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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사벽의 인물좀 만나봤음하내요

ㅇㅇ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7-04-01 18:41:20

여기서 탑찍고 미국 박사 유학가신분

자긴 그래도 어디가서 빠지진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가서 너무 좌절했다고..


전세계에서 온 인재들

게다가 교수들은 정말 평생 자기가 공부해도

따라갈수 있을까 뭐 그런걸 느꼈다는데


전 학교도 회사도 후진데 나와서 그런지

그런 인물을 한번 구경만이라도 하는게

소원입니다만


예전에 서울대 물리박사과정중에 있던

선생님이 생각이 나긴 합니다.

살면서 그렇게 똑똑한 사람은 본적이 없네요..지금까지...

IP : 58.123.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 6:53 PM (203.228.xxx.3)

    저는 원글님이 언급한거보다 급이 낮은 이야기인데 저도 고등학교때 공부잘했는데 문과에서 20명 서울대반에 들어갈정도니까 근데 지방국립대갔어요. 석사 서울대에서 좀 어려운 전공했는데,,대원외고 서울대 경영학부출신 동갑 여자애 와 똑똑하데요~탑증권회사 자산운용부로 갔어요.

  • 2. 저희 집에
    '17.4.1 7:41 PM (14.32.xxx.173) - 삭제된댓글

    저희 집에 있네요.
    모의고사 전국수석도 몇 번하고...
    D외고 S대 출신 Ivy리그 석박사
    똑똑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세탁기 문에 겉으로 보이는
    손잡이 없다고 열줄 모르고 놀러가면
    외국호텔 조식포함 조건 영어로 쓰인 것도
    제가 찾았고 (웹사이트에서)
    말싸움도 제가 더 잘하고 돈도 제가
    더 잘법니다. 환상은 갖지마세요.
    그저 암기력만 남 두배이더군요.
    저는 그냥 E여대 학부출신이고
    회사 하나 운영합니다.

  • 3. 저희 집에
    '17.4.1 7:44 PM (14.32.xxx.173) - 삭제된댓글

    저희 집에 있네요.
    모의고사 전국수석도 몇 번하고...
    D외고 S대 출신 Ivy리그 석박사라서 똑똑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세탁기 문에 겉으로 보이는 손잡이 없다고 열줄 모르고 놀러가면 외국호텔 조식포함 조건 영어로 쓰인 것도 제가 찾았고 (웹사이트에서) 말싸움도 제가 더 잘하고 돈도 제가
    더 잘법니다. 환상은 갖지마세요.
    그저 암기력만 남 두배이더군요. 저는 그냥 E여대 학부출신이고 회사 하나 운영합니다. 남편 전교회장 할 때 저는 동아리장 했습니다.

  • 4. 저희 집에
    '17.4.1 7:46 PM (14.32.xxx.173) - 삭제된댓글

    저희 집에 있네요.
    모의고사 전국수석도 몇 번하고...
    D외고 S대 출신 Ivy리그 석박사라서 똑똑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세탁기 문에 겉으로 보이는 손잡이 없다고 열줄 모르고 놀러가면 외국호텔 조식포함 조건 영어로 쓰인 것도 제가 찾았고 (웹사이트에서) 말싸움도 제가 더 잘하고 돈도 제가
    더 잘법니다. 환상은 갖지마세요.
    그저 암기력만 남 두배이고 전공만 파더군요. 저는 그냥 E여대 학부출신이고 회사 하나 운영합니다. 남편 전교회장 할 때 저는 동아리장 했습니다. 사람 마음 읽고 대찬 건 제가 낫다고 봐요.

  • 5. 그런
    '17.4.1 7:57 PM (110.70.xxx.156)

    그런 조건 아저씨 저희 집에 있네요.
    모의고사 전국수석도 몇 번하고...
    D외고 S대 출신 Ivy리그 석박사라서 똑똑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세탁기 문에 겉으로 보이는 손잡이 없다고 열줄 모르고 놀러가면 외국호텔 조식포함 조건 영어로 쓰인 것도 제가 찾았고 (웹사이트에서) 말싸움도 제가 더 잘하고 돈도 제가
    더 잘법니다. 환상은 갖지마세요.
    그저 암기력만 남 두배이고 전공만 파더군요. 저는 그냥 E여대 학부출신이고 회사 하나 운영합니다. 남편 전교회장 할 때 저는 노는 동아리 회장 했습니다. EQ, 추진력, 판단력은 제가 낫습니다. 똑똑한 게 아니라 굉장히 지엽적인 사고를 가질 경우도 왕왕 있어요(중요치 않은 작은 거에 목숨거는 쫌생원...쿨럭).

  • 6. 8888
    '17.4.1 9:40 PM (119.192.xxx.61)

    이번 헌재판결에서 강일원판사 ...넘사벽이더군요
    유투브에서 검색해서 한번 들어보세요
    님이 바라시는 수준이 어떤지는 잘 몰라도 아주 생생히 느낄수 있을겁니다

  • 7. ㅇㅇ
    '17.4.1 9:41 PM (39.115.xxx.179) - 삭제된댓글

    최고학부 박사 나온사람 매일 보는데
    일반인이랑 별반 다를바 없는거 같은데요
    자기 전공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가 가능한거
    빼고는........... 허당같은 구석이 너무
    많아서 가끔 학위증을 의심하고 싶습니다
    아 세상에 똑똑한 사람 많다고
    말하는 부분은 비슷하네요
    그런데 원글님도 뭔가 잘하지 않으시나요?
    꼭 학위나 공부 이런거 말고
    글씨를 잘 쓰신다거나
    웃는 모습이 예뻐서 주위를
    밝게 하신다거나
    위트나 유머가 있으시거나
    사람들 고민을 잘 들어주거나 하는
    그런거요.
    저는 그런분들이 넘 멋져보여요.

  • 8. 윗님...
    '17.4.1 9:41 PM (222.233.xxx.7)

    원글님이 넘사벽이라 표현하시는 분들은
    님남편처럼,
    공부만 잘 한분 말씀이 아닌데,
    왠 남편 험담만 하시는지요?
    게다가 별 상관도 없는 님 얘기하면서
    환상 갖지말라니...
    그냥 부부싸움 하실때나 하실 말씀이구먼...ㅋ

  • 9. 명문대
    '17.4.2 9:01 AM (115.136.xxx.173)

    명문대 나온 머리 좋은 넘사벽 이야기하는데 공부만 잘한 사람 해당 안된다는 말이 논리에 맞나요? 제가 원글님이 말한 그런 사람 많이 모인 곳에서 일하는데 그냥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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