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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에게 제가 말실수를 한건가요?

... 조회수 : 6,181
작성일 : 2017-04-01 19:42:38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어서 여쭤봐요.
동네 동갑친구인데 작년에 살던 아파트를 팔고
시골로 언니들이랑 식당하러 간다고 갔어요.
친구와 저와 사는 형편이 비슷해요.대출많은 아파트
보유하고 있었고 저희 사는 아파트가 18000에
샀는데 친구가 팔 당시 오름세여서 2억500정도
주고 팔고 이사갔는데 제가 계속 오를것같고
(신랑은 남아있고 친구도 나중엔 올려는 상황)
하니 전세주고 가라고 했는데 친구가 대출이자
땜에 안된다고 팔고 갔는데 대출이자도 방법을
찾으면 전세줘도 되는 상황이었어요. 근데
동업하기로 한 식당 잔금과 상황에 쫓겨 팔고
간것같아요.암튼 이사가자마자 1년 안되서
2천정도 집값이 올랐는데 친구가 아무래도
2년안에 다시 와야할것 같다고 하길래 지금
여기 집값이 올랐고 계속 오르고 있다고
얘길했더니....친구 하는 말이 너 시커먼속이
다 보인다고 친구가 시골가서 식당하며 살겠다고
고생하는데 그게 친구한테 할말이냐고 자기
언니도 저의 말에 대해 그렇게 말하더라는거에요.
전 추호도 친구 속상하게 할 마음 없었고 정말
집값 저렴했던 곳인데 가파르게 상승하니
신기하고 다시 온다하니 현시세를 말해준건데...
너무 곡해하는 친구한테 저도 맘상했지만
기분나쁘게 했다면 미안하고 그런뜻 아니었다고
말했어요(전화로 한게 아니고 카톡으로 대화요)
그게 작년이고 작년말 아무래도 집을 사서 전세를
놔야겠대서 제가 살고있는 친구도 전에 살았던
집을 사라고 했는데 친구는 이동네에 시댁도
있고 큰애 학군생각한다고 바로 옆동네로
계약했어요.계약하기전에 짐사는 동네의 아파트
좀 봐달래서 몇집을 가보고 사진찍어 전송도
해줬는데 그냥 하루만에 시골서 내려와 옆동네
아파트 계약하고 갔더라구요. 그러더니 얼마후 좀
불안하다고 자기 산 아파트 500정도 내린것같다고
하길래 여기(모두 같은구에요)전체적으로 다
오름세니까 괜히 시세확인하고 불안해하지 말라고
했었고...저희집이 보름전에 대출갈아타기를
하면서 시세확인을 했는데 어제날짜로 불과
보름만에 kb시세가 700이 올랐더라구요.
한푼이 아쉬운 상황이라 보름만 기다렸음 좀
더 대출 받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계속
오르는게 신기하기도 했고...그러다 아까 낮에
친구와 카톡중에 너가 산 아파트도 올랐지?하고
물어봤더니 1500정도 올랐다고 해서 여기도
올랐다고 얘기하고 불과 한달보름전에
23000에 팔고 이사간 언니가 최고점 찍고
팔았다고 했는데 더올랐다고...했더니 매매가
잘 되냐고 묻더라구요.이사간 언니랑 친한
사이여서 언니가 집내놓자마자 계속 집보러
온다고 다른 맞벌이집 대신 우리집
보여주는것같다고 할정도로
집보러 너무 많이 오더니 약간 비싸게
내놓았는데도 그가격에 바로 팔리더라고
했더니 또 저보고 그래서 어쩌라는거냐며
보고 안해도 된다며 너 시커먼 속이
다 보인다네요.진짜 황당하고 너무 기분이
나빠서 널 기분나쁘게 했다면 미안한데 좀
당황스럽다했더니 자기 같으면 집값오르는걸
감췄을거래요. 이동네보다 친구가 구입한
동네가 집값도 더 비싸고 오르는 폭도 비슷하고
오히려 친구한테 제가 너도 내가 00동 사랬잖아
했더니 00동 시골같아서 싫다고 했을정도로
좋은 동네도 아니구요.
제가 너무 눈치없이 친구 배려를 못한건가요?
평소 다른건 정말 좋은 친군데 이런일로
두번이나 다투다니 너무 속상해요.ㅜㅜ
IP : 116.84.xxx.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1 7:47 PM (106.102.xxx.186)

    눈치가 좀 없긴 없네요

  • 2. ..
    '17.4.1 7: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길어서 윗부분만 읽었지만
    곡해하는 인간에게 미안하단 소리는 할 필요가 없어요.

  • 3. 원글
    '17.4.1 7:50 PM (116.84.xxx.5)

    시커먼 속이라는 얘기를 두번이나 들으니 정말
    제가 그런 소리 들을 정도로 뭘 잘못했나 싶어요.

  • 4. 이세상
    '17.4.1 7:59 PM (58.148.xxx.92) - 삭제된댓글

    눈치가 좀 없으시긴 하네요2

  • 5. ..
    '17.4.1 8:02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집 팔았는데 집값 오르면 속상하고
    다른집 샀는데 살까 했던집이 더 많이 오르면 속상한게 사람이지
    친구가 무슨 성인도 아니고 들어서 속상할 이야기를 왜 끄집어 내서 하는지 저도 원글님 속을 모르겠어요.

  • 6. 이긍...
    '17.4.1 8:03 PM (211.245.xxx.178)

    담부터는 뭘 물어보든 신경 안써서 잘 모른다 정도로 넘기세요.
    난 그런거 잘 몰라..신경 안써서 모르겠네 그랬대? 정신없어서 그런거 전혀 모르고 살아 등등등...
    다른 사람과도 마찬가지구요.
    내 의견은 꼭 필요한 사람한테만요..

  • 7. 눈치가 많이 없어요
    '17.4.1 8:08 PM (124.51.xxx.161)

    집팔고 나서 오르면 아무리 돈 많아도 속상해요
    지인도 정말 착하고 여유있는편인데도 팔고난집이
    계속오르니 한달간 잠을 못잤다하더라구요 팔고 그집에 전세로 좀더있게됐는데 판지모르는 이웃들이 집값올랐다고 좋아라 말해주는데 본인이 너무 바보같다는 자책때문에 미치는줄알았다고 자기스스로도 놀랐다고
    걍 넘어가주셨으면 좋았을껄
    친구도 순간 자책도들고 울컥했나봐요

  • 8. 원글
    '17.4.1 8:12 PM (116.84.xxx.5)

    들어서 속상할 얘기를 거낸게 아니고 친구가
    다시 이사와야하는 상황이되서 얘기가 나온거에요.
    아무말도 안하는 친구한테 뜬금없이 (여기 집값이 올랐다~~)라고 말한게 아니구요.친구가 산집이나 제집이나 오름폭도 똑같아요.같은구니까요.그게 뭐가 해선 안될얘기에요?매매가 잘되는지 물어봐서 잘된다고 얘기해준건데 그럼 매매가 잘 안된다고 했어야 하나요?친구가 집살때 제가 사는 동네 호재에대해서 캡쳐다해서 보여줬었구요.그말 무시하고 친구는 카페에 옆동네의 앞으로 전망에 대해 질문글 올리더니 옆동네 산거구요.친구나 저나 대출이고 뭐고 다 똑같은
    상황인데 이게 자랑이 되는건가요?

  • 9. 엥?
    '17.4.1 8:14 PM (121.152.xxx.26)

    원글님은 잘못한게 없어 보입니다
    친구 기분 나쁠가봐 두리뭉실 대답했다, 나중에 집값 오른거 알고나면 그때도 똑같이 < 너는 속이 시커멌다, 혼자만 이익볼려고 했느냐 >했을거에요.
    자기의 판단후회를 원글님에게 화풀이를 하네요
    괜히 두번이나 사과하셨어요

  • 10. 오지랍
    '17.4.1 8:16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집문제.
    진학문제.
    결혼문제..
    친형제라도 솔직하게 얘기하기 쉽지않아요

    적당히 관심 갖고,적당히 얙기하세요.

  • 11. 에구
    '17.4.1 8:18 PM (117.111.xxx.192)

    진짜 모르시는 거 같아서 댓글다는데 그 친구는 심정적으로 몆천 까먹은 거에요.
    시기를 잘못 잡은 매매로 더 받지못한 걸 이미 손해본 돈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살던 곳에 안 사고 다른 곳에 있는 집을 산 것이기도 하구요.
    다른 집이 오르거나 뭐하거나 원글님네 아파트는 이미 그 친구에게는
    아픈 손가락, 아픈 배가 된거죠. 그러니 물어보는 것도 답하실 필요없어요.
    그냥 윗분들 말씀대로 난 잘 모르겠네, 안 들여다본지 한참 됐어 하심 돼요.
    어차피 국토부 실거래가 다 나온데 정말 궁금해서 원글님께 묻는 거 아니에요.

  • 12. ...
    '17.4.1 8:19 PM (61.79.xxx.175)

    원글님이 뜬금없이 자랑한게 아니고 그때마다 상황이
    그 친구가 먼저 아파트얘기 꺼내서 올랐다 말해준게 눈치 없는건가요?
    친구가 원글님께 뭔가 자격지심 느끼는걸로 보여요.
    그리고 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말 하지마세요.
    당분간 연락도 좀 뜸하게하시고요.

  • 13. ㅇㅇ
    '17.4.1 8:19 PM (121.168.xxx.41)

    너가 산 아파트도 올랐지?
    ㅡㅡㅡㅡ
    이거 원글님이 먼저 친구한테 물어본 거잖아요.
    니가 팔고 간, 그리고 다시 오려고 하는
    우리 아파트 올랐다는 거 얘기하고 싶어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 14. 원글
    '17.4.1 8:19 PM (116.84.xxx.5)

    친구가 집을 팔았고 제가 사는구는 집값이 올랐고
    친구도 작년에 다시 같은구의 집을 샀고 친구와 제가 산 집의 같은 구는 집값이 계속 오름세에요.친구가 산 집값의 오름폭이 500정도 더 낮은건 저는 24평고 친구는 30평대라 24평대의 수요가 더 많아서 그런거구요.이게 자랑이 되는 상황인가요?정말로요?
    오히려 같이 좋아할일아닌가요?친구가 투자 목적도아니고 실거주 목적으로 30평대 산거에요

  • 15. ㅇㅇ
    '17.4.1 8:22 PM (116.33.xxx.189)

    그냥 모른척하는게 현명한거에여 그친구도 참..시꺼먼 속이 보인다라니..말뽄새 한번 곱네요 저같아도 짜증날듯

  • 16. 원글
    '17.4.1 8:23 PM (116.84.xxx.5)

    ㅇㅇ님 제글이 길어서 이해를 잘못하신것같아요.
    처음 집값얘기 나왔을땐 친군 집이 없었으니 속상할만하겠다 이해되요.근데 지금은 친구도 같이 집이 있는 상황이고 친구가 산 동네가 바로 옆동네지만 화려한 부자동네구요. 결론은 친구나 저나 같이 집값이 오른다에요.친구는 전세놓은 상황이고 전 살고있어서 더 자세히 상황을 아는거구요.

  • 17. 원글
    '17.4.1 8:26 PM (116.84.xxx.5)

    ㅇㅇ님은 121.168님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다시 오려는 아파트가 아니고 친구는 옆동네 아파트를 산거구요.오른건 다 똑같아요.상황을 제가 자세히 알고 있을뿐이죠

  • 18. ㅅㄷㅅ
    '17.4.1 8:29 PM (123.111.xxx.220)

    원글님 잘못은 '여태까지 친구성향을 잘 파악하지 못한 것' 입니다요.
    뭔소릴 해도 그렇게 꼬아서 생각하고,스토리를 만들어서,나중엔 자기가 만든 그 스토리를 진짜 사실이라고 생각하는..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방법은 최대한 대화를 심심하게 짧게 하는 거더라고요.한번씩 당하면서 저도 배웠습니다

  • 19. 아유...답답..
    '17.4.1 8:30 PM (211.245.xxx.178)

    사람 감정이란게 교과서에 기술되어있는게 아니잖아요.
    친구는 판 집이 오르고 식당은 잘 안되고.. 그냥 기분이 나쁜거예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라구요.
    원글님은 다른 사람 다 괜찮은데 혼자 기분나쁜적 없었어요?
    여기분들이 다 원글님이 잘못한게 없다...해도 그 친구는 기분이 나쁜거구요..여기분들이 이미 얘기했잖아요..원글님 눈치가 없는거같다구요.
    옳고 그름의 문제로 접근말고 감정의 문제로 접근해보세요...
    이번일은 친구가 잘못한거 맞구요. 제 생각에는요...

  • 20. 원글
    '17.4.1 8:34 PM (116.84.xxx.5)

    네...머리로는 이해되는데 가슴이 답답해요.ㅜㅜㅜ

  • 21. ...
    '17.4.1 8:36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너무 세세하게 미주알 고주알 말하니 약올리는것 같아요.

  • 22. 원글님 답답
    '17.4.1 8:37 PM (218.238.xxx.35)

    뭔 친절이 그리 지나치신지?
    윗분들이 맞는말씀 많이 하시는듯한데도
    본인 얘기 자꾸 하시는거 보니
    친구분 과 상관없이 좀 답답하신분맞네요
    미얀하다는 말씀은 왜 그리 줄줄 흘리고 다니시는지?
    남일엔 적당히 대응해주는것도 현명한 방법일듯요
    이미 처음에 속시커먼 사람소리 들었다면서~
    그러는건 원글님의 친절한 대답이 별 좋은 처신이 아니라는건데요

  • 23. dd
    '17.4.1 8:38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 친구 좀 멀리 하세요
    님은 친구니까 도움주려고 세세한 정보준다고
    알려준게 친구한테는 자랑으로 들린건가보네요
    원래 뭔가 하는 일이 안 풀리면
    예민해져서 베베 꼬여서 듣는 사람잇어요
    친구가 그런 스타일같은데
    더 이상 도움주려고 하지마세요

  • 24. 원글
    '17.4.1 8:44 PM (116.84.xxx.5)

    제가 친절한게 아니고 찬구는 강원도,저는 인천..
    친구랑 전화통화는 힘들다보니 틈날때마다 카톡 수시로 해요.쓸데없는걸로도 많이 하죠.걍 일상 얘기처럼요.친구가 예전에 대출받을때 제가 대출받았던 은행 소개 해주면서 묻길래 70%로 받았다하니 저보고
    (야~1억4천~~빚이 1억4천인데 또 뭘사냐?)
    이런얘기 농담으로 하고 들어도 전 기분 안나빠요.
    그정도로 친한 사이라 생각하는데 저런반응 당황스러워요

  • 25. 엥?
    '17.4.1 8:45 PM (121.152.xxx.26)

    감정적으로 기분나쁠수 충분히 있는데
    그런식으로 표출하다니요
    애기도아니고 어른인데...

  • 26. &(()
    '17.4.1 8:45 PM (82.246.xxx.215)

    넘 친한친구라도 너무 사사건건 공유하지마세요 너무 둘다 미주알 고주알..적당히 이야기 하시고 기분 상해보이면 시간이 지난후에 연락하시면 되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적당히 거리두는게 오래오래 좋은 관계로 유지가 되더라구요 ㅠ

  • 27. 매력철철
    '17.4.1 8:46 PM (175.223.xxx.163)

    시커먼속이라니..
    그분은 그분만의 색안경으로 곡해하는걸로보여요
    아마 많이 속상하니까 그렇겠지만..
    적당한 태도로 해명하시고
    형식적 사과는 하시되(의도하지 않았지만 기분나빴다면 미안..)
    그일로 계속 속상해하는 친구마음은친구의몫이예요
    제가볼땐 친구분 곡해하시고
    다른데서 받는 스트레스를
    님께 엉뚱하게 폭발시킨것같아요
    뭐 그런것까지 포용하신 능력이 되신다면
    넘어갈수는 있겠지요
    (마음이 넓거나 도인스타일..)

  • 28. ...
    '17.4.1 8:57 PM (221.157.xxx.127)

    친구끼리 집값 오르고내리고 얘기안합니다. 괜히 약오르거나 속상할 수 있음

  • 29. 근데
    '17.4.1 9:26 PM (211.48.xxx.170)

    속이 시커멓다는 얘기 듣고도 계속 친분이 유지되나요?
    저한테 사기치고 수억 떼어 먹은 친구에게도 대놓고 속 시커멓다는 말은 못해봤네요.
    저라면 그 소리 듣는 즉시 인연 끊었을 거예요.

  • 30. 음..
    '17.4.1 9:3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친구가 예민한거죠.

    원글님이 잘못한것은 없어요.

    하지만 이번 경험을 교훈삼아
    다시는 친구라도
    집문제
    진학문제
    결혼문제
    는 살짝 옆으로 피하는것으로 하세요.

    이런거 나는 솔직하게 말한다~하더라도 상대방이 이 부분에 예민하면
    방법이 없어요.


    보통때 이성적이고 좋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부분에 걸리면
    통제하기가 힘들다는거죠.
    이부분이 예민하다고 해서 이상한 사람도 아니구요.
    유독 예민하다는거.....

    저는 그래서 금기시하고 있어요. 이부분은

  • 31. 알리자린
    '17.4.1 10:37 PM (49.1.xxx.89)

    원글님 잘못하신거 없어보이는데...
    사실을 말한거 아닌가요? 친구도 은근 궁금해한거 같고,
    그렇지 않고서야 자기 집사는데 집값이나 시세 알아봐
    달라는 부탁도 하고..
    원글님말 안듣고 고집대로 했다가 손해보니
    심통난거죠 뭐...
    당분간 연락하지 말거나 거리를 두세요.
    연락하면서 집얘기 하면 그부분은 이제 신경 껐으니
    그얘긴 하지 말자고 하세요.
    '너의 시커먼 속...' 이부분에 대한 사과를 하기 전까진...

  • 32.
    '17.4.1 10:52 PM (121.128.xxx.51)

    시커먼 속이라는 말 2번 들었으면 멀어 지세요
    아무리 가깝고 친해도 시커먼 속은 친구에게 할말은 아니예요 원글님이 눈치가 없어서 친구 속을 긁었서도요

  • 33.
    '17.4.1 11:04 PM (211.203.xxx.83)

    근데 원글님 입장에서. 열받을 일 아닌가요?
    저같음 안봐요..그친구 언니라는사람도 똑같이말했다면서요.둘이 얼마나 씹어댔겠어요.

  • 34. 넌씨눈과 답정너
    '17.4.2 7:18 AM (223.62.xxx.53)

    둘 다 좀.

  • 35. 인천
    '17.4.2 11:07 AM (218.48.xxx.95) - 삭제된댓글

    어디신데 집값이 그리 잘오르나요?
    잘오르니 저 같아도 친구처럼 매매가 잘되니? 하고 물을것같은데요..
    원글님 저같으면 저리 물을때
    친구의 현상황을 알고있으니
    잘모르겠어 또는 그렇다고들 하네..정도지
    아는언니도 어쩌고 최고정점을 찍고 어쩌고
    저리 자세히 친구한테 말할 필요가 있나요?
    결론은 원글님도 친구분도 서로 그리 친한친구는 아닌것같아요
    저 친한 친구와는 카톡이든 통화든 조금이라도 맘상하겠다 싶은말은
    될수있음 유하게 넘겨요..특히 한번 언짢았던 내용은 두번 꺼내지않죠
    그리 친하지 않은 동네친구사이라면
    흔히들 그럴수있는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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