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동반 모임에 혼자 오는 사람 회비 산정 어떻게 하나요
그냥 관광은 안하고 펜션에서 친목 도모할거예요
그런데 한명이 혼자 온다는데
이런 경우 회비 산정 어떻게 하나요?
원래는 한집당 20만원씩 걷기로 했어요.
그래서 총 60인데
이런 경우 그냥 60나누기 5를 하는게 맞겠죠?
1. 회비
'17.4.3 5:54 AM (223.33.xxx.212)부부가 원래 친한 사이 인 지...
부득불 혼자 라도 오겠다는 사람이
부부가 내야 될 돈 다 내야죠
본인 사정에 나머지 사람들이 맞춰 줄 필요는 없죠2. 어머 당연히 1/n이죠
'17.4.3 6:01 AM (223.137.xxx.170)이걸 왜 고민하죠?
아!방값정도는 1/6해야겠네요 방을 세개 잡을테니
그 나머지는 공정하게1/5하세요
왜 혼자오는 사람이 억울하데 돈 더내게 마시고3. ...
'17.4.3 6:01 AM (125.183.xxx.198)안오겠다는데 저희가 오라고 사정해서 간신히 오기로 했어요
4. 그렇다면
'17.4.3 6:05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생각해볼 필요도 없이 5로 나눠야죠.
5. 심심파전
'17.4.3 6:05 AM (218.153.xxx.223)억진소 오라고 한거면 회비늕십만원만 받으면 좋을 것 같네요.
6. 심심파전
'17.4.3 6:06 AM (218.153.xxx.223)억진소ㅡㅡ>억지로
7. 회비
'17.4.3 6:20 AM (223.33.xxx.212)첫 댓글 단 사람인 데..
원래는 3집이서 가기로 했다가
일정 틀어 졌다고 안 온다고 하면
나머지 두 집은 뭐가 되나요..?
친목 도모면 더구나 펜션 한 개 잡아서
여자는 여자끼리
남자는 남자끼리 방 잡고 잘 건데..
그래서 방도 큰 거 잡았을 거고
4인실 예를 들면 20만원 짜리 방을
6인실 30만원 짜리 방으로 잡았을 거고
이미 예약 된 걸 바꿀 수도 없고..
혼자라서 못 온다는 것도 아닌거죠..
만약 제가 혼자 가는 경우라면
전 약속 지키고 1집당 내는 돈으로 다 내고
애를 달고 가 던 가
아니면 가서 원 없이 먹고 오면 되죠..8. 최대한
'17.4.3 6:32 AM (175.209.xxx.57)계산 잘해서 쓴만큼 내는 식으로 해야죠. 그러니까 방값은 혼자 쓸테니 두명 값을 내야 하고 나머지는 1/n
9. ㅡ.ㅡ
'17.4.3 6:37 AM (180.182.xxx.184) - 삭제된댓글무조건 인당계산이죠.
안가도 회비 내야되는 여행이 아니라면요.10. 010
'17.4.3 6:37 A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윗님 말이 맞습니다
방은 2/n, 나머지1/n11. ㅡ.ㅡ
'17.4.3 6:40 AM (180.182.xxx.184) - 삭제된댓글총경비÷5
집당으로하면
20냈다 남으면 3분의1로 나누나요?12. 010
'17.4.3 6:40 A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저라면 안오겠다는 사람 억지로 오라고 한것이니
10만원만 받을거 같네요~13. ..
'17.4.3 6:50 AM (219.248.xxx.252) - 삭제된댓글안가겠다는 사람 억지로 오라고 했으면 십만원이요
돈 더내라고 하면 더 가기 싫겠네요14. 지기
'17.4.3 6:51 AM (58.148.xxx.173)모임 총무인데 그런 경우 반만 내라고 했어요.
15. ..
'17.4.3 6:53 AM (125.183.xxx.198)아직 팬션 예약 안했어요
펜션 한개 잡아서 남자들은 방에서 여자들은 거실에서 잘거거든요.
다들 2살배기 아이들 있어요. 동갑내기16. ..
'17.4.3 6:54 AM (219.248.xxx.252)안가겠다는 사람 사정해서 오라고 했으면서 회비문제는 칼같이 계산하네요
억지로 오라고 했으면 십만원이요
돈 더 내라고 하면 더 가기 싫겠네요17. ㅁㅁ
'17.4.3 6:56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간신히 오는거면 1/n이지
고민거리도 아니고만 원글 바보??
의 상합니다18. 회비
'17.4.3 6:57 AM (223.33.xxx.212)에이...
아직 방 안 잡으셨으면
1/n 이죠...
더구나 혼자라도 오라고 그러 셨으니..
만약 제 입장이면 혼자라도 돈 다 내요..
나 하나 때문에 다른 집 짐 지우는 게 싫어서..19. ㅇㅇ
'17.4.3 7:07 AM (121.168.xxx.41)억지로 오게 되는 사람은 여자인가요?
20. 회비
'17.4.3 7:11 AM (223.33.xxx.212)그런데요...
보통 4인 가족인 데
저는 3인가족 입니다
그래도 항상 고깃집 가거나 키즈카페를 가거나
모임 있으면 인당 개산 안 하고
한 집당 계산 했어요
그냥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그게 편해요21. 회비
'17.4.3 7:11 AM (223.33.xxx.212)개산 ㅡ 계산
22. 회비
'17.4.3 7:12 AM (223.33.xxx.212)그럼 다음 번
한 번 정도는 상대방 엄마들이
오늘은 우리가 쏠테니 누구 엄마는 빠지라고 하면
또 빠지기도 하구요..23. ᆢ
'17.4.3 7:37 AM (203.90.xxx.111)안오겠다는 사람을 어거지로 불러놓고
회비는 칼같이?
그건 아닌것같아요.
그사람은 10만원받아야죠.24. 애들까지?
'17.4.3 7:46 A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두집은 애들이랑 같이가고
그집은 혼자 온다는건가요?
아님, 그집도 애랑 같이 오나요?
부부동반이라기보다는 가족 동반인거 같은데...
어쨌든 저도 10만원 받는게 맞는거같네요.25. ...
'17.4.3 8:13 AM (118.38.xxx.143)아기도 있는데 여자들이 거실에서 자야 하나요? 시댁모임도 아니고
뭐 그래요26. ...
'17.4.3 8:21 AM (211.58.xxx.167)저라면 인원으로 나눠요. 60÷5명
27. ...
'17.4.3 8:22 AM (221.139.xxx.60)이 경우에는 1/n 이 맞는거 같아요. 취소수수료가 있는것도 아니고
집마다 방을 따로 잡는것도 아니니요.
거기다가 오기싫다는 사람을 굳이 사정해가면서 오라한거면
서로 좋은 감정이라는 건데 감정상할일 만들지 말고 깔끔하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28. 설마
'17.4.3 8:32 AM (211.201.xxx.173)다른 두집은 애들까지 다 데리고 오고, 그 집은 달랑 한명만 오는데
똑같이 20만원씩 받겠다는 건 아니죠? 그 사람 돈으로 노는 게 되잖아요.29. 참나
'17.4.3 8:35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223님은 회비 똑같이 받아야 한다고 계속 덧글 다는데 왜 그러시는 건지.. 넘 어이없네요.
상식대로 공정하게 처리하는 게 기본 아닌가요?
숙박을 아직 예약한 것도 아니면서 이걸 고민이라고 올린 원글도 기가 막힙니다.
남한테 신세지거나 민폐 끼치거나 삥 뜯는 거 좋아하세요?
이렇게 부당하게 회비 걷는 것도 일종의 삥인 거예요.
남에 돈 십 만원은 십 원같이 느껴지시나요?
1,2만원 더 내라는 것도 아니고 십 만원을 더 내라니..
넘 경우없고 양심 없어요.
입장 바꿔 부부 동반 가족 여행에 자기 혼자만 참석하기도 썩 내키지 않을 텐데 억지로 참석하면서 회비는 두 명치를 내라고 한다면 원글님은 좋겠어요?
더구나 다른집은 부부 애까지 있고 그집은 한 명만 참석한다면서요.
돈 문제는 호구 취급 받는다는 느낌 들지 않게 공정하게 처리해야 하는 거예요.
뻔뻔하게 두 명치 회비 내라고 하면 척질 수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내기는 하겠지만 당사자는 속으로 열받고 빈정 상해서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는 일인 거라고요.
돈이 넘쳐나는 사람이래도 이런식으로 부당하게 돈 더 내라는데 기분 좋을 사람 없거든요.
그 사람이 먼저 두명치를 내겠다고 한대도 경우있고 양심있는 총무라면 무슨 소리냐고.. 혼자 왔는데 왜 두명치를 내냐고.. 니꺼만 내라고 교통정리 해주는 게 마땅한 처리 방식이죠.
남에 돈 십 만원이 이리 우습고 쉬운 돈이라니..
제가 그 사람이라면 이렇게 경우없는 모임에선 빠지겠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건데 평소에도 어땠을지..
돈 문제 이딴식으로 처리하고 떠넘기는 거 젤루 짜증남.30. 참나
'17.4.3 8:46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원글 다시 읽어보니 20 받겠다는 게 아니라 n분의 1 받아겠죠?라고 물으신 거네요.
덧글들 읽고 글쓰다가 오해했네요.
암턴 n분의 1 하는 게 맞습니다.
돈 문제는 n분의 1이 제일 깔끔하고 공정한 거죠.31. 당연히 n분의 1
'17.4.3 8:59 AM (59.17.xxx.48)방 따로 차지 안하면....애들도 당연히 계산하시겠죠!
32. 무명
'17.4.3 9:01 AM (175.117.xxx.15)1/n 하면 12만원씩이잖아요. 부부오는집은 24만원 혼자는 12만원. 회비에 끝자리 붙는게 좀....
혼자오는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에 따라 사실 좀 달라도 될거같아요.
보통은 부부모임일때 남자들이 장난 아니게 먹더라구요. 고기든 술이든 .. 여자들 먹는거 두배는 먹던데...
제가하는 어떤 부부모임에선 여자 혼자 오면 한집가격×1/3만 받더라구요. 나름 합리적이었고...그렇긴 한데..
님모임의 경우
부부참석:20, 혼자:10이 누가봐도 제일 무난한 가격인듯33. ㅎㅎ
'17.4.3 9:09 AM (211.109.xxx.170)싫은데 끼워주거나 그 사람이 더 내고라고 꼭 끼고 싶어하나요? 그래도 계산은 깔끔하게 하는게... 아이까지 있다면서. 아이 먹는 거 얼마 안 되도 거기에 맞춰줘야 하는 수고로움도 있는데.
이런 고민 하는 것 자체가 정말 이상하긴 하네요.34. 안오겠다는걸
'17.4.3 10:29 AM (1.238.xxx.85) - 삭제된댓글사정해서 오라고 해놓고 알아서 편의 봐주는것도 아니고 회비갖고 또 고민.
나라면 이런 여행 안갑니다.35. 무조건 계산
'17.4.3 11:13 AM (121.140.xxx.190) - 삭제된댓글이건 부부동반 뿐만 아니라, 형제들 휴가나 모임때도 마찬가지에요.
5남매들이 연말이나, 휴가, 외식때 수십년을 모였는데요.
젊어서는 순수해서, 그냥 가족당 얼마로 했어요.
아이들이 크면서 안오는 집, 자녀수가 다른 집, 식구들 다 오는 집...다른데도
오랫동안 가족으로 나눴지요.
그 어느해인가, 여름휴가때 콘도로 놀러갔어요.
나는 부부, 여동생은 혼자, 또다른 동생은 4인이 왔어요.
4인 온 집이 대식가라서, 나랑 여동생이 3끼 음식 해대기 바쁘고, 고기 굽느라 바빴어요.
그때...정신 차렸어요.
내가 휴가 와서 남의 식구들 밥 해주고, 돈대주고 뭐하는 짓인가...
그때부터 엔등분하게 되었는데, 참 편하네요.
이런 좋은 계산법을 두고 오랫동안 속을 끓였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3469 | 문준용군 친구 증언 새로운 내용 16 | 투대문 | 2017/05/05 | 2,391 |
683468 | 책꽂이 책의 먼지. 7 | ... | 2017/05/05 | 2,104 |
683467 | 시민의눈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 답변드려요 11 | .. | 2017/05/05 | 589 |
683466 | 왜 또 갑자기 이렇게 알바들이 설치는걸까요? 17 | 도대체 | 2017/05/05 | 734 |
683465 | 티셔츠 편한거 어떤거 사입으시나요? 궁금합니다 .. 6 | 아이린뚱둥 | 2017/05/05 | 1,914 |
683464 | 시댁가서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든 일인 11 | ㅁㅁ | 2017/05/05 | 3,667 |
683463 | 수육상차림 한 번 봐주시겠어요? 8 | ^^ | 2017/05/05 | 1,523 |
683462 | 소비하며 사니까 좋으네요. 3 | 쉬는날이 많.. | 2017/05/05 | 3,047 |
683461 | 커트 잘하는 동네 미용실 간절히 여쭤요. 5 | 송파나 강남.. | 2017/05/05 | 3,134 |
683460 | ㄷㄷㄷㄷ 왜 쓰는 건가요? 8 | abc | 2017/05/05 | 1,513 |
683459 | 재난 문자 되게 빠르네요 2 | 40대임다 | 2017/05/05 | 1,769 |
683458 | 육젓은 어디서 사나요? 1 | 주부님들 | 2017/05/05 | 647 |
683457 | (누렁이와 백구) 5월 5일 다녀왔습니다. 11 | Sole04.. | 2017/05/05 | 826 |
683456 | 서울서 중고 사다리 사려면 어디가서 살 수 있나요? 1 | 구매 | 2017/05/05 | 309 |
683455 | 역류성 식도염 가래 없애는 법 없나요? 1 | ㅇㅇ | 2017/05/05 | 3,864 |
683454 | 소개팅 정말 잘되고 싶은데 5 | 바바 | 2017/05/05 | 2,555 |
683453 | 장례식장 가봐야하는데요 옷을.... 6 | .. | 2017/05/05 | 1,676 |
683452 | 홍돼지 득표율은 우리 사회의 "패륜지수" 11 | 전우용 트윗.. | 2017/05/05 | 1,001 |
683451 | 오늘 최고의 투표 인증샷 4 | 우제승제가온.. | 2017/05/05 | 2,346 |
683450 | 문재인, 타임지 표지 장식... 협상가 7 | 니고시에이터.. | 2017/05/05 | 1,186 |
683449 | 김치 절임용 소금 추천해주세요. 2 | .... | 2017/05/05 | 582 |
683448 | 윤식당 노래제목이요. 5 | 크하하 | 2017/05/05 | 1,539 |
683447 | 박근혜보다 못한 문재인이라네요.jpg 16 | ... | 2017/05/05 | 2,842 |
683446 | (안철수부산 민심안풍조짐 )대박ㄷㄷㄷ KBS가 제대로 보여주.. 36 | 안철수 | 2017/05/05 | 3,405 |
683445 | 누가 봐도 매력적인데 16 | ... | 2017/05/05 | 5,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