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축보험 15만원씩 10년납 중 8년 납입, 변액연금보험에 20만원씩 15년납 중 9년 납입하고 있는데요,
최근 수익율을 보니 해지환급율이 104%, 105% 정도 되더라고요.
이거 만기까지 계속 납인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해지할까요?
처음 보험 가입할 때는 중도해지 안할거면 만기까지 가져가는게 이익이란 생각에 계속 납부중인데,
최근에 여기저기 얘기들어보니 슬슬 변액연금보험이나 저축보험 만기로 지급시기 도래한 분들이 가입당시 약정됐던 이율을 보장못받고, 오히려 마이너스니, 은행 적금 이율 보다도 못하니.. 여러 얘기가 들려서, 이걸 만기시까지 가져가고, 수십년 거치 후에 받더라도 보험사 좋은 일만 시키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중이라서요.
주변에 보험수령한 유경험자나 본인이 수령해보신 분들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생각은 다 해약하고 몽땅 은행 적금에 넣어서 노후자금으로 그냥 묶어두고 굴릴까 하는 단순한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