섞인 약간 정신이상한 청년이 있었어요
평상시엔 미소짓고 다니는데 괴상한 행동을 할때가 있어서 엄청 무서웠어요
특히나 아시안 여자들을 좋아하는지 저만 따라다녀서 더무서웠어요
해서 전 주저없이 전기충격기를 사서 몇개씩 가지고 다녔어요
총도 사서 갖고있고 싶었지만 그건 더무서운일이라 참았지요
애들은 제가 딱붙어다녔고 반드시 남편과 같이 행동했어요 애들만 집안에 남겨두지도 않았구요
자동차탈때도 항상 주위를 잘살피고 타고 반드시 잠구고 다녔지요
원글님도 무언가 호신용품을 사서 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런사람들은 절.대.로. 눈을 마주치면 안됩니다ㅜ
눈을 마주치는게 여지를 주는 거랍니다
자희동네 청년은 결국 어떤 중국여자애한테 달려들었다가 잡혀갔어요ㅜ
자기딴에는 인사한거라고 경찰한테 하소연하더라구요
18. ....
'17.4.3 10:37 PM
(221.157.xxx.127)
-
삭제된댓글
정신병 환자 인권어쩌고해서 입원시키기도 까다롭고 현재는 6개월이상 장기입원한되서 퇴원후 재입원또는 다른병원 입원시키는데 법 바뀌면 4개월이래요 입원시켜봐야 4개월뒤엔 나오는거죠
19. 샬롬
'17.4.3 10:42 PM
(14.63.xxx.30)
조심해야하고 부딪히는 일 없어야 하구요.
저 5학년 저희 집에 들어가면 작은 살림집이 또 있어서 세를 주었어요. 집을 새로 지었는데 세를 줄 생각으로 그렇게 지었던것 같아요. 회사다니고 대학 다니는 자매들이 자취하거나 그런 기억도 있구요.
언젠가 할머니 혼자 사신다고 계약하고 이사오셔서 얼마있다 아들을 데려온거예요. 아들은 20대인데 아프다고 집에만 있었고 집이 새로 지어서 옥상도 넓어 동생들과 옥상에서 자주 놀았는데 가끔 옥상에 올라와서 멍하니 있고.. 어린 마음에 저 사람은 눈빛이 참 이상타 하고 생각했었죠.
당시 아빠 엄마도 그냥 뭔가 조금 찜찜했지만 할머니가 잠깐 데리고 있는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피아노학원 다녀왔는데 거실 창문 다 깨지고 경찰아저씨들 오고 난리가 난거예요.
전 학원가고 아빤 아침에 회사가셨고 엄마랑 초등학교 1학년, 유치원 동생만 있는데 그사이 세상에 집안까지 들어와서 막 부수고 난리가 났구요. 엄마말씀이 안방문 잠그고 벌벌 떨며 신고하고 있는데 그 방 문 열렸으면 어떻게 됐을지 너무 끔찍하고 무서웠다 하시더라구요. 정신질환자인건 전혀 짐작 못하고 몸이 좀 아픈가보다 그렇게만 생각하고 세 들였는데 갑자기 미쳐서 저렇게 다 깨트리고 집안까지 들어와 문 열라 하고... 쓰다보니 진짜 소름끼치네요. 다행히 잘 처리되고 다친 사람 하나 없어 지금 이렇게 얘기하네요.
20. ㅇㅇ
'17.4.3 11:30 PM
(180.230.xxx.54)
그 여자랑 싸웠다던 그 모자도
나중에 그 여자가 칼들고 있었던거 아나요?
그 모자 노린거 같은데
알려서 피하게 해야할것 같아요
21. 네
'17.4.3 11:33 PM
(119.64.xxx.147)
그 분께는 제가 알려드렸어요 ..
내일부터 조심해서 다닐게요 ... 엘리베이터도 다른쪽 엘리베이터 타고 그래야겠네요
22. hap
'17.4.4 2:13 AM
(122.45.xxx.129)
우선 경찰도 알아야하지만 동사무소 복지사 어쩌고 하는데 말해보세요.
제대로 케어 못받는 정신이상자가 가족들 학대한다고요.
원래 나라에서 요양사 한명 배치해서 돌보게 하는 법도 있고요.
일단 동사무소서 확인하고 감시해야할 주민이란 거 알게 해야 하겠어요.
집안사정상 병원 못가면 복지로 해서 뭐 해주는 것도 있어요.
23. 우리 동네도 비슷한 예가 있었어요
'17.4.4 8:31 AM
(124.199.xxx.161)
할머니라 50대 딸이 이사왔는데 정말 성악가톤으로 복음성가를 엄청나게 크게 쉬지 않고 불러댔죠
나중 알고 보니 외모도 괜찮더라구요
일찍 결혼해서 아들들도 있고 잘살았다고 하는데 무슨 이유로 아이들도 못만나는 조건으로 빈몸으로 이혼 당하고 엄마랑 둘이 살게 됐대요
그러다 혼자서 난동을 부렸는데 오지랖 넓은 아줌마드리 있어 가보니 할머니가 피투성이;;;
그래서 그 아줌마들 신고로 복지사 나오고 그래서 정신병원 갔어요
갔는데...6개월이면 나온다고 사람들이 걱정했구요
6개월만에 나와서 다행히 동네 주변에서 따로 살게 되었어요
24. ........
'17.4.4 9:14 AM
(174.110.xxx.38)
미친 사람들 정말 너무 무서워요.
지난번 지하철화장실에서 묻지마 20대 초반 여성 칼로 살해 당한것도 미친놈이 그러지 않았나요?
제 친구도 언니가 미친년인데요,
학교에 올때 온몸이 미친년한테 맞아서 멍투성이로 온 적이 여러번있어요.
미친 사람들은 정말 격리병동에 강제로라도 격리해야하지 않나요?
정말 너무 무서워요
25. 흠
'17.4.4 10:31 AM
(203.248.xxx.226)
http://blog.naver.com/ipudo/220973504044
5월 30일 되면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들이 대거 퇴원하게 된대요.. 법 개정으로..
26. 안타깝네요...
'17.4.4 11:55 AM
(112.133.xxx.34)
-
삭제된댓글
그 환자분도 안타깝고.. 주변 사는 사람들도 예민해지고 소심해지고.. 제가 그랬습니다. 외출이 무서웠어요. 마주칠까봐
27. 저 같으면
'17.4.4 11:55 AM
(121.154.xxx.40)
이사 갑니다
28. ...
'17.4.4 3:24 PM
(61.79.xxx.175)
저 정도면 심각한데 어디 신고 할곳 없나요?
이사가면 그만이라지만 옆집여자가 아파트안에서만 산다는 것도
아니니 너무 위험해요.
엄마 설득해서 입원시키라하세요.
저 아는사람봤는데 한동안 입원하고 퇴원하더니 약 꾸준히 계속먹고
나니까 저런 돌발행동 없어졌어요.
엄마를 꾸준히 설득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