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 임원 간담회 가야하나요?

고민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7-04-03 18:43:14
애가 반장이라 총회 참석하고 반 대표 엄마되었습니다.봉사자리 하나는 맡았구요. 이번에 임원 간담회 참석여부 묻는 통지표가 왔네요.
꼭 가야하나요? 총학생회 임원은 아니고 반 대표인데 제가 활동을 안좋아해서요.
괜히 가서 모임에 자리하나 더 맡고 오는건지 모르겠어요.
임원 간담회 어떤 것을 의논하는 자리인가요?
IP : 182.224.xxx.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7.4.3 6:48 PM (211.192.xxx.239)

    학년대표는 다 뽑았을거에요.
    그리고 간담회가도 이야기만 듣다와요.
    아는분과 함께라면 모르겠는데 혼자 가시면 가지 마세요.

  • 2. ..
    '17.4.3 6:51 PM (114.204.xxx.212)

    별거 아니고 인사나 나누는 자리에요

  • 3. 가셔서
    '17.4.3 6:52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학교 얘기도 들어보세요.
    김영란법때문에 학교 빈손으로 가도 전혀 상관없는데 가시는걸 왜 고민하세요?

  • 4. ....
    '17.4.3 7:00 PM (121.157.xxx.195)

    이미 뽑을거 다 뽑았고 그냥 간담회란 명목으로 인사하고 얘기하는거에요. 전혀 부담없는 자리니 참석하세요

  • 5. 고민
    '17.4.3 7:02 PM (182.224.xxx.39)

    그럼 안가도 되는 자리네요.고맙습니다~

  • 6. ....
    '17.4.3 7:06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면 가보세요.
    반대표면 학교 입장을 듣고 전달해야할것도 있을텐데
    반대표가 모르면 그반은 섬이 되겠네요.

  • 7. 고민
    '17.4.3 7:13 PM (182.224.xxx.39)

    초등학생입니다.

  • 8. ..
    '17.4.3 7:15 PM (59.20.xxx.28)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 참석 못하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학부모 임원 첫모임인데 얼굴은 비추는게 좋을것 같아요.
    학교봉사는 봉사고 학부모들 얼굴도 익혀야 할 필요성도
    있어요. 전반적인 돌아가는 분위기를 익혀야 그에 따른
    적절한 처신도 할 수 있으니...
    반장 엄마라고 유치한 우월 의식 가진 엄마들 만큼이나
    각종 모임이 쓰잘데기 없다 무시하는 엄마들 역시
    독선적으로 느껴지더군요.
    소신이 그렇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요.

  • 9. 참여범위
    '17.4.3 8:14 PM (182.224.xxx.239)

    간담회 참여범위가 어찌되나요?
    저희 아이 초등학교에서는 간담회 하면
    학부모회, 녹색, 폴리스, 도서봉사까지 다 불러요
    외부적으로는 자발적 행사지만
    실제로는 한 반에 4-6명 할당이라
    인원 안되면 담임선생님이 교장한테 한소리 듣는지라
    담임선생님 봐서 나가요
    저희는 매달 있어요
    인원할당 있나 보시고 있으면 담임선생님 생각해서 나가보세요
    새롭게 감투 쓰고 할 일은 없을거예요

  • 10. ...
    '17.4.3 8:14 PM (119.194.xxx.141)

    참 싫을 일도 많네요..

  • 11.
    '17.4.3 9:38 PM (221.145.xxx.83) - 삭제된댓글

    애가 반장이지 엄마가 반장이냐고 하면서
    엄마들 만나봐야 좋을거 없다 요즘 학교에서 전달사항 다 알려주는데
    굳이 그런자리 갈 필요없다고 안가는 반장엄마들 몇명봤는데 한마디로 얄밉더군요

    정보가 별거냐하지만 내가 모르는게 다 정보인데...
    울아이 초등때 반장엄마가 모임 별거없다고 딱 한번 모임으로 끝냈고
    옆반 반장엄마는 애키우다보면 별거다겪게될텐데 서로 알고지내면 나쁠거없다고
    모임주도해서 지금 11년째 모임을 갖는데
    그간 떨어져나갈사람들은 다 나가고 이젠 12명만 11년째 모인다는데
    고향친구, 학교동창들보다 더 편한관계라고합니다.
    아이들크는과정을 서로지켜봤기에 아이문제생기면 현실적 조언을 주는 관계라서 더 좋다고..

    엄마들모임 필요없다고들하지만 모임 갖길원하는 엄마들도 있습니다.
    반장엄마라면 본인은 싫어도 그 관계를 위해 다리놔주는 정도는 해야하지않나싶습니다.
    정보라는게 별겁니까? 다 알아도 내가 모르면 그게 정보지요.

  • 12.
    '17.4.3 9:43 PM (221.145.xxx.83)

    반장 엄마라고 유치한 우월 의식 가진 엄마들 만큼이나
    각종 모임이 쓰잘데기 없다 무시하는 엄마들 역시 독선적으로 느껴지더군요. 22222

    각반 반장엄마들 다 모이는데 그 반 반장엄마만 없으면...?
    전반적인 돌아가는 분위기를 전달해줄 의무(?...반장엄마니까요)도 있다고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177 열등감을 어떻게 다스릴까요 4 567 2017/04/10 1,315
672176 나이들면서 왜이리 벚꽃 개나리 뭐 이런 자연이 좋을까요..?? 12 .. 2017/04/10 2,086
672175 송영길 '안철수, 렌터카 대통령이자 남자 박근혜' 1 갑제지지후보.. 2017/04/10 443
672174 문재인 지지자들 아무리 발악해봐야 이변 없는한 안철수가 되겠네.. 33 ㅇㅇ 2017/04/10 894
672173 제주도 여행 2 여행 2017/04/10 862
672172 문재인 셀프 대세론 5 궁금 2017/04/10 322
672171 박지원 "문재인 찍으면 도로 노무현정권" 62 고딩맘 2017/04/10 2,090
672170 자전거타기 혼자 독학할수있나요? 7 .... 2017/04/10 1,458
672169 지난대선 활약한 국정원댓글팀 6 ㅂㅅㅈ 2017/04/10 329
672168 이희호-안철수 대화 녹취자, 안철수 캠프 합류 논란 9 파파괴 2017/04/10 1,080
672167 대낮에 도심에 있는 산도 여자 혼자 위험할까요? 8 홍이 2017/04/10 1,898
672166 얼마전까지만 해도 문재인이 절대 대세다 아무도 못 꺾는다 했는데.. 26 싫다 2017/04/10 977
672165 리얼미터가 선관위 벌금도 물은 여론 조작 업체라는데요........ 3 통일부 장관.. 2017/04/10 1,431
672164 문재인이 본인 지지하지않는 국민들은 적폐라고ㄷㄷㄷㄷㄷ 적폐연대 .. 21 적폐 연대ㄷ.. 2017/04/10 647
672163 주진우의 현대사 15회 & 인간 노무현, 노무현 이야기 1 .... 2017/04/10 343
672162 케이티김은 성형한거 같은데. 예전 얼굴이 나아보이네요 4 .. 2017/04/10 1,978
672161 지난 주말 담근 열무김치가 양념이 진하고 좀 짜요.. 4 열무얼갈이김.. 2017/04/10 916
672160 일상의 즐거움을 즐기기가 힘들어요. 강박증인지 3 .... 2017/04/10 1,719
672159 석촌호수 잘 아시는 분 7 블러썸 2017/04/10 1,231
672158 개표참관 신청합시다. 4만원도 준대요. 36 일당4만원 2017/04/10 1,696
672157 먹는 거 뭘까요? 2 2017/04/10 492
672156 지지율 조작 보고, 화가 나더니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21 이게 나라냐.. 2017/04/10 1,398
672155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3 정권교체 2017/04/10 287
672154 영어 표현 질문드려요 3 ㅇㅇ 2017/04/10 398
672153 (클릭금지) 안희정 지사가.......알바임 1 주갤충 2017/04/10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