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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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신 은양말 VS 바닥에 깔린지 1주일된 러그 뭐가 더 더러울까요?
1. ㅍㅎㅎㅎㅎㅎㅎㅎ
'17.4.2 9:44 AM (121.182.xxx.169)기분 엄청 나빴겠어요...
저도 러그 더러워서 안 밟아요...
살다살다 별 인간들이 다 있어요.2. ㅡㅡ
'17.4.2 9:45 AM (182.221.xxx.13)ㅎㅎㅎ
러그는 고자리 그대로 깔려 있어 아무도 안 밟는다면
오만데 밟고 다니는 하루신는 양말보담 깨끗하겠네요3. 세상에
'17.4.2 9:49 A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관상용인가요? 관상용 러그는 처음 들어보네요
그리 아까우면 러그를 걸어놓지 왜 깔아놨을까요?
손님오면 얼른 걷어두던가..
진짜 기분나쁘셨겠어요.4. 아파트
'17.4.2 9:59 AM (183.104.xxx.144)예전에 생각 나네요...
10년 더 된 이야긴 데
아이들이 같은 어린이집 다니면서
집에 차 마시러 오라 해서 가서
쇼파에 앉았더니만 물소가죽 비싼 거라고
그 당시 700만원 줬다면서..ㅋㅋ
서민 아파트 였거든요..
집 하고 어울리지 않게 지나치게 고급 스럽긴 했네요
본인 아이만 앉는 다면서 땅바닥에 앉아서 커피 마시고
왔어요
본인은 이런 아파트 살 사람 아닌 데
집이 없어 잠깐 사는 거라면서
어찌나 강조 하던 지
얼마 안 살고 이사 나가긴 했네요..5. 주인모르게
'17.4.2 10:06 AM (61.82.xxx.218)주인 모르게 팍팍 밟고 오삼~
700짜리 소파에는 역쉬 주인 모르게 커피 한스푼 떨구고요.
이런 사람들은 되도록 상대 안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은데.
정신건강을 위해 뻬뚤어짐으로 한번씩 스트레스 해소를 해야죠.
그대로 당하지 마시길~ ㅋㅋㅋㅋㅋㅋ6. ...
'17.4.2 10:15 AM (59.20.xxx.28)그리 아까우면 벽에 걸어 놓지 왜 바닥에 뒀을까요?
세상은 넓고 미친년도 많고...ㅎㅎ7. 한심
'17.4.2 11:22 AM (210.117.xxx.178)서정희 생각나네요.
식탁이랑 소파 있는데도
바닥에 앉아서
먹게 했다고
세세원이 불평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