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주4·3 평화상 수상자로 브루스커밍스 교수 선정

제주4.3 조회수 : 446
작성일 : 2017-04-03 14:04:27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14/0200000000AKR2017031408430005...

제2회 제주4·3평화상 수상자로 브루스 커밍스(74) 미국 시카고대학교 석좌교수가 선정됐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이문교)은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천주교 제주교구 교구장)가 제2회 제주4·3평화상 수상자로 브루스 커밍스 교수를 선정, 본인 의사를 확인하고 나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커밍스 교수는 미국의 한반도 전문학자이며 한국 현대사 연구의 세계적 석학이다. 그가 저술한 '한국전쟁의 기원'은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된 원인을 다각적으로 규명해 국내외에서 한국전쟁을 이해하는 중요한 지침서가 됐다.

관련기사: 

브루스 커밍스 “제주4.3 학살 배경은 미국과 극우파”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83388

브루스 커밍스는 “4.3은 미국이 자신의 명령으로 발생된 행위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고 있을 때 발생했다. 그러나 범죄자들을 처벌하는 대신에 미국 지도자들은 반란세력을 강경 진압할 것을 명령했고, 마침내 진압된 것에 만족해했다”고 밝혔다.


IP : 222.233.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4.3 2:19 PM (58.231.xxx.98)

    4.3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보상이 이루워 져야 된다고 생각듬니다

  • 2. 김석범의 소설
    '17.4.3 2:30 PM (119.200.xxx.230)

    화산도를 읽어 보세요.
    충분치는 않지만 4.3에 대해 그리고 당시 정세를 실감나게 알 수 있습니다.

  • 3. ...
    '17.4.3 5:00 PM (1.231.xxx.48)

    브루스 커밍스 교수 동북아의 정치 지형과 역사 특히 한국에 대해 잘 아는 분이죠.
    상 받으실 자격이 충분히 있는 분을 잘 선정했군요.

    미국의 패권주의가 징글징글하다가도
    브루스 커밍스, 노엄 촘스키처럼
    자국 정부가 약소국에서 저질러 온 만행과 약탈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지성이 대접받는 것을 보면
    그래도 미국은 다양한 의견이 존중받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나라였으면 저런 분들은 진작에 빨갱이 소리 들으며 낙인이 찍혔을 텐데...

  • 4. 미국이
    '17.4.3 5:08 PM (49.175.xxx.103) - 삭제된댓글

    항상 뒤에 있었죠
    우리의 아픈 역사 뒤에 숨어서
    일제강점기 배경부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377 아이가 영재학급 합격했어요. 32 ... 2017/04/03 5,706
669376 남친 집에서 자고온 딸이 너무 밉습니다 34 2017/04/03 33,289
669375 문재인 증세 한대요? 33 답답 2017/04/03 1,103
669374 운전면허 땄어요. 12 나는나 2017/04/03 1,720
669373 싱가폴 하이티 괜찮은 곳 & 조호바루의 레고랜드? 7 여름방학 2017/04/03 1,200
669372 호주대사를 비롯해 각국대사가 고척돔에 모였다니 기쁘네요. 3 ... 2017/04/03 868
669371 캐비넷 셀프 페인팅 해보신분 계신가요? 1 부엌 2017/04/03 346
669370 전세 갱신 구두합의 후에 번복하면 복비문제는 어떻게 되나요 2 전세 2017/04/03 937
669369 [국민의당 전국순회경선 ‘서울·인천’ 안철수후보 연설 전문] 6 ㅇㅇ 2017/04/03 477
669368 6살조카가 이상합니다. 34 고모 2017/04/03 21,844
669367 주한미군, '최악의 오염사고' 한국에 숨겼다 5 주한미군 O.. 2017/04/03 1,409
669366 해외여행 참 힘드네요 10 힘듬 2017/04/03 4,177
669365 자궁경부염 3 왜살까 2017/04/03 2,660
669364 시댁 갔다가 또 그놈의 "불쌍하다" 소리 들었.. 25 짜증나 2017/04/03 14,205
669363 40 50대 주부님들 단체 관광 여행 어떤 모임에서 가시나요? 6 관광 2017/04/03 2,440
669362 아파트 전세의 관리비와 보증금 1 ... 2017/04/03 833
669361 쥬씨의 아보카도 쥬스 좋아하는데.. 레시피 뭘까요? 6 아보카도 2017/04/03 7,808
669360 이제 대학 간판이나 이란게 소용없는 6 ㅇㅇ 2017/04/03 2,132
669359 [해결됨] 중년..아니 노년 여자 탤런트 이름이 기억 안나요.... 5 궁금... 2017/04/03 2,519
669358 고척돔 벌써 가득 찼네요 8 ..... 2017/04/03 1,801
669357 박주민 의원, "KBS수신료를 전기요금과 함께 고지하지.. 28 찬성일세! 2017/04/03 2,321
669356 호주대사도 왔네요~~ 깜놀 21 phua 2017/04/03 4,062
669355 외국인들 특유의 음식먹는 입모양있잖아요. 11 에셀 2017/04/03 4,066
669354 겨드랑이 땀좀 억제하는 제품알려주세요 9 죽겠다 2017/04/03 1,715
669353 일반우유와 저지방우유 많이 차이 날까요 3 2017/04/03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