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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관리에 대한 이 글....어떻게 생각하나요

샤넬코코 조회수 : 5,045
작성일 : 2017-04-01 17:00:03
'용모와 복장이 잘 갖추어진 사람은 그 사람의 내면을 보려고 하지만,
용모와 복장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사람은 자꾸만 그 사람의 외모만 보려고 한다..-가브리엘 코코 샤넬-

외모관리가 어려운 이유중 가장 큰것은 귀찮음이 아닐까 싶어요.
실제로 아름다운 외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매순간 에너지 소모가 크니까요.
이 에니지를 절약하여 다른곳에 투자한다면 더 큰일을 이루어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잖아요.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것을 예술작품을 만드는 일만큼 가치 있는 행위라고도 하고, 아름다움이 노력없이 얻어지는것이 아니므로, 자기 존중의 시작이라고...
IP : 123.111.xxx.2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 5:05 PM (149.154.xxx.165) - 삭제된댓글

    아름다움을 갖추거나 유지하는 데는
    부지런함만이 아니라 돈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멋쟁이를 찾기 힘든 거고.
    보통 남을 후줄근하다 욕하는 사람을 어정쩡한데 혼자 멋쟁이라고 착각하죠.

  • 2. 음..
    '17.4.1 5:0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내면을 닦듯이 외면도 닦는다고 생각해요.

    내면을 닦기위해서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강의도 듣고 자기성찰도 하고
    여러가지 하고 있고

    외면을 닦기위해서 신나게 운동해서 내몸 건강하게도 하지만 체형도 유지하고
    세수하면서 맛사지 해주고 꼼꼼~히 화장품 바르고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맛도 있지만 살도 덜 찌는 음식 해먹고
    정신적 스트레스 받으면
    이쁜옷 구경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이쁜옷 사입기위해서 열심히 즐겁게 일하고
    이런식인데 에너지가 크~~게 낭비될것이 뭐가 있을까요?

    자기를 가꾸는것이 자기에게 좋은 에너지를 더 주는건데
    에너지 낭비라고 하기에는 좀 그러네요.
    다만 외모에 집착하는것이 에너지 낭비인거죠.

    어디든지 집착하는것은 에너지 과소비거든요.

  • 3. 내비도
    '17.4.1 5:10 PM (223.62.xxx.146)

    내면의 성장없이 외모에 너무 치우치니 문제죠.

  • 4. 외모는...
    '17.4.1 5:11 PM (124.56.xxx.35)

    외모는 타고난 게 80% 노력이 20%
    타고난 체질 골격 얼굴형 이목구비가 괜찮으면 관리는 많이 안해도 왠만한 사람들 보다 나아보여요

    타고난게 별로 일수록 노력을 많이 해야 하지요

    타고난 사람이 대충 세수만 하고 비비크림만 바르고 나가도
    못타고난 사람이 1시간 걸려서 준비한것보다
    나아보기도 하죠
    타고난 사람이 쫌만 꾸미면
    못타고난 사람은 절대 못따라와요

    예쁘게 태어난 얼굴형 이목구비 몸매 체형 을 어떻게 따라가겠어요

    뭐 피부관리하고 다이어트하고 비싼옷사입으면
    그냥 부티가 날뿐이고 고급스럽긴 하겠지만
    예쁘지 않은 사람은 그냥 안예쁜거예요

  • 5. ㅇㅇㅇㅇㅇ
    '17.4.1 5:15 PM (110.70.xxx.223) - 삭제된댓글

    저 문장이 제대로 번역된건지 모르겠는데요
    샤넬 말의 의미는 외모를 잘 가꾸라는것보다는
    외모 이야기가 아니라 스타일 이야기에요.
    진정한 스타일을 갖추면 입은 옷이 아니라 그 사람이 보인다.
    라는거죠.

    그러니까 더도말고 더도말고 나답게 보이고, 약점이 되거나 이상하게 보이려하거나 부티나보이려하거나 세일할때 사거나 여행에서 싸게 사왔구나 유명인이 입어서 입어본거구나

    그런 정보가 읽히는게 아니라 온전한 그 사람으로만 보인다는거에요. 물론 머리스타일도 피부상태도 거슬리지 않고 아무것도 부자연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그 사람을 보게해서

    그 사람 자체 본질 내면만 보게하는것

    그게 궁극의 스타일이고 가장 어려운 경지이다

    라는 의미로 해석되어지는 문장인데요.

  • 6. ㅇㅇㅇㅇ
    '17.4.1 5:17 PM (110.70.xxx.223) - 삭제된댓글

    스타일과 패션, 패드 등을 구분지을때도 자주 언급되는 문장이에요. 스타일이랑 패션은 다른거거든요. 보통 패션종사자들이
    패션을 추구할거라 생각하는데 대부분 패션을 반대하고 궁극의 스타일을 추구하거든요.

  • 7. ㅇㅇㅇㅇ
    '17.4.1 5:20 PM (110.70.xxx.22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좋은 스타일에는 유행이나 패션 등이 읽히면 안된다는거죠 사람이 보여야지. 그리고 오래된 옷상태 안좋은 건강 게으름 그런게 아니라 그런 노이즈를 제거하고 온전히 그 사람 자체를 알고싶은 그런 모습이 되어야한다... 그런건데, 어렵죠 ㅎ

  • 8. 음..
    '17.4.1 5:2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이 몇명 되겠어요?
    극소수인데
    누구는 멋져보이고 누구는 안멋져보인다는것이 관건이죠.

    멋져보이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잘알고 자기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색상, 소재...이런거
    하나하나 관심을 가지다 보니까
    자기가 입으면 하면 어울리는것을 잘 선택해서 옷도 입고 악세사리도 하고 가방, 구두도 사용하니까
    얼굴이나 몸매가 별로여도
    이상하게 개성있고 멋져 보이는거죠.

    자기 자신을 연구해서
    나라는 사람에게 어울리는건 뭘까?
    즐겁게 연구하고 연구하고 하다보니
    아~~저런 스타일이 나에게 어울리는구나~을 찾고
    색상도 찾고 소재도 찾고
    이런것을 찾아가는 과정의 즐거움을 또 느끼고
    그리고 점점 나는 멋있어 지는거죠.

    이런과정이 전부 에너지를 얻는 과정이구요.
    왜냐 내가 점점 좋은쪽으로 진화해 나가니까요.

    스타일이 좋은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자기 자신을 잘 안다는것은 자존감이 높을 가능성이 높은거죠.

  • 9. 내면과 외면
    '17.4.1 5:22 PM (124.56.xxx.35)

    내면의 성장 별 의미없다 생각해요
    예쁜 여자가 책 많이 보고 지적이며
    프랑스여자처럼 매력적인 여자 분위기 나겠죠
    혹시 선생님이세요? 이런 소리도 들을수 있겠죠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그 여자에 대한 호감은 그대로죠


    하지만 진짜 직업이 선생님인데 못생긴 여자는
    그냥 못생겼는데 직업은 좋네
    이런 생각을 속으로 해요
    그냥 돈 잘 버는 것 말고 그 여자에 대한 호감은 없죠

    외모가 권력인 시대 맞아요

    능력과 외모를 같이 갖추었을땐 시너지효과가 제일 크고

    사회가 능력은 능력대로 인정해주지만
    여자인 이상 외모는 외모 만으로도 인정해주는 거예요
    직업이 이상한 직업(?!)만 아닌 평범한 사람일때
    여자는 직업보다 외모가 훨씬 남에게 호감을 크게 줍니다

  • 10. ㅇㅇㅇㅇ
    '17.4.1 5:24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웟님 여자한테 외모가 중요한것은 맞는데요
    사람이 인스타나 쳥면으로 교류하는게 아니라 사회에서 살고 사회에선 서로의 지식 인맥 인성 성격 매력 사람끄는 능력 장래성 집안 등등 중요한게 많아서 외모랑 다른것 다 중요해요. 외모면 된다는게 오히려 신기루죠.

  • 11.
    '17.4.1 5:43 PM (124.56.xxx.35)

    외모가 다 되는게 아니라
    여자는 특히 외모가 삶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말이지요
    외모가 예쁜사람이 꼭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외모가 별루인 사람은 삶의 행복도가 떨어지는것은 사실이예요
    자기 자신 볼때마다 불만족 스러울테고
    남들이 말은 안해도 자신을 어찌 생각하는지 다 느껴지거든요
    외모가 예쁘거나 괜찮은 사람은 그 사람이 그냥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그냥 외모만으로 늘 부러움을 받는건 사실이지요
    뭐 아주 예쁘게 꾸미지 가지 않았어도
    얼굴형 또는 체형 기타 등등 에서 느껴지는 느낌을
    다들 부러워하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친구관계나 인간관계는 외모와는 상관없을수도 있죠
    사람 됨됨이나 말투 성품 성격이나 공감 등등을 보고 친해지니까요

    하지만 비슷한 입장이나 상황의 사람들이 모여있을 때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부러움이 되는것은 맞습니다

    아름다움에 대한 본능은 죽을때까지 사라지지 않습니다

  • 12.
    '17.4.1 5:53 PM (125.182.xxx.27)

    외모도중요하지만 나이에따른이력ᆞ품성 중요해요 외모는ᆢ금방 바닥이나죠

  • 13. 글쎄요
    '17.4.1 6:16 PM (59.6.xxx.151)

    내면을 가꾼다 가 너무나 오도된 분위기긴 하지만
    외모의 힘은 처음 만나서 일정 시간까지에요
    글타고 늘 새로운 사람만 만나며 사나요?
    게다가 바른 의미의 자기만족에서 필요한게 내면이에요
    타인의 시선에서만 자기 만족을 얻는건 굉장히 외롭고 위험한 허상이죠

  • 14. 저기
    '17.4.1 6:19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124.56.xxx.35 님, 현실적인 얘기 쓰셨는데요,
    근데 너무 나가셨네요. 외모가 별로인 사람들이 불행할 거란
    단정은 왜 본인이 하시는지.. 세상에 모든 사람이 자기
    외모로 행불행 따지며 사는 거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패션보다는 스타일이라는 분 댓글에 끄덕여져요.
    본인만 드러나는 옷차림이라는 내용 흥미롭게 봤어요.

  • 15.
    '17.4.1 6:23 PM (124.56.xxx.35)

    사람들은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
    내면이 중요하다 품성이 중요하다 능력이 중요하다
    고 말은 하지만
    그런 사람일수록 자신의 외모가 딸리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들이 저사람 외모가 괜찮다 라고 할때
    그 수준이 낮은게 아니예요
    평범한 사람은 엄청 외모관리하고 신경써야지만 되는 수준이죠

    다들 예쁘다고 생각하는 외모의 기준은 높아서
    자신의 외모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죠
    그래서 우리나라가 성형공화국이지요

    사실 길 가다보면 우리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외모는 예쁜거고
    정말 못생겼거나 별루거나 어느 부분이 많이 아쉽거나 이상하게 생긴 사람들이 훨씬 수두룩해요

    그래서 예쁘거나 예쁘장한 사람은 외모가 거의 완벽하거나 외모에 단점이 별로 없을 가능성이 커요

    비율이 맞고 균형이 맞는게 아름다운것이고 예쁜것이죠
    그렇게 딱 맞게 예쁘게 태어나긴 어려워요
    그래서 성형수술 치아교정을 하는거죠

    그래서 외모가 조화와 균형으로 딱 맞는 사람에게서는
    그 사람에게 조화롭지 못한 모자란 부분이 있길 바라는 거죠

    그래서 꼭 예쁜 사람에게서 단점을 더 찾으려고 애쓰죠
    뭐 성격이 더 중요해 성품이 더 중요해 능력이 더 중요해 하면서 말이죠 왜냐면 질투가 나니까

    하지만 외모가 예쁘거나 말거나
    사람은 다 완벽하지 않아요
    즉 외모가 예뻐도 성격이 더 좋을수 있고
    외모가 안예쁜데도 성격도 나쁠수 있어요

    외모보다 중요한게 많다고 하는 사람은
    자신이 외모에 단점이 많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거예요

    능력이든 재력이든 좋은것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균형잡히지 못한 외모에 불만을 갖을 가능성이 더 커요
    내가 아무리 돈많고 직업좋고 그러면 뭐해요
    외모가 꽝이면 더 속상하죠
    그런 사람일수록 외모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요

    어찌보면 불쌍하죠
    균형있게 예쁘게 태어났단 이유만으로(자연산이든 성형이든)
    이유없이 시기질투를 받고 (속으로는 완벽하다고 인정하면서)
    그 사람의 단점을 뭘까 하고 눈씻고 살펴보고
    또 단점 이야기를 크게 해서
    그 사람의 장점(외모말고 다른것)을 묻어버리고 싶어하니까요

    그래서 뭔가 외모에 결점이 많고 뭔가 아쉬운 사람들끼리 모여서 더 행복하기 쉽죠
    다들 아실꺼예요 주변에서들 그러니까요
    그러면서 속으로 부러워 하는거 다 알지만
    그냥 모른척 그럴려니 하는거예요

  • 16. 저기
    '17.4.1 6:23 PM (223.62.xxx.73)

    124.56.xxx.35 님, 현실적인 얘기 쓰셨는데요,
    근데 너무 나가셨네요. 외모가 별로인 사람들이 불행할 거란
    단정은 왜 본인이 하시는지.. 세상에 모든 사람이 자기
    외모로 행불행 따지며 사는 거는 아니거든요.;;
    미적 추구나 본인 외모에 대한 큰 의식없이 사는 사람도
    매우 많습니다.



    한편..
    패션보다는 스타일이라는 분 댓글에 끄덕여져요.
    본인만 드러나는 옷차림이라는 내용 흥미롭게 봤어요.

  • 17. ㄴㄴㄴㄴ
    '17.4.1 6:33 PM (110.70.xxx.223) - 삭제된댓글

    124.56 님 컴플렉스 있으신듯.
    님처럼 그렇게 사람들이 외모 집착하며 살지 않아요;;;
    제 주변 친구들이 다들 집안 좋아요 대대로 국무총리 서울대병원 원장 총장 엄마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거기다 다들
    예쁘구요.
    저도 예뻐봤던 사람이지만
    지금 나이 거의 40되고 생활반경도 넓어지고 직업적으로도 성공해서 외모가꾸는거야 당연하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제 일 돈 인맥 권력이 중요하고 상대편에게도 그렇구요.
    일안하고 집에만 있고 사회생활 안하고 사회적으로 본인도 야심도 없고 그러면 뭐 가능할것도 같아요.
    본인이 가진게 없으니 외모 집착하죠. 가진게 많으면 집착해야할게 진짜 많아져요 ㅠㅠ 그냥 외모로 살기 불가능해요. 어릴때 10-20대때, 가진거 없는 애들 사이에서나 가능하죠. 결국은 비슷한 부류끼리 어울려요. 안맞으면 안껴주구요.

  • 18. 뭔소린지
    '17.4.1 6:34 PM (223.62.xxx.93)

    124.56

    개똥철학을 길게도 썼네요..
    쓸수록 이상한 논리..

  • 19. ㄴㄴㄴㄴ
    '17.4.1 6:45 PM (110.70.xxx.223) - 삭제된댓글

    가령 홍라희가 이뻐서 삼성 시집갔겠어요?
    중앙일보집에 유전자 좋고 똑똑하고 서울대 미대 출신이고 성격 흠결 없으니 데려갔갰져. 그냥 예이긴 하지만. 그냥 이쁜 외모는 젊은시절 남자 소모품이에요.
    외모는 학벌처럼 필요조건 하나일 뿐이에요.
    인간은 스펙으로 나누는
    컴퓨터 부품이 아니라 전체를 조립해서 작동하는 개체들이거든요. 그래서 인간이 잘 살아나가고 권력을 발현하고 매력으로 자기 입지를 만들려면 건강 외모 스타일 매력 자신감 품성 지식 인맥 친구 말솜씨 글솜씨등 커뮤니케이션능력 통찰력 경험 등 많은게 필요해요. 이 중 하나만 좋은건 메리트가 될 수도 있지만 보통 하나만 뛰어나고 모자른것보다 하나가 좀 뛰어나고 다른게 골고루 좋아야 잘 살아남죠. 외모는 20대 바짝 빛을 보고 매리트로 사용 가능한 부분이라 20대에 권력과 자본쟁취를 위해 이걸 사용 못했으면 큰 쓸모는 없어요. 없는것보단 당연히 낫지만 이후에 중요한 다른게 많아서.

  • 20. 이 글 절대
    '17.4.1 7:32 PM (175.253.xxx.238)

    지우지 마세요.
    문장력, 표현력 좋은 댓글 많네요.

  • 21. ....
    '17.4.2 11:46 AM (59.11.xxx.228)

    외모가 중요하다라고 외치는 사람들은 본인의 생존에 가장 잘 활용할수 있는게 외모여서 그러겠죠

    외모 외의 다른것을 가진 사람들은 외모에 덜 연연 할테고 내세울게 외모뿐이라면 외모를 주장하겠죠

    실제로 성공을 위해서도 그냥 깔끔한정도의 외모지 너무 잘생긴 사람들은 실제로 성공한 케이스가 별로 없다고 해요

  • 22.
    '17.4.2 5:38 PM (124.56.xxx.35)

    외모로 먹고사는 것으로 해결하는 사람은 가장 낮은 수준이고(왜 옛날에 얼굴하나로 시집 잘 가고 그랬잖아요?

    요즘에는 지성과 미모 학벌 능력 직업 집안 기타등등 요구하는 수준이 많지요

    외모가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한 조건의 전부가 될수는 없지만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요구하는게 외모도 꼭 들어간다 이겁니다
    부모가 부자로 성공해서 자식도 성공해서 좋은 조건을 갖춘 아들을 장가보낼때
    집안만 좋고 직업만 좋고 못생긴 여자를 며느리 삼겠어요?
    절대 그럴일 없죠
    외모 봐서 왠만큼 이쁘장한 사람 고릅니다
    집안 직업과 학벌은 기본이지만요

    오히려 직업과 학벌이 평범하지만
    스튜어디스출신이나 무슨 지방 미스 사과(?)출신 같은 외모가 뛰어난 여자를 며느리로 삼는 강남에 사는 사람들 많아요
    왜냐면 그래야 손자 손녀 외모가 잘 나올테니까~~
    그리고 어느 평창동에 사는 정말 부자집 딸은 좀 못생겼지만 성형시켜줘서 얼굴 손보고 의사 사위 맞아들이더라고요

    사회적인 성공과 외모는 뗄레야 뗄수가 없는 관계입니가
    왜 성공한 남자들이 젊고 예쁜여자랑 바람나겠어요?
    오히려 그 아내는 집안좋고 학벌좋고 직업좋은 여자일 가능성이 많아요 그런 여자들 외모도 어느정도 되죠
    관리도 많이 하니까
    와이프가 안예뻐서 바람피는거 절대 아닙니다
    그래도 더 젊고 더 예쁘면 더 좋아할수 밖에 없고 한번 만나보고 안아보도 싶은게 남자의 본성입니다

    세계의 억만장자나 돈 많이 버는 유명한 스포츠스타 같은 유명한 사람들이 아내나 여친으로 왜 모델같은 여자를 만나겠어요?
    돈이 수억있고
    멋진 리조트 같은 집에 살면
    그 자리에 인형같은 모델같은 여자를 데려다 놔야 그림이 살지 않겠어요?
    그래야 비키니를 입혀놔도 명품 이브닝 드레스를 입혀놔도 예쁘잖아요
    모델이랑 결혼하면 예쁜 딸 잘생긴 아들 태어나는건 당연한거고요

    그럭저럭 먹고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외모 중시안하고
    (뭐 그런 높은 수준을 요구하거나 바랄 수준이 안되니까)

    오히려 모든걸 다 갖춘 사람들이 외모도 갖추고 싶어합니다

  • 23.
    '19.11.24 5:36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124 님진짜 외모 얘기 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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