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혜영 "메디아" 연극 봤어요.

연극 배우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7-04-02 15:47:02

이혜영의 연극 '메디아 " 봤어요.

별로 기대 하지 않고 봣는데,

훨씬 좋아서, 한번 더 보고 싶은데 오늘이 끝이네요.


일단 이혜영, 50이 훨씬 넘으신 걸로 아는데, 섹시하고 요염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게 그냥 타고난 배우입니다. 두상도 완벽하게 아름답고, 어깨, 등의 근육, 놀랍습니다.

키도 그다지 큰 편 아닌데 어디서 그런 분위기를 뿜어내는지 알 수가 없어요.

무대 의상이 인상적이었는데 세상에나, 무려 87세의 현역 디자이너, 진태옥 선생님 작품이라고 해서 더더욱 놀랐습니다.


메세지, 연출, 음악, 다 최고로 좋았고,

무엇보다, 메디아의 슬픔, 분노, 복수, 광란 그 모든 것이 오래오래 기억납니다. 수천년 전 연극이라는데 어쩜 그리도 현대적인지...


혹시 이혜영 "메디아" 보고 오신분들~~~~~~~

IP : 223.62.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17.4.2 3:49 PM (223.62.xxx.159)

    예전에 햄릿을 보는데 왕비역으로 본기억 나네요.
    햄릿은 누군지 기억안나요 왕비의 이혜영만 기억나요 ㅋㅋ

  • 2. 오~
    '17.4.2 3:53 PM (122.128.xxx.197)

    이혜영이라면 메디아 그 자체였을 거 같습니다.

  • 3. 원글이.
    '17.4.2 3:55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예전 조선 호텔 아리아에서 이혜영씨가 아들이랑 함께 식사하는 옆 자리 앉아서 밥 먹은 적 있어요.
    그때 많이 떨렸어요. 그녀의 오랜 팬이라,

    생각보다 아담한 체구에 하이 소프라노 톤으로 새처럼 지저귀며 아들과 밥 먹던 그녀....

    한번 더 보고 싶은데, 과연 그럴 기회가 올까요?

  • 4. 햄릿이 바로 유인촌이었죠
    '17.4.2 3:57 PM (124.199.xxx.161)

    혀 날름거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165가량의 유인촌이 기억나네요
    이혜영씨 키도 그정도예요
    164-5

  • 5. 원글이
    '17.4.2 4:00 PM (223.62.xxx.158)

    예전 조선 호텔 아리아에서 이혜영씨가 아들이랑 함께 식사하는 옆 자리 앉아서 밥 먹은 적 있어요.
    그때 많이 떨렸어요. 그녀의 오랜 팬이라,

    생각보다 아담한 체구에 하이 소프라노 톤으로 새처럼 지저귀며 아들과 밥 먹던 그녀....
    캐주얼한 차림이었지만 새 것같은 하이힐을 신었고,

    한번 더 보고 싶은데, 과연 그럴 기회가 올까요?

    남편은 어떤 사람일지 궁금하고요.
    진태옥 선생님의 무대 의상 어디가서 구해서 저도 입고 다니고 싶습니다.

  • 6. ㅇㅇ
    '17.4.2 4:06 PM (223.62.xxx.159)

    유인촌이었군요 ㅋㅋ 어쩐지 생각하고 싶지가 않더라니

  • 7. 저도
    '17.4.2 5:25 PM (211.178.xxx.74) - 삭제된댓글

    오랜팬이예요. 특히 목소리가 넘넘 매력적이예요.

  • 8. 감수성이 대단한 그녀...
    '17.4.2 6:31 PM (222.233.xxx.7)

    처음 티브이문학관 데뷔작의 그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367 문재인 증세 한대요? 33 답답 2017/04/03 1,104
669366 운전면허 땄어요. 12 나는나 2017/04/03 1,720
669365 싱가폴 하이티 괜찮은 곳 & 조호바루의 레고랜드? 7 여름방학 2017/04/03 1,200
669364 호주대사를 비롯해 각국대사가 고척돔에 모였다니 기쁘네요. 3 ... 2017/04/03 868
669363 캐비넷 셀프 페인팅 해보신분 계신가요? 1 부엌 2017/04/03 346
669362 전세 갱신 구두합의 후에 번복하면 복비문제는 어떻게 되나요 2 전세 2017/04/03 937
669361 [국민의당 전국순회경선 ‘서울·인천’ 안철수후보 연설 전문] 6 ㅇㅇ 2017/04/03 477
669360 6살조카가 이상합니다. 34 고모 2017/04/03 21,844
669359 주한미군, '최악의 오염사고' 한국에 숨겼다 5 주한미군 O.. 2017/04/03 1,411
669358 해외여행 참 힘드네요 10 힘듬 2017/04/03 4,177
669357 자궁경부염 3 왜살까 2017/04/03 2,660
669356 시댁 갔다가 또 그놈의 "불쌍하다" 소리 들었.. 25 짜증나 2017/04/03 14,205
669355 40 50대 주부님들 단체 관광 여행 어떤 모임에서 가시나요? 6 관광 2017/04/03 2,440
669354 아파트 전세의 관리비와 보증금 1 ... 2017/04/03 833
669353 쥬씨의 아보카도 쥬스 좋아하는데.. 레시피 뭘까요? 6 아보카도 2017/04/03 7,809
669352 이제 대학 간판이나 이란게 소용없는 6 ㅇㅇ 2017/04/03 2,132
669351 [해결됨] 중년..아니 노년 여자 탤런트 이름이 기억 안나요.... 5 궁금... 2017/04/03 2,519
669350 고척돔 벌써 가득 찼네요 8 ..... 2017/04/03 1,802
669349 박주민 의원, "KBS수신료를 전기요금과 함께 고지하지.. 28 찬성일세! 2017/04/03 2,321
669348 호주대사도 왔네요~~ 깜놀 21 phua 2017/04/03 4,062
669347 외국인들 특유의 음식먹는 입모양있잖아요. 11 에셀 2017/04/03 4,066
669346 겨드랑이 땀좀 억제하는 제품알려주세요 9 죽겠다 2017/04/03 1,716
669345 일반우유와 저지방우유 많이 차이 날까요 3 2017/04/03 1,534
669344 사전투표 5월 4,5일이죠?? 그 전엔 안되나요? 3 사전투표 2017/04/03 493
669343 고민좀 들어주세요... 8 고민녀 2017/04/03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