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들(60대) 거실에서 주무시나요 ㅠㅠ

왜때문에 조회수 : 3,004
작성일 : 2017-04-02 13:06:12
시어머니 오셨는데요
몇주 계실꺼라 방도 다 꾸며놓고 침대도 다 있는데
거실에서 주무신대요
답답해서 방에서 못주무신다고요
60대분들 갑갑해서 방에서 못주무시나요??
너무 불편할꺼같은데 ㅠㅠ
IP : 187.61.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2 1:08 PM (121.128.xxx.51)

    습관 되서 그런것 같아요
    잠은 안방에서 자도 방문은 답답해서 안 닫아요
    낮에는 거실에서 지내서 방에는 답답해서 안 들어 가요

  • 2. 오늘
    '17.4.2 1:16 PM (211.215.xxx.158)

    젊으면 밀폐된 공간이 좋고 늙으면 개방된 공간이 좋아요.늙어보면 알아요.

  • 3. 님이 불편한 거지
    '17.4.2 1:18 PM (222.107.xxx.227)

    시모님은 안 불편할 걸요
    하지만 남의 집에 와서 본인 편리만 주장하면서 거실 점령하고 계시는 것은 매너가 아니라고 봐요.
    내 아들 집이니 내 집이다 싶으신 건지..

  • 4. ...
    '17.4.2 1:22 PM (221.139.xxx.210)

    답답하면 방에서 문 열어놓고 주무시라고 해요
    몇일도 아니고 몇주라면...
    다른 식구들이 불편하다고 돌직구로 얘기하세요
    서로 상황파악이 되야 같이 지내죠

  • 5. 그냥
    '17.4.2 1:26 PM (112.148.xxx.94)

    솔직히 말씀하시는 게 나을 듯.
    가족들이 모두 불편해한다구요.
    그리고 거실에 이부자리 펴 있으면 얼마나 지저분한데요...

  • 6. 그래도
    '17.4.2 1:27 PM (182.211.xxx.176)

    여행 가서 불편하셔도 호텔방에서 주무시지 호털로비에서 주무시진 않을거 아닙니까
    불편해도 적응해야하면 다 노력하고 사는거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만 할 수는 없죠
    하루 이틀 주무시고 가는 것도 아니고 몇 두 계시는건데 다른 식구들 불편하게 거실에 계시면 안 되조
    남편이 말씀드려야죠 다들 신경 쓰이고 불편하니 방에서 주무시라고요
    거실에 털레비젼이 없어야 할 겁니다

  • 7. 아뜨리나
    '17.4.2 1:36 PM (125.191.xxx.96)

    시어머님이 그러세요
    침대있는 안방 놔두고 꼭 거실에서 tv켜놓고 주무십니다

  • 8. ....
    '17.4.2 1:49 PM (220.85.xxx.115)

    저는 남편이 코를 너무 골아서 할수없이 거실에서 자는데
    가끔 낮잠 안방에서 문 콕 닫고 자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ㅠㅠㅠㅠㅠ거실에서 자는거는 자는게 아닌데 ㅠㅠ

  • 9. 어후
    '17.4.2 2:21 PM (58.227.xxx.173)

    자식집에 오면 그집 룰을 따라야지 어른이랍시고 지 맘대로... ㅡㅡ

    미친 시모들이 아직 많군요

  • 10. 제가
    '17.4.2 7:39 PM (211.202.xxx.31)

    어제 딸한테
    엄마도 늙었나봐 거실에서 자는게
    왜이리 좋지?

    이랬거든요ㅠ
    하지만 자식집가선 안그럴거예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939 문재인 대통령이 튀밥을 만들어 나눠주셨는데 평산마을 어르신들이 .. ㅇㅇ 16:05:49 124
1680938 펌.. 참존 교회 ... 16:05:34 85
1680937 아이와 화해를 하고 싶은데 난관 16:03:54 116
1680936 여행 좋아하다 지겨워지는 날도 오나요. 2 음2 16:01:02 246
1680935 아이의 욕설 부모로써의 행동 아이 15:59:54 101
1680934 당뇨환자가 먹어도 되는 아이스크림이 있나요? 5 ... 15:57:31 309
1680933 홍합 사온거 오늘 먹어야하나요? 1 As 15:56:36 75
1680932 씨름.재미나요 1 씨름 15:56:01 97
1680931 폭설이라고 시가에 오지 말래요 7 15:53:47 1,309
1680930 라면은 명절음식입니다 8 ㅎㅎ 15:52:55 608
1680929 감기 걸린지 5일인데요 2 증상 15:48:39 267
1680928 곶감은 너무 맛있는거 같아요 11 ㄴㄱ 15:41:59 875
1680927 외국인이 찍은 한국의 빈부격차 사진 2 ........ 15:37:11 2,170
1680926 미용실 커트 10일만에 또 하시겠어요? 3 ..... 15:35:00 792
1680925 서울인데 폭설 ㅠㅠ 7 ... 15:32:25 2,175
1680924 빕스 vs 아웃백 어디가 더 괜찮을까요 8 ㅓㅏ 15:32:12 501
1680923 1월26일 저의 생일선물 3 생일 15:28:55 499
1680922 경기남부 눈 10 15:26:20 1,334
1680921 윤석열 재판에서 최악의 경우 어떻게? (공수처 수사권이 문제되.. ㅅㅅ 15:25:41 521
1680920 시할머니 산소..안가도 되나요? (남편만 보내기) 9 저요저요 15:25:25 744
1680919 가족 톡방에서 새해인사 다 했었는데.. 3 새해에 15:24:17 740
1680918 갱년기 지나고 나면 다시 옛날 성격으로 돌아가나요? 3 ... 15:19:41 820
1680917 국힘당 이혜훈 10 .... 15:15:49 1,634
1680916 먹는거 강요 8 15:12:21 765
1680915 딩크의 명절나기 4 15:11:00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