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궁금할 것도
'17.4.3 12:15 AM
(209.58.xxx.202)
애정 없고 남이 된 여자 믿음직스럽지도 않고 양육비 주기도 아까운 거죠.
배우자 부양비는 개뿔. 양육권 포기하면 아마 잠적할 걸요?
2. ....
'17.4.3 12:16 AM
(221.157.xxx.127)
이혼해도 자기자식 잘거두고 사는 사람도 많습디다 재혼시 또 아이를 낳게되면 솔직히 찬밥이 될 확률이 높지만요
3. ???
'17.4.3 12:16 AM
(115.136.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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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지금 키우는 자식에게 한 푼도 안 준다는 사람이
양육권 포기하고 이혼한 와이프에게 배우자부양비 100만원이요???
불가능한 얘기 같은데요?
양육비 안 주겠다는건
와이프를 고생시키려는 수법이지요....
4. ...........
'17.4.3 12:18 AM
(216.40.xxx.246)
제가볼땐 지금은 님 골탕먹이려고- 미운 상태 같아요- 그러는거 같구요..
무조건 이혼했다고 나몰라라 하는게 아니고
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 새여자 새남자 생기면 자식에 대한 맘이 전같지 않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보니까요.
새여자 새남자 눈치보고, 그들이 더 중요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애들만 불쌍해지는거고요.
어쩌면 재혼할 새여자 생기면 니가 데려가서 키우라고 ㅈㄹ 할지도 몰라요.
5. ..........
'17.4.3 12:19 AM
(216.40.xxx.246)
님에 대한 미움이지 아이에 대한 게 아니고요.
6. 그래도
'17.4.3 12:19 AM
(124.54.xxx.150)
애 키우겠다는거네요 이집은 아내가 애키우는거에 목숨거는거 아니까 그걸 이용하는거네요.. ㅠ 지금 돈주는건 님한테 주는거니까 안주고싶어하는거구여 앞에선 싸우더라도 뒤에선 잘 구슬려보는것도 필요해요 재산분할한건 아이이름으로 하겠다하던가 하고 양육비만큼은 잘줘야 아이 제재로 키운다 하시고 그쪽 재혼도 할거 아니냐고 이해해준다는 식으로 얘기하셔야할듯.. 나름 돈 잘버는 남자인가보네요
7. 음..
'17.4.3 12:20 AM
(14.34.xxx.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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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혼한 아빠를 생각해보면
딸이죠.
우리에게 1원도 주는거 아까워 하더라구요.
언니 중학생이고 저는 초등학생일때 둘이서 아빠가 사는 지방으로 5시간 버스타고 찾아가서
학비를 좀 달라고 갔더니 2일동안 언니랑 저랑 아빠집 청소를 시키더니
1원도 안주고 버스표만 사주더라구요.(버스표만 사줬어요. 용돈이고 간식도 하나도 안사주고 딱 버스표만)
8. 이혼의 유책사유는?
'17.4.3 12:26 AM
(218.48.xxx.197)
누구의 잘못으로 이혼하나요?
서로의 잘못이라면
남편쪽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큰걸로.
양육권만 포기하면 생활비 준다는거니까요.
9. 원글이
'17.4.3 12:30 AM
(58.140.xxx.218)
양육권 포기할 생각 없고 남편에게 생활비받을 생각없습니다.
전업주부여서 앞으로 살날 막막하지만 산 입에 거미줄 칠까싶습니다. 지금으로봐선 이혼하면 남편은 아이하고도 남이 될것 같은데 나와 아이 모두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10. ㅡ
'17.4.3 12:37 AM
(110.14.xxx.148)
법대로 하자고하세요
직업 있으면 양육비 내놓아야죠
월급통장에 압류거세요
11. ..
'17.4.3 12:48 AM
(220.126.xxx.65)
-
삭제된댓글
이혼한사람이 쓰는꼴 못보는거죠..
애한테 가는 돈이기도 하지만
이혼한 사람이 편하게되는거기도 하니까요
12. 남자는요
'17.4.3 1:23 AM
(68.129.xxx.149)
-
삭제된댓글
자기가 같이 자는 여자의 자식만 지 새끼예요.
그게 자기 핏줄을 이은 자식이든 아니든지요.
13. 삼천원
'17.4.3 3:1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냥 배우자가 미운거에요. 돈때문에 양육권을 포기한 여자로 만들고 싶고요.
14. ..
'17.4.3 6:45 AM
(1.243.xxx.44)
아니요.
변호사가 나와 하는말이, 이혼하고자 할때,
제일 먼저 돈줄을 끊어라 하고 시킨대요.
그럼 이혼이 쉬워진다고.
이혼 전문 변호사가 직접 티비에 나와 했던얘기예요.
홍상수도 딸에게 유학비 안줘서,
아내가 조명가게에서 일하고, 친정에서 도움주고
해서 유학비 대고 있다죠.
15. ..
'17.4.3 6:55 AM
(218.148.xxx.164)
오죽하면 이혼할때 양육비를 한 몫에 퉁쳐서 받으라고 하겠어요. 법으로 엄격하게 강제해도 받기 힘드니 그래요. 아직 한국에선.
남자나 여자나 자식은 매일 보고 살 부딪히며 살아야 예쁘지 안 보면 잊혀집니다. 간혹 문득 생각이야 나겠지만 그게 다예요. 나와는 별개로 아이에 대해선 예뻐하리라 생각하는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이런 남자라면 애초에 이혼까지 안갑니다.
16. ii
'17.4.3 7:12 AM
(123.109.xxx.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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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제 보기엔 남편이 아이를 데려오기 위해
원글님을 압박하는 것 같아 보여요.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해서 키우고 싶어 그런건지
원글님에게 양육비를 주기도 싫고
아이 때문에 연관되는 게 싫고 그런건지는
당사자만 알겠죠.
주변에 후처가 전처가 기르는 아이 데려오라고
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유는 양육비도 주기 싫고 남편과 전처가
아이 때문에 연결되는 게 싫어서 였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를 기르고자 하는 마음이 확고하시다면
남편의 심리 같은 거 고민하지 마시고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냉정하게 진행해 나가시길 바래요.
그리고 남편의 회유에 절대 흔들리지 마시고요
17. 그래요
'17.4.3 8:14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좀그래요
새장가가면 거의 게임끝
그여자가 자식보다 열배는더중요
안그런사람도있기야하겟죠
18. ...
'17.4.3 8:30 AM
(210.106.xxx.51)
여기서 나온 명언있죠. 친아빠가 재혼하면 양아빠된데요
19. ...
'17.4.3 8:32 AM
(117.111.xxx.163)
이혼해도 자식 챙기는 남자면 애초에 여자들이 이혼을 안해요.
20. ᆢ
'17.4.3 9:15 AM
(117.111.xxx.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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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부양비 줄 사람이면 양육비 안줄까요
웃기지 말라고 하시고 법대로 하세요
21. 어이구
'17.4.3 9:30 AM
(115.136.xxx.67)
이혼할때 기본이죠 돈 끊는거요
애 굶지 않는거 아니까 여튼 돈 끊는거죠
재혼해서 애 생기면 전부인 아이들 찬밥되는건 맞고요
돈 받으시려면 한꺼번에 받으세요
22. ...
'17.4.3 9:41 AM
(211.59.xxx.176)
그래서 그런가 애들도 대부분 엄마를 더 좋아하거나 의지하잖아요
아빠는 변할수 있다는걸 본능적으로 아는건지
23. 아마 남편이 무조건 양육권 가져오려고
'17.4.3 10:23 AM
(112.164.xxx.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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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 심리전 펴는 것일 수도 있어요.
왜 남자가 양육권 가지려고 하는 걸 거짓말처럼 매도하나요? 자기 자식 사랑 지극한 아빠도 많습니다.
아이가 몇 살이죠? 그것도 관련있을 거 같아요. 만일 어리면 아이 아빠가 너무 이기적인 거구요.
어린 것이 아니면 원글님이 대책없는거죠. 양육이 몇 푼 받는다고 이혼 후 아이하고 둘이 전업으로 살 수 있겠습니까..
24. ㅇㅇ
'17.4.3 10:26 AM
(222.104.xxx.5)
자식 사랑 지극한 아빠는 본 적이 없고, 부인 엿 먹이려고 끝까지 양육권 주장하는 경우는 봤어요. 남자는 백수에 결혼사기인데도 그랬어요.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자식 사랑이 지극한 아빠라고 생각하겠죠.
25. 어떤 사례
'17.4.3 10:56 AM
(223.62.xxx.34)
제가 아는 어떤집은 남자랑 여자랑 이혼하면서 양육권 갖겠다고 소송으로 엄청 싸웠어요. 피터지게. 아마도 여자가 미워서였울 것 같아요. 여자가 바람났었거든요. 그래서 암자가 한 1년 못되게 애를 키웠나. 엄머는 교섭권 갖고 학교행사에서도 보이구요. 근데 남자집에 어떤 여자가 들어앉았다는 는 얘기가 았었고 그 아이들은 다시 엄마집에 보내져서 엄마가 키워요. 이거 보고 이혼시 양육권우로 너무 진빼고 싸싸우지 말고 엄마가 재산을 잘 챙겨 헤어진 후 내 자식이 이혼한다고 내 자식이 아닌것도 아니고 남편이 어차피 못키워 손들을때 데려오는 전략도 나쁘진 않을 듯 해요.
26. 그런데
'17.4.3 12:23 PM
(59.12.xxx.253)
저 아는 사람은 부인과 이혼 후 아이 잘 키우는 사람있어요.
중간에 한번 주변 권유에 초혼이전부터 알던 여자(이쪽도 저도 알지만)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재혼했는데,
재혼부인이랑 아이가 원만하게 지내지 못하니 그냥 위자료 많이 주고 다시 이혼하더라고요.
이 사람 말고도 또 한명 남자가(부인이 바람펴서 이혼) 했는데 아이 아주 잘 키운 경우 알고있어요.
둘 다 남자 성품 반듯하고, 남자 본인과 집안의 경제력 좋은편이고요(한 마디로 새로 재혼한 여자가 시집 눈치를 보면 보지 남자 막 휘두를 만한 위치가 되기는 쉽지 않은 정도)
남편분 성품은 원글님이 더 잘 아실듯한데요.
책임감 강하고, 반듯한 성품이면,..
원글님께는 애정없고 못믿어서 저럴 수도 있을것 같아요.
원글님이 남편분 재혼녀 걱정되듯,
남편분도 원글님이 재혼할 경우를 생각하면 못미더워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요. 내 아이가 다른 남자 밑에서 천덕꾸러기 될까봐 걱정되서요
27. 저 위에
'17.4.3 12:59 PM
(223.62.xxx.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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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씨 와이프 얘기는 엉터리네요.
그분 꽤 잘 나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에요. 남편보다 돈 더 잘 법니다.
친정도 압구정동 살고요. 부유층입니다.
홍상수 재산이 천억이라는 건 전혀 근거 없는 소리에요.
김민희한테 얻어먹고 살아야 할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