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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동반 모임에 혼자 오는 사람 회비 산정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4,742
작성일 : 2017-04-03 05:47:47
세집이 1박2일로 펜션으로 놀러 가는데요
그냥 관광은 안하고 펜션에서 친목 도모할거예요
그런데 한명이 혼자 온다는데
이런 경우 회비 산정 어떻게 하나요?
원래는 한집당 20만원씩 걷기로 했어요.
그래서 총 60인데
이런 경우 그냥 60나누기 5를 하는게 맞겠죠?
IP : 125.183.xxx.19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비
    '17.4.3 5:54 AM (223.33.xxx.212)

    부부가 원래 친한 사이 인 지...
    부득불 혼자 라도 오겠다는 사람이
    부부가 내야 될 돈 다 내야죠
    본인 사정에 나머지 사람들이 맞춰 줄 필요는 없죠

  • 2. 어머 당연히 1/n이죠
    '17.4.3 6:01 AM (223.137.xxx.170)

    이걸 왜 고민하죠?
    아!방값정도는 1/6해야겠네요 방을 세개 잡을테니
    그 나머지는 공정하게1/5하세요
    왜 혼자오는 사람이 억울하데 돈 더내게 마시고

  • 3. ...
    '17.4.3 6:01 AM (125.183.xxx.198)

    안오겠다는데 저희가 오라고 사정해서 간신히 오기로 했어요

  • 4. 그렇다면
    '17.4.3 6:05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생각해볼 필요도 없이 5로 나눠야죠.

  • 5. 심심파전
    '17.4.3 6:05 AM (218.153.xxx.223)

    억진소 오라고 한거면 회비늕십만원만 받으면 좋을 것 같네요.

  • 6. 심심파전
    '17.4.3 6:06 AM (218.153.xxx.223)

    억진소ㅡㅡ>억지로

  • 7. 회비
    '17.4.3 6:20 AM (223.33.xxx.212)

    첫 댓글 단 사람인 데..
    원래는 3집이서 가기로 했다가
    일정 틀어 졌다고 안 온다고 하면
    나머지 두 집은 뭐가 되나요..?
    친목 도모면 더구나 펜션 한 개 잡아서
    여자는 여자끼리
    남자는 남자끼리 방 잡고 잘 건데..
    그래서 방도 큰 거 잡았을 거고
    4인실 예를 들면 20만원 짜리 방을
    6인실 30만원 짜리 방으로 잡았을 거고
    이미 예약 된 걸 바꿀 수도 없고..
    혼자라서 못 온다는 것도 아닌거죠..
    만약 제가 혼자 가는 경우라면
    전 약속 지키고 1집당 내는 돈으로 다 내고
    애를 달고 가 던 가
    아니면 가서 원 없이 먹고 오면 되죠..

  • 8. 최대한
    '17.4.3 6:32 AM (175.209.xxx.57)

    계산 잘해서 쓴만큼 내는 식으로 해야죠. 그러니까 방값은 혼자 쓸테니 두명 값을 내야 하고 나머지는 1/n

  • 9. ㅡ.ㅡ
    '17.4.3 6:37 AM (180.182.xxx.184) - 삭제된댓글

    무조건 인당계산이죠.
    안가도 회비 내야되는 여행이 아니라면요.

  • 10. 010
    '17.4.3 6:37 A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

    윗님 말이 맞습니다
    방은 2/n, 나머지1/n

  • 11. ㅡ.ㅡ
    '17.4.3 6:40 AM (180.182.xxx.184) - 삭제된댓글

    총경비÷5

    집당으로하면

    20냈다 남으면 3분의1로 나누나요?

  • 12. 010
    '17.4.3 6:40 A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안오겠다는 사람 억지로 오라고 한것이니
    10만원만 받을거 같네요~

  • 13. ..
    '17.4.3 6:50 AM (219.248.xxx.252) - 삭제된댓글

    안가겠다는 사람 억지로 오라고 했으면 십만원이요
    돈 더내라고 하면 더 가기 싫겠네요

  • 14. 지기
    '17.4.3 6:51 AM (58.148.xxx.173)

    모임 총무인데 그런 경우 반만 내라고 했어요.

  • 15. ..
    '17.4.3 6:53 AM (125.183.xxx.198)

    아직 팬션 예약 안했어요
    펜션 한개 잡아서 남자들은 방에서 여자들은 거실에서 잘거거든요.
    다들 2살배기 아이들 있어요. 동갑내기

  • 16. ..
    '17.4.3 6:54 AM (219.248.xxx.252)

    안가겠다는 사람 사정해서 오라고 했으면서 회비문제는 칼같이 계산하네요
    억지로 오라고 했으면 십만원이요
    돈 더 내라고 하면 더 가기 싫겠네요

  • 17. ㅁㅁ
    '17.4.3 6:56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간신히 오는거면 1/n이지

    고민거리도 아니고만 원글 바보??

    의 상합니다

  • 18. 회비
    '17.4.3 6:57 AM (223.33.xxx.212)

    에이...
    아직 방 안 잡으셨으면
    1/n 이죠...
    더구나 혼자라도 오라고 그러 셨으니..

    만약 제 입장이면 혼자라도 돈 다 내요..
    나 하나 때문에 다른 집 짐 지우는 게 싫어서..

  • 19. ㅇㅇ
    '17.4.3 7:07 AM (121.168.xxx.41)

    억지로 오게 되는 사람은 여자인가요?

  • 20. 회비
    '17.4.3 7:11 AM (223.33.xxx.212)

    그런데요...
    보통 4인 가족인 데
    저는 3인가족 입니다
    그래도 항상 고깃집 가거나 키즈카페를 가거나
    모임 있으면 인당 개산 안 하고
    한 집당 계산 했어요
    그냥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그게 편해요

  • 21. 회비
    '17.4.3 7:11 AM (223.33.xxx.212)

    개산 ㅡ 계산

  • 22. 회비
    '17.4.3 7:12 AM (223.33.xxx.212)

    그럼 다음 번
    한 번 정도는 상대방 엄마들이
    오늘은 우리가 쏠테니 누구 엄마는 빠지라고 하면
    또 빠지기도 하구요..

  • 23.
    '17.4.3 7:37 AM (203.90.xxx.111)

    안오겠다는 사람을 어거지로 불러놓고
    회비는 칼같이?
    그건 아닌것같아요.
    그사람은 10만원받아야죠.

  • 24. 애들까지?
    '17.4.3 7:46 A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

    두집은 애들이랑 같이가고
    그집은 혼자 온다는건가요?
    아님, 그집도 애랑 같이 오나요?
    부부동반이라기보다는 가족 동반인거 같은데...
    어쨌든 저도 10만원 받는게 맞는거같네요.

  • 25. ...
    '17.4.3 8:13 AM (118.38.xxx.143)

    아기도 있는데 여자들이 거실에서 자야 하나요? 시댁모임도 아니고
    뭐 그래요

  • 26. ...
    '17.4.3 8:21 AM (211.58.xxx.167)

    저라면 인원으로 나눠요. 60÷5명

  • 27. ...
    '17.4.3 8:22 AM (221.139.xxx.60)

    이 경우에는 1/n 이 맞는거 같아요. 취소수수료가 있는것도 아니고
    집마다 방을 따로 잡는것도 아니니요.
    거기다가 오기싫다는 사람을 굳이 사정해가면서 오라한거면
    서로 좋은 감정이라는 건데 감정상할일 만들지 말고 깔끔하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28. 설마
    '17.4.3 8:32 AM (211.201.xxx.173)

    다른 두집은 애들까지 다 데리고 오고, 그 집은 달랑 한명만 오는데
    똑같이 20만원씩 받겠다는 건 아니죠? 그 사람 돈으로 노는 게 되잖아요.

  • 29. 참나
    '17.4.3 8:35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223님은 회비 똑같이 받아야 한다고 계속 덧글 다는데 왜 그러시는 건지.. 넘 어이없네요.
    상식대로 공정하게 처리하는 게 기본 아닌가요?
    숙박을 아직 예약한 것도 아니면서 이걸 고민이라고 올린 원글도 기가 막힙니다.
    남한테 신세지거나 민폐 끼치거나 삥 뜯는 거 좋아하세요?
    이렇게 부당하게 회비 걷는 것도 일종의 삥인 거예요.
    남에 돈 십 만원은 십 원같이 느껴지시나요?
    1,2만원 더 내라는 것도 아니고 십 만원을 더 내라니..
    넘 경우없고 양심 없어요.
    입장 바꿔 부부 동반 가족 여행에 자기 혼자만 참석하기도 썩 내키지 않을 텐데 억지로 참석하면서 회비는 두 명치를 내라고 한다면 원글님은 좋겠어요?
    더구나 다른집은 부부 애까지 있고 그집은 한 명만 참석한다면서요.
    돈 문제는 호구 취급 받는다는 느낌 들지 않게 공정하게 처리해야 하는 거예요.
    뻔뻔하게 두 명치 회비 내라고 하면 척질 수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내기는 하겠지만 당사자는 속으로 열받고 빈정 상해서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는 일인 거라고요.
    돈이 넘쳐나는 사람이래도 이런식으로 부당하게 돈 더 내라는데 기분 좋을 사람 없거든요.
    그 사람이 먼저 두명치를 내겠다고 한대도 경우있고 양심있는 총무라면 무슨 소리냐고.. 혼자 왔는데 왜 두명치를 내냐고.. 니꺼만 내라고 교통정리 해주는 게 마땅한 처리 방식이죠.
    남에 돈 십 만원이 이리 우습고 쉬운 돈이라니..
    제가 그 사람이라면 이렇게 경우없는 모임에선 빠지겠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건데 평소에도 어땠을지..
    돈 문제 이딴식으로 처리하고 떠넘기는 거 젤루 짜증남.

  • 30. 참나
    '17.4.3 8:46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원글 다시 읽어보니 20 받겠다는 게 아니라 n분의 1 받아겠죠?라고 물으신 거네요.
    덧글들 읽고 글쓰다가 오해했네요.
    암턴 n분의 1 하는 게 맞습니다.
    돈 문제는 n분의 1이 제일 깔끔하고 공정한 거죠.

  • 31. 당연히 n분의 1
    '17.4.3 8:59 AM (59.17.xxx.48)

    방 따로 차지 안하면....애들도 당연히 계산하시겠죠!

  • 32. 무명
    '17.4.3 9:01 AM (175.117.xxx.15)

    1/n 하면 12만원씩이잖아요. 부부오는집은 24만원 혼자는 12만원. 회비에 끝자리 붙는게 좀....

    혼자오는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에 따라 사실 좀 달라도 될거같아요.
    보통은 부부모임일때 남자들이 장난 아니게 먹더라구요. 고기든 술이든 .. 여자들 먹는거 두배는 먹던데...
    제가하는 어떤 부부모임에선 여자 혼자 오면 한집가격×1/3만 받더라구요. 나름 합리적이었고...그렇긴 한데..

    님모임의 경우
    부부참석:20, 혼자:10이 누가봐도 제일 무난한 가격인듯

  • 33. ㅎㅎ
    '17.4.3 9:09 AM (211.109.xxx.170)

    싫은데 끼워주거나 그 사람이 더 내고라고 꼭 끼고 싶어하나요? 그래도 계산은 깔끔하게 하는게... 아이까지 있다면서. 아이 먹는 거 얼마 안 되도 거기에 맞춰줘야 하는 수고로움도 있는데.
    이런 고민 하는 것 자체가 정말 이상하긴 하네요.

  • 34. 안오겠다는걸
    '17.4.3 10:29 AM (1.238.xxx.85) - 삭제된댓글

    사정해서 오라고 해놓고 알아서 편의 봐주는것도 아니고 회비갖고 또 고민.
    나라면 이런 여행 안갑니다.

  • 35. 무조건 계산
    '17.4.3 11:13 AM (121.140.xxx.190) - 삭제된댓글

    이건 부부동반 뿐만 아니라, 형제들 휴가나 모임때도 마찬가지에요.
    5남매들이 연말이나, 휴가, 외식때 수십년을 모였는데요.
    젊어서는 순수해서, 그냥 가족당 얼마로 했어요.
    아이들이 크면서 안오는 집, 자녀수가 다른 집, 식구들 다 오는 집...다른데도
    오랫동안 가족으로 나눴지요.
    그 어느해인가, 여름휴가때 콘도로 놀러갔어요.
    나는 부부, 여동생은 혼자, 또다른 동생은 4인이 왔어요.
    4인 온 집이 대식가라서, 나랑 여동생이 3끼 음식 해대기 바쁘고, 고기 굽느라 바빴어요.
    그때...정신 차렸어요.
    내가 휴가 와서 남의 식구들 밥 해주고, 돈대주고 뭐하는 짓인가...
    그때부터 엔등분하게 되었는데, 참 편하네요.
    이런 좋은 계산법을 두고 오랫동안 속을 끓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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